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지난 8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청주시·증평군 통합과 증평IC 명칭 변경 발언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군의회는 당사자인 증평군민을 무시한 채 청주특례시 발판을 마련하고자 청주시와 증평군 통합을 언급한 것에 대해 총선 후보자의 사려 깊지 못한 선거용 관심끌기라고 일축했다.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주향 충남도 대변인은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지난 7일 김태흠 충남지사를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한 것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주향 대변인은 8일 성명서를 통해 “김태흠 지사가 성평등·성교육 도서를 폐기하고 열람을 제한했다는 이유를 들며 성평등 걸림돌이라고 선정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철회하지 않으면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7일부터 정부의 보통교부금 보정액 삭감에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세종청사 14동 교육부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다. 최 교육감은 오는 15일까지 주중 오전 8시 20분에 1인 시위를 계속할 것을 예고했다. 사진은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보통교부금 보정액 삭감에 항의해 정부세종청사 14동 교육부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회장단 및 회원 일동은 7일 국민생명을 볼모로 의료파업을 하고 있는 의료계 사태에 대해 성명서를 채택하고 규탄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의료개혁은 현시대의 선택조건이 아닌 필수 조건임을 확고하게 인식해 의대 정원 확대에 적극 동참해 집단행동을 멈추고 의료에 종사해 국민의료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중기중앙회가 국회에 중소기업 핵심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유예법안 통과 지속 추진 의사를 밝혔다. 특히 중처법 유예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지 않을 시 헌법소원심판 청구도 검토하기로 했다. 22일 중소기업중앙회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총선에 앞서 ‘대한민국 국회에 전하는 중소기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지역 중소기업계가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률’ 개정안을 국회서 조속히 통과시켜달라고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성명서를 내고 “중소기업협동조합은 공동사업을 통해 개별 중소기업의 인적·물적자본의 한계를 극복하고 스스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영리 법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서구갑이 폐기물 처리장인가? 공정 경선 실시하라." 장종태·안필용·이지혜·유지곤 더불어민주당 서구갑 예비후보는 17일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허태정 전 대전시장의 불출마 선언을 촉구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8일 과학기술계인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민주당 6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인사청문회 없이 신임 박영국 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을 두고 세종시와 세종시의회가 강 대 강 대립하는 양상을 보이며 평행선으로 가고 있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14일 논평을 내고 "박영국 신임 대표는 박근혜 정권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감사원으로부터 징계를 요구받은 인물"이라며 "이로 인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는 허위사실 조작과 유포에 ‘무관용 원칙’의 강력한 법적 조치를 시사했다. 박수현 후보는 13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다양한 경로로 제보받은 ‘허위사실 조작과 유포’ 유형과 내용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공천 확정 후보로서 민주당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반드시 그 뿌리까지 찾아내 강력한 법의 처벌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13일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의회 대회의실에서 문화관광재단 대표에 대한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을 강행한 것에 대해 비판하는 성명서를 내고, 세종시 인사청문회 실시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6일 대전시가 원자력안전교부세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데 대해 국회 방문을 통한 적극 행정을 요청했다.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시장은 "시와 밀접한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될 때 실무부서가 직접 현장에 가 우리 의견을 개진해야 한다"며 "최종 마무리 단계에서 실수가 발생하면 다 허사가 된다"고 짚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동료 의원에 대한 성추행 의혹을 받아온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1일 이종담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일로 고통받고 계시는 의원께 정중히 사과를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금일 오전 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더 이상 당과 당원들께 부담을 드리는 것이 옳지 않다고 판단했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지난 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에 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박경귀 충남 아산 시장에 대한 2심 판단을 대법원이 파기환송했다. 사건 실체를 판단하기에 앞서 하급심에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는 이유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게 벌금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윤소식 대전 유성구갑 예비후보는 18일 GOOD소식 캠프에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 결과에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윤 예비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깨끗한 경선, 깨끗한 승복, 완전한 원팀"세 가지 사항을 제시하며 합의해 주길 요청했다. 그는 "공정한 경쟁', '깨끗한 경선'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이번 총선 투표용지에 무슨 일이 있더라도 단연코 내 이름 ‘이정만’이 있을 것이라고 선언한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꺾이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만 믿고 뚜벅뚜벅 나아가겠다.” 국민의힘 천안을 당원협의회는 11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전략공천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갑)이 경찰병원 분원 설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면제 관련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심의됐지만 통과되지 못했지만 계속심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9일 성명서를 통해 "해당 상임위에 8일 상정됐지만 결론을 내지 못해 계속 심사하게 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취임 6개월이 지났는데 그동안 시의회를 이끈 소감은? '의장'이라는 자리에는 부담과 책임감이 상존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시간이었다. 세종시 전체 의원의 대표이자, 사무처 직원의 수장으로서 역할을 동시에 부여받았다. 그만큼 신경 쓸 일도 많고, 크고 작은 사안이나 현안들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것에 보이지 않는 시간을 많이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서산시공노조)이 시내버스 불법운행 중단을 규탄하고 나섰다. 서산시공노조는 18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통해 운송업체인 서령버스 측의 시내버스 불법 운행중단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임효진 위원장은 이날 “서령버스는 시내버스라는 공용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며“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중소기업계가 기술 탈취 근절을 위한 하도급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성명서를 통해 “기술 탈취는 납품단가 후려치기와 함께 대기업의 대표적인 갑질 횡포로 그동안 국회와 정부에서도 심각성을 인지하고 대응을 강화해 왔으나 이러한 노력에도 기술 탈취는 끊이지 않고 있”고 말하며 이같이 주문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중구의 자치권을 훼손하는 일방적인 구청장 권한대행 교체인사를 즉각 철회하라." 지난 11월 30일 김광신 전 중구청장의 벌금 150만 원, 당선무효형 확정 선고에 따라 이장우 시장이 부구청장에 대한 교체 인사를 단행할 뜻을 밝히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중구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선 것. 민주당 의원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영준)는 1일 천안시의원의 갑질행위 즉각중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천안시 공무원노조는 ‘공무원을 하대하는 행위, 무리한 자료요구를 멈춰라!’는 A4용지 2장분량의 성명서를 통해 ‘후진적 감사행위를 하는 시의원은 반성하라!’고 촉구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성명서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중소기업계가 국회에 기업승계 지원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중소기업 CEO 중 81%가 60세 이상으로 경영자의 고령화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이유에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업승계 지원법안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2023년 정부 세법개정안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주류 모임인 '원칙과 상식'이 26일 토론회를 열어 민주당을 향해 쓴소리를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 내 혁신계를 자처하는 비명(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은 26일 선거제도 개편안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칙과 상식은 이날 성명서를 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동조합법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놓고 산업계와 노동계의 첨예한 갈등이 예고된 가운데 지역 건설업계도 반대표를 던졌다. 근로조건과 무관한 불법 파업으로 건설현장이 파행될 가능성을 주장하며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를 촉구한 것.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1일 '노동조합법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