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국민과 약속한를 위해 현장중심의 PM(Project Management) 체계로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16일 공단에 따르면 발주기관으로서 대규모 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공단은 그동안 사업의 다양한 단계와 공사 종류에 따라 주관부서가 분산돼 있었다. 이에 부서 간 유기적인 연결이 부족해 업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9일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두 달째 이어지며 장기화 사태에 접어들면서 도민 불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의료 공백을 막고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공의들이 하루빨리 의료현장으로 돌아와 환자 곁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충북도 비상진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정부와 의료계의 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중증·응급환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민간병원 5곳에 재난관리기금 1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시립의료원이 없어 민간병원에서 공공의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의료분야 유지를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이장우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오는 10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김 부시장은 취임 후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발로 뛰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천안역 증개축, 미래모빌리티 국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전공의 집단 이탈로 촉발된 의료공백 사태가 7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오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대국민담화에서 "2000명이라는 숫자는 정부가 꼼꼼하게 계산해 산출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라며 "정부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천안대표 독립운동가 유관순 열사와 이동녕 선생에 대한 전기 단행본을 발행했다. 시는 26일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애국충절의 고장 천안 이미지 부각, 저평가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상징 석오 이동녕 선생의 업적을 홍보하고자 단행본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불멸의 초상 유관순’ 전기는 이정은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오는 4월 24일부터 5일간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전술 신호연 만들기 체험, 연암산 봉수의식 재연 등 2024년 성웅 이순신 축제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우선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에 반발해 전국 의대 교수들이 집단 사직을 예고한 25일, 대전·충남에서도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대부분에서 소속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사직을 결의하는 등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지난달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한 전국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대란의 위기가 고조되었고, 천안‧아산지역 역시 대학병원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지역사회 의료공백 상황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충남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천안‧아산지역의 주요 대학병원 전공의의 70%이상이 사직하며 집단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3월 20일 관내 식당에서 지역 의료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시장과 서산의료원장 ·서산중앙병원장·서산시의사회 회장 및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의대생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들의 집단행동은 5주째 접어드는
충청권 7개 의과 대학들이 오는 2025학년도부터 기존 정원에서 549명이 증원된다는 소식이다. 교육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그 핵심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 격차 해소에 초점이 모인다. 이른바 지역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한 비수도권 증원분 82%(1639명) 배정이 바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충남대학교병원과 건양대학교병원에 방문해 대전시 관내 상급종합병원 의료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공의 집단행동 대비 중증·응급 비상진료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을 지키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충남대학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라 경증 환자들이 대형병원을 찾는 경우 진료에 차질을 빚을 수 있어 경증 및 비응급환자들은 지역(동네) 병의원을 이용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당진시는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지난 23일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일본 금리 인상, 국내 경제엔 어떤 영향?일본이 지난 19일 8년만에 마이너스 금리를 올린데 이어 일본이 올해 한 차례 더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시각이 퍼지고 있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후 향후 추가 금리 인상 시점을 놓고 다양한 선택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추가 금리 인상을 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시기가 언제인지가 관건이다.앞서 지난 19일 인상건도 17년 만이다. 지난 2007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일본의 금리 인상이
일본 금리 인상? "환율은..." 일본은행이 17년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 경제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지난 2007년 2월 이후 처음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일본의 금리 인상이 엔화 강세를 불러와 한국 증시와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일본의 금리 인상이 제한적이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한국 시장에 미칠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일본은행은 2016년 2월에 도입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통해 은행이 돈을 맡기면 -0.1%의 단기 정책금리(당
충남도가 지난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단국대학병원·순천향대학병원장, 4개 의료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진료 공백 방지 및 필수 의료 유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는 소식이다. 의사 집단행동 현황 및 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의료현장 의견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그 이면에 산재한 정부와 의협의 강 대 강 대결에 따른 파장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권경민 대전시 일자리경제과장이 경제과학국장으로 승진했다. 대전시는 15일 국장급 1명, 과장급 2명, 팀장급 승진요원 48명 등 총 73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인사명단 18면 지난달 김영빈 국장이 중구 부구청장으로 자리를 옳긴 후 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던 권 신임 국장은 대변인, 정책기획관 등을 거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가 의료인에게만 허용되는 문신 시술 행위를 비의료인에게도 개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을 두고 문신업계와 의료계가 극명한 온도차를 드러내고 있다. 정부는 지난 4일 '문신사 자격시험 및 보수교육 체계 개발과 관리 방안 마련 연구'를 발주했다. 올해 11월 최종 연구 보고서를 만들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문신사 국가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의료 혁 발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이 4주째 장기화 되는 가운데, 충남도와 지역 대학병원·의료원과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도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단국대학병원·순형향대학병원장, 4개 의료원장 간 간담회를 열고 진료공백 방지 및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의회는 13일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은 속히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도의회는 이날 의회 정문 앞에서 호소문을 통해 “전공의 여러분의 의료현장 복귀는 세상 그 무엇보다 귀한 생명의 가치를 살리는 소중한 걸음”이라며 이같이 요청했다. 또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도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8일 지역 내 의료기관 현장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공의 집단행동에 이어 일반 개원의들의 동참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 의료기관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 군수는 증평군의사회장을 만나 “우리군은 종합병원이 없어 개원의의 역할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가 전공의 집단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매달 2000억원에 육박하는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결과, 월 1882억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재정은 향후 중증환자 입원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회장단 및 회원 일동은 7일 국민생명을 볼모로 의료파업을 하고 있는 의료계 사태에 대해 성명서를 채택하고 규탄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의료개혁은 현시대의 선택조건이 아닌 필수 조건임을 확고하게 인식해 의대 정원 확대에 적극 동참해 집단행동을 멈추고 의료에 종사해 국민의료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6박 7일간의 태국, 중국 방문을 마치고 4일 귀국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해외 방문을 통해 아산시 대표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사드 배치 논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축소됐던 대(對)중국 외교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확대·재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선 박 시장은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소방서는 화재 발생이 높은 봄철을 맞아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봄철은 기후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산불 등 임야화재 위험성이 높고,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약해져 담장, 옹벽 등 시설물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