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충남 최대도시 천안시에 흑성산 중계소 신설이 허가됨으로써 충남도 내 북부권에서도 TBN 충남교통방송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국회의원(국회 과방위,충남 천안 병)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6일 TBN 충남교통방송 흑성산 중계소(방송국 명칭: 교통흑성산FM방송보조국) 신설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은 9일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추진하는 데 대해 "헌법과 법치 파괴 시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이날 이 위원장 탄핵소추안 당론 발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기현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민생이나 경제와는 아무 관련 없는 국무위원 탄핵을 또다시 운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충남도의 최대 숙원 사업인 교통방송국이 오는 2025년 2월 설립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병)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전체회의에서 TBN 충남교통방송국 신규허가 의결했다며 환영했다. 신규허가 신청은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심사위원회를 열어 허가심사를 진행,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이 방통위의 위법한 공영방송 장악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조 의원은 지난 3일 성명을 통해 "위원장 공석 , 위원 임명 지연 탓에 진용도 갖추지 못한 방송통신위원회가 공영방송 장악의 돌격대로 나섰다"며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방통위가 2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합의제 위원회’ 방통위를 정상화하는 법 개정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이 1일 방통위의 개의정족수를 3인 이상으로 명시하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방통위는 시작부터 방송의 독립성, 중립성을 보장하기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학폭' 자녀를 위해 외압을 행사한 이 후보자는 '갑질 악성민원 학부모'의 전형"이라며 인선 철회를 촉구했다. 민주당 소속 조승래 의원 등 방통위 소속위원들도 성명을 내고 이 내정자의 방통위원장 지명철회를 촉구했다. 조승래 의원 등은 이날 성명을 내고 "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조승래 국회의원(국회 과방위 민주당 간사) 등 민주당 소속 방통위원들이 "방송 · 통신 규제와 이용자 보호를 책임지는 방송통신위원회를 언론장악의 재물로 삼지말라"고 강력 촉구했다. 이들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 윤석열 대통령의 ‘이동관 구하기'로 방통위가 마비 위기로 지금이라도 국민 기만을 멈추고
[속보] 법원, 한상혁 전 방통위원장 '면직 집행정지' 기각
[충청신문=서울] 최병준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7일 전체회의에서 ‘TBN 교통충남FM방송국’신규허가 관련 심사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함에 따라 신규 개국을 위한 물꼬가 트였다. ‘TBN 교통충남FM방송국’의 개국으로 충남의 교통정보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지역특성에 따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충남 전반에 교통방송 수혜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가 1일 개막함에 따라 여야의 '100일 입법·예산 전쟁'이 시작됐다.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경제 위기 속에서 정기국회가 막을 올린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한 목소리로 '민생'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벌써부터 협치보다는 상호 견제에 중점을 둔 파열음이 이어지고 있어 험로가 예상된다.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으로 맞는 이번 정기 국회에서 당면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국정 수행을 지원하는 입법 과제를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입장이다.민주당은 이번 정기국회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21대 하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이 타결되며 '입법 개점휴업' 상태가 53일만에 해소됐지만, 오히려 여야 간 힘싸움은 이제부터 본격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정권교체가 이뤄지며 여야 간 '공수'가 바뀌었다는 점, 그럼에도 국회는 극단적인 여소야대 지형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 등에서 윤석열 정부 집권 초 정국 주도권을 둘러싼 여야간 대치전선은 가팔라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특히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후속조치(법사위), 경찰국 신설 이슈(행안위), 공영방송 이슈(과방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에 본사를 둔 첫 지상파라디오방송 세종FM이 개국한다.(사)세종공동체라디오방송은 22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세종FM방송 개국 기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세종FM은 주파수 FM 98.9MHz로 송출하고, 호출부호 HLMA-LFM 5003이다. 출력이 10W라 세종시 신도심을 중심으로 생활정보와 문화예술 소식, 음악을 방송한다. 현재 누리집에 실시간 방송(On-air)을 준비하고 있어 가청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이날 기념식에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상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청주시, 시청자 미디어재단 등 3개 기관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의 설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신태섭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전격 강행했다.이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장관(급) 후보자 6명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발표했다.지난달 9일 장관 후보로 지목한지 한 달만으로 문 대통령은 그동안 보수 야당의 강한 반대와 부정적 여론, 조 후보자 가족에 대한 검찰수사 등이 이뤄지며 임명을 고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그럼에도 문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임명안에 서명한 데는 조 신임 장관을 통해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인 검찰개혁을 이끌어내겠다
“초등학교 동창 몇 명이 벌써 유명을 달리했다고 들었는데?”하고 묻자 동창회장을 맡고 있는 친구가 곧바로 “그거 가짜뉴스여!”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동창회장의 말은 떠도는 풍문이 사실이 아님을 신뢰하기에 충분했다. “가짜뉴스”라는 한마디는 모든 것을 덮기에 충분하였다. 그러고 보니 곳곳에 가짜뉴스가 널린 모양이다.우리가 기억하는 대표적인 가짜뉴스는 2008년 MBC ‘PD 수첩’의 광우병 관련 보도다. 그러나 10년이 넘었어도 미국산 소고기를 먹고 죽은 사람이 아무도 없다. 이외에도 “천안함 폭침은 북한소행이 아니다” “한미 FTA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실에서 13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공정방송을 위해 힘써온 방송법 전문가라 하지만 과연 한 후보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인터넷, 통신, 게임, 광고, 미디어융합 등 방송통신 산업 전반에걸친 식견을 구비한지는 의문"이라고 밝히며 "방송통신
정부가 9일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에는 충청권 출신 인사가 발탁되지 못했지만 장관급에는 2명이 내정됐다.이를 둘러싸고 설왕설래가 일고 있다.그 핵심은 다름 아닌 이번 인사가 만성적인 ‘충청홀대론 해소’ 의 계기로 볼 수 있느냐는 점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조국(54)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장관에, 최기영(64)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에, 김현수(58·행정고시 30회) 전 농식품부 차관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 이정옥(64)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를 여성가족부장관에 각각 내정했다.이어 발표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문재인 정부가 9일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장관에는 충청권 출신 인사가 발탁되지 못했고 장관급에만 2명이 내정됐다.문 대통령은 이날 조국(54)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장관에, 최기영(64)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에, 김현수(58·행정고시 30회) 전 농식품부 차관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 이정옥(64) 대구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를 여성가족부장관에 각각 내정했다.장관급인 방송통신위원장과 공정거래위원장에 충청 출신 2명이 발탁됐다.방송통신위원장에 내정된 한상혁(58
-보훈처장 박삼득·주미대사 이수혁·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정세현[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국(54)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에 지명하는 등 10곳의 장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은 오늘 장관급 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개각은 7명의 장관을 교체한 지난 3·8 개각 이후 154일 만에 이뤄졌다.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부산 혜광고, 서울대 공법학과를 거쳤다. 이후 서울대에서 법학 석사
충북반도체고등학교 학생들이 개발한 지식재산이 특허 출원을 받아 지역 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김수태)는 지난 12월에 교육부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3회 IP Meister Program에서 2학년 김현재, 한상혁, 김오건 학생으로 구성된 스멜클린팀은 고기 구울 때 발생하는 미세 기름과 연기를 모두 제거 할 수
대전시티즌이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전 유소년 선수인 김연수(충남기계공고)를 우선지명한 것을 비롯, 드래프트 현장에서 6명의 선수를 지명했다.이번 신인 드래프트에서로 2014시즌을 향한 첫 발을 뗀 대전시티즌은 지난1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4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유소년 선수인 공격수 김연수를 우선 지명했다.대전은 또 3순위로 미드필더
제천 동중학교(교장 한승규)가 이색적인 수업공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있다.동중은 이례적인 수업공개가 아닌 학생들의 아버님과 동문, 지역인사, 전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창의와 나눔의 날개를 달아줄 제천동중 수업축제’를 운영해 학색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일일 명예교사는 학부모 12명과 동문 3명을 비롯해 김영호 前 교육장과 지역인사 8명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