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 의식주를 넘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응노 미술관은 위 질문에 대한 답을 2024 기획전 'Together-세상과 함께 산다는 것'에 담았다. 사회에 대한 반항보다는 세상과 더불어 사는 법을 담은 40여 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전반전을 마치고 후반전에 접어든 중견 작가들의
순수미술외 응용미술 향유할수 있게 특화 故 이종수 선생의 후학 양성 정신 잇는다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에서 탄생한 한국 도예계의 큰 별, 故 이종수 선생. 생전 고향인 대전에 깊은 애정을 보인 그는 타계한 이후에도, '마음의 향'과 '잔설의 여운' 등 작품 2000여 점을 대전시에 남겼다. 시는 故 이종수 선생의 작품 세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 직장인 김모(29)씨는 최근 가계부를 작성하던 중 당혹감을 느꼈다. 기름값이 지난번보다 10만원 가량 더 나왔기 때문. 2주전 들른 셀프주유소에서 15만원이 결제된 것을 확인한 그는 해당 주유소를 찾아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그러자 주유소 직원은 "간혹 발생하는 일"이라며 익숙한 듯 '결제 오류'가 적힌 이전 영수증과 함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에서 탄생한 한국 도예계의 큰 별, 故 이종수 선생. 생전 고향인 대전에 깊은 애정을 보인 그는 타계한 이후에도, '마음의 향'과 '잔설의 여운' 등 작품 2000여 점을 대전시에 남겼다. 시는 故 이종수 선생의 작품 세계와 정신을 기리고, 문화 지형도를 새롭게 만들기 위해 이종수 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상. 하늘과 땅을 잇는 예술가, 대전의 자랑 중. '이종수류 도자기' 천지인의 조화를 담다 하. 故 이종수 도예가의 유산, 미술관에 담는다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에서 탄생한 한국 도예계의 큰 별, 故 이종수 선생. . 생전 고향이던 대전에 깊은 애정을 보인 故 이종수 선생. 그는 타계한 이후에도 '마음의 향'과 '잔설의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오전 10시, 슬며시 찾아오는 햇살에 꾸물거리며 기상한 어느 날. 눌린 머리 위 모자를 푹 눌러쓰고, 슬리퍼 차림으로 밖을 나선다. 별다른 일이 없어도 '그냥' 드나들 수 있는 곳. "지금 시간이면 그 친구가 있을 텐데"라며 찾아오는 기대감을 안고 도착한 동네 책방. 대전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바베트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최근 정부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지자체들이 잇따라 의무휴무일을 평일로 바꾸는 모양새다. 이 같은 규제 완화 바람이 대전까지 확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이 난립하면서 지난 2012년 처음 도입됐다. 골목상권 침해를 제한하고 대형마트 근로자의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우리들 모두가 떨어진다. 이 손이 떨어진다. 보라, 다른 것들을. 모두가 떨어진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현대미술의 거장 '안젤름키퍼'의 국내 첫 미술관 개인전은 온통 가을이다. 대전 동구 인동 '헤레디움'에서 열리는 '가을 Herbst' 전시가 오는 31일 막을 내린다. 푸릇했던 잎새들이 울긋불긋 단풍
- 책·사람·모임이 있는 곳 - 주인장이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 찬 '공유 서재' - 카페·서재·모임의 삼위일체, 아낌없이 주는 공간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이런 삶도 있구나, 이런 사람도 있구나, 이런 공간도 있구나." 보통의 하루를 보내다 잠시 들려 마음의 평안(平安)을 얻는 장소가 있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카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추구하는 첨단 농축산 바이오·에너지 기업이 있다. 2015년 설립해 ICT 축산업의 기자재 및 기계·장비 제조 소프트웨어 개발로 창업 대비 30배의 초고도 성장을 이룩한 에이티디코리아(대표 안형일). 에이티디코리아는 이온 활성화 미네랄(액상)사료첨가제 및 환경개선제를 직접 제조, 판매하는 축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당뇨병을 체외진단으로 확인하는 획기적 방법을 제시한 회사가 있다. 현대인의 5대 질병중 하나인 당뇨병 유무의 채혈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해소시킨 ㈜그레비티(대표이사 최항주). 당뇨병을 혈액이 아닌 소변으로 확인 가능한 차별화된 혁신적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에 성공한 것. 2019년 3월 세종시 집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온라인 쇼핑의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회자되는 회사가 있다. 개혁적 글로벌 물류 시스템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아이팀즈(대표 우상윤). 지난 4월 ‘온라인 쇼핑의 개인화 서비스 강화’에 맞춘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의 지원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창업빌에 설립 기술기반 맞춤형회사다.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도 성심당뿐."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대전을 향한 응원과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기부자 절반이 답례품으로 '성심당' 제품을 선택한 것으로 드러나 지역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학교 급식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면서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에도 바른 식생활 교육·NON-GMO 사업 운영,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수산물 방사능 점검 등을 전개하며 안전한 학교급식에 노력을 기울였다.
◇ 장항중앙초, 꽃게해물짬뽕·수제새우튀김 수산물 특식 ‘호응’ 장항중앙초등학교는 매주 화요일 지역 수산물 공동구매일에 맞춰‘우리 수산물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바다와 인접한 지역 중 하나인 서천은 성장기 학생들의 수산물에 대한 낮은 선호도 향상을 위해 △특색있는 수산물 활용 식단 제공 △수산물 3행시 짓기 △우리 수산물 그림일기 등의 활동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행정안전부의 '국민안전체험관 2단계 지원사업' 공모 선정 결과가 내달 중 발표되는 가운데 7년째 답보 상태인 '대전시민안전체험관' 건립이 물꼬를 틀지 주목된다. 앞서 지난 2016년 당시 충북과 서울, 인천 등 8개 지역이 국민안전처 주관 '국민안전체험관 1단계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아 건립됐다. 그러나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학생들이 학교 급식을 먹지 않고 학교 밖 패스트푸드, 간식 등만 찾는다면 어떻게 될까? 학교 급식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을 공급해 체력을 향상시켜 건강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또 낮 시간 동안의 주요한 영양 공급원이기 때문에 급식을 먹지 않는다면 집중력 하락, 피로, 학업 성취도 하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당신의 보통에 맞춰 드립니다." 세상의 상식 혹은 저마다의 기준에 따라 정상과 비정상으로 갈라지는 사회 속, 도착하면 모두가 '보통사람' 이 되는 곳이 있다. 우리 마음이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 대전 유성구 지족동에 안착한 '마음독립서점'이다. 세상을 향한 온기를 간직한 이곳을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정림중학교는 ‘바른 마음, 건강한 몸’이라는 교훈 아래 바른 인성으로 사회에 우뚝 설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정림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강 꽃길 프로젝트’의 건강증진과 ‘금연! 정림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강 꽃길’의 흡연 예방사업을 함께 운영해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현금을 쓴다고 진짜 절약이 돼?” ‘현금 챌린지’ 도전 사실을 밝히니 십중팔구 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무슨 차이가 있길래, 호기심 섞인 궁금증이었다. 앞서 본지는 해당 기획특집 상편에서 MZ세대의 소비문화를 소개한 바 있다. 점심 밥값 만원 시대, MZ세대 사이에서는 절약 목적으로 현금만 사용하는 문화가 유행한다는 내용이었다.
*송담만리 전시관은 세종시가 호수공원에 만든 상설전시관이다. 이름은 세종시가 생기기 전 옛 지명인 '송담리'와 만리 앞을 내다본다는 '명견만리'의 합성어이다. 세종시는 세종시민 중 전시 장소를 찾기 어려운 아마추어 작가들을 위해 미리 신청을 받아 선정한 뒤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편집자 주-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대세전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미래를 여는 학생을 양성하고 학생들에게 풍요로운 학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신 기술과 창의적인 교육 방법을 도입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멋진 야경(夜景) 구경하러 충남으로 오세요.” 충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도내 5개 시·군 8곳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전국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마케팅하는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회계 분야 직장인이지만 퇴근 후에는 영어를 가르쳐요.”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박모(27)씨는 온라인 화상과외 업체에서 선생님으로 일한다. 내신 대비 고등학생 2명을 맡은 박씨는 한 달 수입이 40만원 정도라고 밝히며 “월세와 관리비를 충당할 수 있어 할만하다”고 말했다. MZ세대 직장인들은 부업에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본업과 부업을 일컫던 ‘투잡(Two Job)’은 부업의 다양화로 ‘N잡’이라 불린다.
◇당진 계성초등학교 : “오븐 활용 조리법 연구” 당진 계성초등학교는 조리흄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다. ▲조리 방법 변경 ▲환기시설 정비 ▲정기적 교육 실시 등의 방법을 통해 조리실무사들의 업무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 첫째 조리흄 발생 억제를 위한 조리 방법 변경으로는 튀김, 볶음요리의 제공 횟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