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이창선 공주시의회 부의장(자유한국당, 3선)이 공주보를 해체해선 안된다며 공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간곡히 호소하고 나섰다.정부의 4대강 보 처리 방안에 따라 공주보가 해체와 유지 갈림길에 놓인 가운데 앞서 정부는 2월내로 금강·영산강에 설치된 5개보에 대해 보 해체를 포함한 처리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유력 언론을 통해서는 이미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가 5개 보 중 서너개 보를 해체하자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다.공주보를 농업용수와 도로로 사용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은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