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가 보문산 관광개발을 추진하면서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0일 황운하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회의실에서 개최한‘지속 가능한 보문산 개발 정책토론회’자리에서다. 토론회는 박승규 대전대 디지털신기술융합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기전 산성마을신문 대표, 강대훈 워크인투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지역 시민단체가 5일 개최된 국가물관리계획 변경안 공청회에서 중단을 요구한 활동가를 연행한 것에 대해 규탄하고 나섰다.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민중의힘, 대전충남녹색연합 등 지역 시민단체 등은 6일 성명서를 내고 "한국환경회의는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졸속으로 처리하는 공청회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해 '물 정책 파괴 저지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목원대학교가 대전환경운동연합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린다. 목원대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목원대미술관에서 ‘목원대와 함께하는 소중한 지구 리셋 프로젝트(목소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목소리 프로젝트는 시민의 환경운동 인식을 확장하고 환경보호 및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목원대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금고동 쓰레기 매립장에 골프장 조성보다는 자원순환단지 등 시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야." 24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정책위원회 주관 '금고동 쓰레기 매립장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지역 현안 토론회에서 나온 얘기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4월 골프 대중화와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등을 고려해 '금고동 쓰레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금고동 쓰레기 매립장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를 주제로 24일 한밭새마을금고 아트홀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전시당 정책위원회 논란이 되는 지역의 각종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역현안 토론회를 개최키로 하고 '금고동 쓰레기 매립장 활용방안'을 첫 번째 주제로 선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다회용기 사용 환경 구축 및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기 사용량 증가로 다회용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한 실정에 구는 다회용기 사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플라스틱 프리 구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우송정보대학 ESG센터가 플로깅 행사를 열었다. 15일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ESG센터는 교직원 및 재학생 35명이 대동교~대전역에 이르는 구간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그린로드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 환경적 책임에 대한 대학의 참여와 노력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충청포럼, 민교협 대전세종충남지회, 대전시민사회연구소가 진행한 학술포럼에서 민선 8기 대전시정 1년 성적평가 결과 정치, 경제, 교육, 노동, 환경 등 5개 분야 모두 평균 D학점이라는 저조한 평가를 내렸다. 9일 충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강의동에서 개최된 이날 포럼에는 김재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강신철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환경의식 고취에 앞장선다. 본부는 지난 10일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LH그린탐사대 시즌5 ‘지구를 구하는 ESG워너비’를 실시했다. LH그린탐사대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프로그램 체험기회를 제공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대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를 포함한 시민주권 2.0포럼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해 사회혁신을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민간의 활력과 주도성을 존중하는 행정혁신과 파트너십 전략이 필요하다"며 공약 과제를 제안했다.시민주권 2.0포럼은 2일 오전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적 혐오와 차별은 공동체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불가능하게 민주주의에 위협을 야기했다"며 "이제는 시민 참여에 기반한 지방자치를 만드는 시민주권2.0 시대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전국적으로 봄철 꿀 수확기를 앞두고 꿀벌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도 이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7일 한국양봉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일 기준 전국 농가 2만 3697곳 중 17.6%인 4173개 농장에서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조사됐다.벌통 하나당 평균 2만 마리의 꿀벌이 있는 것으로 계산하면 약 78억 마리의 꿀벌이 소멸된 것이다.대전에서도 피해 농가는 142곳 중 약 65곳으로 피해 입은 벌통은 1만 6735군 중 약 4592군에 달하는 것으로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대전에서 멸종위기종 2급에 해당하는 독수리가 최초로 발견됐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9일 진행한 갑천 모니터링 과정에서 신구교 인근에서 비행 중인 15개체의 독수리를 확인했으며 자연환경조사와 2020년 대전환경운동연합 조류모니터링결과에도 확인된 적이 없는 종으로 대전에서는 최초 발견이다. 독수리는 천연기념물 제243-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 겨울 철새가 지난 2020년에 비해 지난해에는 종과 개체 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전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세종시와 부강 경계지역에서부터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교각까지 약 12km 구간을 조사한 결과 겨울 철새는 총 69종 3826개체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 2020년 조사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대덕구 계족산 산중골 공영주차장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공회전하고 있다. 대덕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지속적인 반대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24일 경제도시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보류됐던 태양광 발전 시설 동의안이 지난달 26일 개최된 대덕구의회 제5차 본회의에서 여당의원의 반대로 결국 통과되지 못했다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오는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하수 : 보이지 않는 물을 보이게 하자'라는 주제로 '2022 물사랑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자원 보전 및 물절약 실천 생활화와 특히 미래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YMCA(이사장 황치환)가 ‘2021 민간 자원순환 활동 촉진 사업’ 찾아가는 릴레이 '분리배출 UP 마을만들기’프로젝트2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자원순환사회연대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공동 주최하는 이 프로젝트는 환경부 지원사업 후원으로 세종지역의 농촌 마을, 대학가 종교시설의 쓰레기 분리배출 상황을 파악하고 교육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 그린뉴딜 8개 분야 중 하나인 ‘3대 하천 도심 속 푸른물길 그린뉴딜’ 프로젝트의 방향성을 논의할 자리가 마련돼 사업 방향성이 어떻게 제시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3대 하천 도심 속 푸른물길 그린뉴딜’ 워킹그룹 1차 회의가 16일 진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8일 “큰 틀에서는 여러 가지 논의되는 중이고 세부적으로 나온 건 아니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이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시민단체 의견, 시 의견을 나눠보고 더 좋은 방향으로 구상하는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는 시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LH대전충남지역본부가 입주민 자녀대상 환경보존 교육에 나섰다. 24일 LH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대전환경운동연합과 함께 LH그린탐사대 시즌 4인 ‘대면데면하지 않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는 대전관저 1단지와 공주월송 2·3단지 입주민 자녀 대상으로 웹사이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환경운동연합이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로 '하나로'의 잦은 작동 정지에 대해 원자로 폐로에 대한 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5일 성명문을 통해 "해당 원자로는 2018년 한 해에만 3번의 정지가 있었으나 어렵사리 재가동 승인을 받아 가동 중 2019년 12월 소프트웨어 오류로 다시 자동 정지됐다”며 “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16일 한국타이어가 금강유역환경청, 대전시,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대전환경운동연합, 순천향대학교 멸종위기어류복원센터 등과 함께 대전 유등천 상류 수련교에서 멸종위기종 1급이자 대전시 깃대종인 '감돌고기' 1500마리를 방류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8년 체결한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은 16일 대전시 유등천 상류 수련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감돌고기 1500마리를 방류한다. 이 행사는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금강환경청, 대전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대전환경운동연합, 순천향대 멸종위기어류복원센터 등 7개 기관의 협약에 따른 것이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 이금선 의장이 4일 ‘유성구 민주시민교육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주민들이 민주적인 의사소통과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이금선 의장의 주관으로 열리게 되었다. 이 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오는 4일 한밭수목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환경상 시상,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와 물사랑 그림·사진 전시회, 탄소중립 홍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먼저 식전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전문예술단체로 선정된 ‘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충남녹색연합, 대전환경운동연합은 2일 시청 북문 앞에서 ‘도심속 푸른 물길 그린뉴딜 프로젝트’ 계획 중단과 전면 수정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은영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은 “4680억원의 예산을 책정한 푸른물길 프로젝트 계획은 하천 생태, 복원보다는 개발에 더 가깝다”며 “하천을 생태적 개념과 생물다양성의 관점으로 도심하천의 생태 복원과 안전한 하천환경 관리 방안을 수립”을 주문했다.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와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2021 물 사랑 그림·사진 공모전' 수상작이 17일 발표됐다. 수상 작품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대전환경운동연합,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될 예정이다. 환경부와 시 교육청이 후원하는 물 사랑 공모전은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절약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