[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대전시 건축경관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지난 29일 열린 대전시 건축경관공동위원회에서 동구 천동 187-1번지 일대(16만2945㎡)에 추진 중인 천동 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건축, 경관, 소방, 안전 등 전반 사항에 대한 심의안이 조건부 가결됐다.구는 심의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까지 보완과정을 거쳐 정비계획 변경 및 고시를 마친 뒤, 3월부터 사업시행인가를 추진할 방침이다.천동3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