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학동 산불 '인명피해는?'지난 20일 오후 1시 9분께 광주 동구 학동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불이 난 곳 인근에는 민가가 밀집돼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진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산불 확산을 막았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헬기 4대와 장비 30여대, 진화 인력 200여명을 투입했다.동구청은 인근 주민에게 대피하라는 긴급 재난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임야 3,500㎡가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김미영 기자 kmy@daily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는 11일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논·밭 태우기나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임야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논ㆍ밭두렁에서 화재 발생 시 불이 주변 산림 등으로 순간 번져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에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산불 예방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최근 3년간 봄철 기간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전체 화제의 58.8%로 나타났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총 167건의 화재 원인을 분석한 결과 주요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95건으로 전체 화재의 56.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주요 화재 발생 장소는 창고, 공장 등 비주거시설(101건), 주거시설(45건),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소방서는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논·밭두렁 태우기 및 잡풀 소각 등 부주의로 의한 임야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강풍이 자주 불어 불티가 인근 산이나 민가, 문화재 시설 등으로 날아가 인명.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크므로 평소 주변 화재 위험요소를 철저히 점검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소방서는 화재 발생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봄철은 기후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산불 등 임야화재 위험성이 높고,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약해져 담장, 옹벽 등 시설물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최근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주시에서 최근 5년간 봄철화재는 247건이 발생하였으며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화재 건수는 137건으로 전체 화재의 55.5%를 차지했다. 특히, 봄철 부주의 화재는 연평균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소방서는 3월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의 계절적 특성에 따른 맞춤형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옥천군 내 최근 5년간(2019~2023년) 봄철 기간(3~5월)에 화재는 총 130건으로 겨울철 200건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 지난 2023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5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에 참석하여 탑정호 개발을 위한‘탑정호 어드벤처 키즈파크 조성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탑정호의 인프라 변혁안을 위해 주변 임야의 산림보호구역을 해제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거점형 체류 관광시설(힐링스파, 숙박시설, 정원 등)을 조성 추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월 19일까지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은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해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대상자는 수실류,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의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올해 충북 내 표준지 3만2127필지의 적정가격 변동률을 0.71%로 정해 공시했다. 전국 평균 변동률(1.09%)보다는 0.38% 포인트 낮다. 부동산경기 침체와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방침에 따라 도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소방서는 겨울철에 화재 발생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2일 밝혔다. 단양소방서는 지난 2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 추이와 통계를 분석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을 강화한다. 단양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지난 2년동안 단양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78건 중 실화는 66건이고 인명피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전국 경매지표가 저조한 가운데 대전 경매시장은 활기찬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경매 응찰자가 몰리며 전체용도 낙찰률이 37.1%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용도별로 토지, 주거시설이 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다. 이는 개발 호재가 많은 유성구 소재 토지와 주거시설에 관심이 커지면서 낙찰률을 끌어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소방서가 지난 2023년 한해 동안의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출동에 대한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4일 소방서가 분석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는 총 102건으로 전년(130건)보다 21.5% 감소한 가운데 10명의 인명피해(사망 3명, 부상 7명)와 109억 96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고 장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 19일 오전 어남동 산10번지 임야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시 중구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여해 어남동 일원에서 겨울철 한파로 인해 먹이가 부족한 야생동물들을 위해 산간 길목에 동물사료 등 200kg의 먹이를 골고루 뿌려줬다. 또한 참가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충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제2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결과 태안군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고 서건형 주무관(민원봉사과, 시설9)이 공무원 분야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7일 충남도청 본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해 첫 공모전에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 내 외국인 소유 부동산이 점차 늘어나면서 전국 4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빈 집, 전·월세 보증금 사고 등에 대한 대책이 없어 관련 조례 및 안전장치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도에 따르면, 올 3월 31일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도내 토지면적은 1만 2843필지 약 2081만 1000㎡, 공시지가는 1조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일부 재산을 신고하지 않은 채 누락한 혐의로 기소된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의 벌금형이 최종 확정됐다.대법원 1부는 3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청장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150만 원을 선고 확정했다.공직선거법에는 당선인이 징역 또는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을 경우 당선을 무효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김 청장은 임기 절반을 채우지 못하고 구청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김 청장은 지난해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2021년 12월 31일 기준 재산신고서 작성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은 내년 1월 1일자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기 위해 22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조사대상토지 26만8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의 특성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했다. 토지(임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를 확인하고 건축물 인·허가, 토지이동, 도시계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내년에 시 관내 전 지역의 옛 토지・임야대장을 한글 디지털로 구축한다. 앞서 시는 올해 대산읍 외 6개 지역의 옛 토지・임야대장을 한글 디지털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옛 토지·임야대장은 1910년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져 한자 및 일본식 표기로 기재되어 있다. 시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이 충남 최초로 구축한 구 토지‧임야 대장(이하 구 토지대장) 한글화 서비스가 민원인은 물론 지적 관련 업무 담당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 토지대장은 흑백으로 되어 선명도가 확연히 떨어져 식별이 어려웠을 뿐 아니라 어려운 한자, 일본식 한자 및 연호가 혼재되어 표기되어 있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전국 경매지표가 하향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전 경매시장은 활기를 찾는 분위기다. 지난달 경매 전체용도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전월대비 각각 12.2%P, 6.6%P 상승하며 전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주거시설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 중 연립·다세대의 손바뀜이 빠르게 이뤄지는 양상이다. 다만,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충남도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현재 5만 군민의 염원을 담아 조연환 전 산림청장, 전현선 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장, 문경주 전 충남도 기후환경국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곽병천 금산군산림조합장 등 5명이 참여한 금산군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민간 자문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가을철을 맞아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의 9월에서 11월 사이 가을철에만 8천7백여 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의 47%를 차지했다. 가을철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쓰레기 소각 및 논ㆍ임야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이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토지) 2만6455건, 21억2300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일제히 우편 발송 또는 전자고지 한다. 이번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하며 9월에는 주택(연 세액의 2분의 1)과 토지(농지, 임야, 건축물의 부속 토지 등)에 대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아파트 경매지표가 회복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아파트 낙찰가율이 전월(77.6%)대비 6.1%p 상승한 83.7%를 기록, 지난해 6월 이후 1년 1개월 만에 80%를 넘어섰다. 또 전체용도별 낙찰률도 42.1%로 2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주거와 업무상업시설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