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충청지역 아파트 입주시장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커지고 있다 입주전망지수가 대전, 세종, 충남‧북 모두 전월대비 하락했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 활성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특히 고금리기조의 장기화와 미분양 주택 물량이 다시 늘면서 지역 주택사업자들의 위축된 심리가 개
순찰 중에 만나는 시민들에게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건네고 사무실을 찾아온 민원인에게도 먼저 일어나 자리를 권하는 동료가 있었다. 폐지가 가득한 손수레를 밀어주고 시골길에서 마주친 할머님께 순찰차의 뒷자리를 자주 내어주기도 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전에 근무했던 인구 3만의 경찰서에서는 그런 일이 일상이라고 했었다. 아산 생활 10여 년이 흐른 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대전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3대 사고유형 예방 현장점검에 나선다. 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본부는 오는 11일 제7차 현장점검의 날에 ‘떨어짐·끼임·부딪힘 3대 사고유형 예방’을 주제로 관내 제조, 건설, 기타업종 고위험사업장을 방문해 위험성평가를 통한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관리를 집중
[충청신문= 보은] 김석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는 6일 오전 10시 보은읍 동다리 사거리(D마트앞)에서 보은군 집중 유세를 실시했다. 이재한 후보는 운동원, 지지자들과 함께 보은군 공식 유세전을 펼치고 결전의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참석해 이재한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영상] 중국 강풍 아파트 아찔한 실제상황 '목숨 잃기도'중국 강풍 아파트가 화제의 키워드로 올랐다. 바로 중국 남동부에서 강풍이 몰아쳐 고층 아파트에서 자고 있던 주민 3명이 밖으로 날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2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외신은 난창 지역을 덮친 강풍으로 지난달 31일 최소 4명이 사망했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를 인용 보도했다.특히 이들 중 3명은 이날 오전 3시쯤 고층 아파트에 휩쓸려 나간 것이라고 전하면서 바닥에서 천장까지 이어지는 창문 전체가 사라진 후 아파트에 구멍이 뚫린 모습을 공개했다.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소방서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산악사고 예방 및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옥천군 소재 주요 등산로는 16개소로 최근 3년(2021~2023년) 동안 옥천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통계를 보면 총 63건 출동하여 51명을 구조하였으며, 일반조난, 실족추락, 개인질환, 탈진탈수 등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동남 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의 후보들이 1일 보은 장날 거리유세전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는 이날 오전 보은읍 한양약국 사거리에서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여당 현역의원의 심판을 오만함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의 지지연설에나선 중앙당 신용한 부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대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는 1일 오전 11시30분 보은읍 한양약국4거리에서 보은군 집중 유세를 실시했다. 이재한 후보는 운동원, 지지자들과 함께 보은군 공식 유세전을 펼치고 결전의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중앙당 신용한 부대변인은 정권과 여당 후보 심판과 이재한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 매포읍은 도로, 하천,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이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읍은 해빙기에 일교차가 크고 최근 잦은 봄비로 지반이 약화하는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져 위험도가 높은 지점을 중심으로
울산 크레인 사고 '인명 피해는?'24일 오전 울산 울주군 온산항 정일컨테이너터미널에서 65m 높이의 크레인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바다로 추락했고, 해경이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이 크레인의 높이는 약 65m, 무게는 35톤(t)이었는데 크레인 구조물은 바다 쪽으로 무너지며 주변에서 작업을 지원하던 이동식 고소 크레인 3대와 부딪쳤고 여기에 타고 있던 작업자 2명이 숨졌다.이 사고로 이동식 크레인 바스켓에 탑승하고 있던 60대 A씨와 50대 B씨 등 작업자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모두 병원에서 사망 판
울산 크레인 사고, 2명 숨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는?' 24일 오전 울산 울주군 온산항 정일컨테이너터미널에서 65m 높이의 크레인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바다로 추락했고, 해경이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이 크레인의 높이는 약 65m, 무게는 35톤(t)이었는데 크레인 구조물은 바다 쪽으로 무너지며 주변에서 작업을 지원하던 이동식 고소 크레인 3대와 부딪쳤고 여기에 타고 있던 작업자 2명이 숨졌다.이 사고로 이동식 크레인 바스켓에 탑승하고 있던 60대 A씨와 50대 B씨 등 작업자 2명은 병원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천안을)는 17일 선거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과 지지자들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이 후보는 개소식에서 "그동안 경선을 위해 이끌어 왔던 상생캠프를 필승캠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그는 요즘 사회를 분노케 한 피의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둑 출국’을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소방서는 이달 말 진행되는 ‘제37회 소방기술경연대회’ 충남 대표선수 선발전에 대비해 구조, 구급전술 훈련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구조·구급과 관련된 새로운 기술의 개발 및 재난대응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되어,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신속동료구조 등 13종목을 평가한다. 충남
박위 유튜브가 더욱 사랑받는 이유... 과감한 공개 '성관계부터 좌약까지''전신마비’라는 절망의 순간을 새로운 인생의 시작점으로 바꾼 박위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잘생긴 외모, 타고난 운동신경, 호탕한 성격까지 겸비하며 친구들 사이에서 ‘이촌동 공유’라 불렸던 박위. 그는 인턴으로 근무했던 회사에서 정직원 제안을 받았고 탄탄대로의 인생을 예약해두었다. 첫 출근을 앞두고 친구들과 축하 파티를 즐긴 그가 다음 날 눈을 떴을 때, 그는 중환자실에 누워있었다.낙상사고로 목뼈가 부러진 것이다. 의사는 그에게 전신마비 판정을 내렸다.박위는
아차산역 추락사 결국...서울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역사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 서울 광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9일) 오후 1시37분께 20대 남성 A씨가 서울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지하 1층 난간에서 지하 2층으로 추락했다고 전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심폐소생술을 하며 해당 남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은 백제교 안전사고 대응 시스템을 보강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신백제교에는 CCTV가 설치되지 않아 추락 사건·사고 발생 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신속한 대응 신고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어 신속한 구조 신고를 위한 CCTV 카메라 및 방송 시스템 추가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에서는 이달까지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소방서는 얼었던 땅이 녹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붕괴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수칙 안내에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해빙기 관련사고(낙석, 수난, 붕괴사고 등)는 143건이며, 이로 인해 11명(사망3, 부상8)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지반악화로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3일 음성군 관내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2월 15일부터 2월 20일까지 공공 및 민간 건설 현장 112개소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관리감독자 지정 여부 및 현장 지휘·감독상태 △안전모, 안전화 등 보호구 지급·착용 상태 △추락위험 장소 작업발
"이강인 방출?" 또 시작된 마녀사냥, 하다하다 '이곳'까지 불똥 튀었다'이강인 하극상' 논란에 대중들은 이강인 비난하기 바쁘다. 대표팀의 불화. 특히 손흥민이 이강인과의 갈등으로 손가락 골절을 입어 부상을 당했고, 팀 분위기가 엉망인 상황이었기에 말도 안 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평가에 그 비난은 '하극상'이라는 좋은 명분으로 이강인을 향했다. 심지어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과 이강민의 불화 때문'이라며 경기력 논란을 선수 탓으로 돌리기도 했다. 실력뿐만 아니라 인성까지 겸비했다는 평가가 나오기까지 했던 '골든보이' 이강인(22·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교대 합격생 중 13% 이상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교권침해,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교사 선발 감소 등의 영향으로 교대 인기가 하락해 정시모집에 합격하고도 등록을 포기한 인원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전국 8개 교대(대구교대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3일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어난 사망사고와 관련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군은 건설 현장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음성군 공공·민간에서 발주한 공사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공·민간 사업장 중 주요 사업장인 △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금왕지구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겨울철 계속되는 영하의 강추위와 함께 눈이 내린 뒤 많이 발생하는 고드름으로 인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4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2021년~2023년) 전국적으로 겨울철(11월~2월) 고드름 제거 신고 건수는 9160여 건이었으며, 대전지역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158건(2021년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의회가 퇴직한 교원들로 구성된 한국교육삼락회 지부인‘충남교육삼락회’의 교육봉사활동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충청남도교육청 한국교육삼락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일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퇴직교원 평생교육활동 지원법'에 기초한 이번 조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30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참사특별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전망에 대해 "아무런 정당성이 없는 거부권"이라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자기 아내의 범죄 의혹을 덮는 수단으로 전락시키고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대규모 인명 참사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75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9일 제3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인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심사하고, 도시주택국, 건설관리본부, 대전도시공사 소관 올해 주요업무보고 등을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김영삼 의원은 도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