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24일 0시부터 대구~부산·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가 인하된다.국토부는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대구~부산, 서울~춘천 통행료 인하 변경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24일 0시부터 승용차 기준으로 대구~부산 노선은 최대 52.4%, 서울~춘천 노선은 최대 28.1%가 인하될 예정이다.대구~부산은 1종 승용차는 1만500원→5000원, 2종 중형차는 1만700원 →5100원, 3종 대형차는 1만1100원 →5200원, 4종 대형화물차는 1만4900원 →67
-50회 이상 미납 대상 2차 시범사업 착수·형사고발 등 엄중 처벌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한 민자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강제징수 1차 시범사업 결과, 100회 이상 미납한 361건에 대해 1억4000만원의 미납통행료를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부와 한국교통연구원 민자 도로 관리지원센터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23일 0시부터 천안~논산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인하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천안~논산 민자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하하는 내용의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통행료는 관보 게재를 거쳐 23일 0시부터 승용차 기준 최대 47.9% 인하될 예정이다. 최장거리 기준 통행료는 승용차(1종 차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가 천안-공주 민자사업에 대응한 재정 사업을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강훈식 의원이 “천안-공주 민자사업에 대응한 도공의 적극적인 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자, 이 사장은 “민자투자사업이 제안한 천안-공주 구간 고속도로가 필요하다면, 재정 사업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에 비해 높은 통행료를 받아 논란이 제기돼왔던 '천안논산고속도로' 통행료가 현재 9400원에서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최대 4900원 수준으로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을)과 안호영 의원(전라북도 완주진안무주장수)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과 함께 '천안논산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국회에서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그 동안의 국토교통부와 한국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정부가 오는 22년까지 민자 고속도로 통행료를 국가 재정으로 운영되는 고속도로 대비 1.1배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와 기재부는 민자 고속도로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자 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18개 민자 고속도로의 통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일반 재정고속도로와 동일한 수준으로 낮출 수 있게 하는 근거 법률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아산을)은 1일, 한국도로공사가 민자고속도로에 투자하여 통행료를 낮출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의 ‘유료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민자고속도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천안역-신창역 셔틀전동열차 운행 신설’ 등 아산시의 주요 현안 사업이 더불어민주당 지방선거 충남지역 공약에 반영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을)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천안역에서 신창역까지 셔틀 전동열차 운행 신설 ▲배방탕정 해제지역을 천안아산 R&D 집적지구로 활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가 광역 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을 올해 상반기 세종·울산·전주시에서 시작한다. 또 환승편의를 위해 차량공유제(카셰어링) 전용구역을 공주역 등 14개 역사에 추가 설치한다. 31일 국토교통부는 올 한해 건설·교통 분야 사망자수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건설현장과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주거 서비스 개선, 혁신성장의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 폐지 근거가 마련됐다. 정용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대덕구)이 대표발의한 '유료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은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등 민자도로에 대해서 중대한 사정 변경 발생 시 사업자에게 실시 협약의 변경을 요구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의원은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민자도로 20년, 통행료 인하와 국민중심 개선방향’ 토론회에서 국민 부담 경감을 위해 민자도로 사업의 재구조화 필요성을 밝혔다. 이해찬 의원은 개회사에서 "민자도로는 도로공사보다 평균 1.7배가 비싼 통행료, 매년 수천억씩 지급되는 MRG 때문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민자도로 사업을 점검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해찬(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의원은 '민자도로 20년, 통행료 인하와 국민중심 개선방향'을 주제로 오는 10일 오후 2시에 국회 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민자사업이 시행된 지 20년이 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그 동안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우선채용 대상에 배제됐던 대전·충남 지역 출신 지역인재들도 우선채용 대상에 포함되는 방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아산을)은 “대전·충남 지역에서 매년 수만명의 졸업생이 배출되지만, 이들은 혁신도시 특별법에서 지역인재 우선채용 대상에 배제돼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실정”이라면서 “
국회는 1일 본회의를 열어 약 342조원 규모의 2013년도 정부 예산안을 가결시켰다. 새해 예산안은 이날 오전 5시30분께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고 표결을 통해 재석 인원 273명 중 찬성 202명, 반대 41명, 기권 30명으로 가결됐다. 예산안은 정부가 편성한 342조5000억원(총지출 기준)에서 5000여억원 순감한 342조원이다. 총세입은 정부안의
민자고속도로 운영자들이 비싼 통행료를 받으면서도 정부로부터 매년 최소운영수입보장 보조금을 지급받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국토해양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대전 중구)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민자고속도로 운영자들은 재정도로보다 최고 2.89배나 비싼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통행료 이외에도 정부로부터 매년 최소운영수입보장 보조금을 지급받고 있는데,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수령한 금액은 1조3
전국 시·도지사협의회는 지난 3일 오후 3시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제22차 협의회를 갖고 대전시 박성효 시장(사진 왼쪽 첫 번째)이 건의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기준 개선방안 등 18건의 대정부 건의안을 심의했다. 이날 박 시장은 고속도로 통행료 50% 인하 적용시간대를 혼잡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6~8시까지, 진·출입 최장거리도 현행 20㎞에서 30㎞로 각각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조찬구기자
이르면 3월 말부터 출퇴근 시간대 민자 고속도로를 포함한 대도시권 광역도로에 한해 출퇴근 시 통행료가 최대 50% 가량 할인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최근 통행료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 구간 통행료는 현행 4300원에서 2150원가량으로 인하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최경환 간사는 최근 “서민의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이르면 오는 3월말부터 출퇴근 시간대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에 한해 통행료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