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 마련과 민·관·학 전문가들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도의회는 27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 의정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양애경 한서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구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지역에서 군림하는 정치인들이 중앙에서는 전혀 존재감 없는 무능 정치인들로 낙인 돼 있다. 이는 지리적 위치의 중요성과 규모에 상응하는 대접을 받지 못하는 기존 정치인들의 책임이다.”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예비후보는 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 지역에서 국회의원 3~4선, 도지사까지 한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지역 교사 76%는 교육활동 보호 방안과 관련 학교장과 교감 등 관리자의 직무 명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교조충남지부 등이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399명 중 66%는 교권침해 학생 분리조치를 위한 인력과 예산 배정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이정만 천안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21일 국민의힘 중앙당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30일 국민의힘 중앙당 법률자문위원에 따르면 내년 총선을 대비해 기존 200여 명의 변호사를 역량 있는 법률가 40여 명으로 대폭 축소 개편하면서 이정만 위원장을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 위원장은 1989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교육부가 현장체험학습에 사용되는 전세버스도 통학버스에 해당된다는 지난해 10월 법제처의 유권해석이 있었음에도 이에 대한 대책을 1년 가까이 세우지 못하면서 교육현장에 혼란과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말 경찰청이 교육부에 ‘현장체험학습 등 비정기적인 운행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준수 홍보 요청’ 제목의 공문을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충남교사노동조합(위원장 최재영, 이하‘충남교사노조’)은 이정만 변호사(법률사무소 정성)를 충남교사노조 법률 자문변호사로 위촉했다.이나연 변호사(법무법인 공감)에 이어 추가로 위촉된 이정만 변호사는 1994년 검사로 임용,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 국민의힘 충남도당 천안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위촉식 후에는 국민의힘 소속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홍성현(천안 1) 도의회 부의장, 박미옥 의원, 박정식(아산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공무원연금 개악저지 공동투쟁본부는 11일 충남도청 앞에서 내달 5일 열리는 대정부 총력투쟁결의대회를 위한 전국 릴레이 출정 기자회견을 열었다. 주된 내용은 공무원 실질임금 삭감, 공적연금 개악저지, 연금소득공백 해소 등이다.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충남교사노동조합, 전국우정노동조합충청지방본부가 참석했다.최정희 충남공무원노조위원장은 이날 대표발언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1.7%로 결정하며 기어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8일 지난 2020년 5월부터 충남교사노동조합(위원장 장은미, 이하 충남교사노조)와 실무교섭을 30차례 거치며 2년 만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타결한 협약은 ▲학교업무 최적화 ▲교육환경 개선 ▲교원복지, 학생복지 강화 등 총 79조 348항이다. 교육청은 도내 교원들이 수업과 생활교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철기)가 피감기관의 자료제출 거부 등의 이유로 지난 11일 천안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중지를 선언해 교사노조와 충돌을 빚고 있다. 교육위는 이날 “지방자치법 제40조에 근거해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 도중 피감기관이 서류제출에 이의를 제기하는 항의성 전화와 다른 지역에서는 협박성 문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자 수색을 지휘하는 현지 책임자가 실종된 충남교사와 현지가이드가 매몰된 곳으로 추정되는 지점 두 곳을 발견했다. 20일 네팔 간다키 프라데시주 카스키 군의 D.B. 카르키 경찰서장은 20일 안나푸르나 인근 포카라에 마련된 한국 현장지휘본부 간담회에서 “탐지 장비를 동원해 현장을 수색한 결과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충남교사 수색이 4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네팔 당국은 실종자를 찾는데 20일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미라 아차야 네팔 관광부 담당자는 19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네팔 트레킹 여행사협회 소속 구조대원 7명이 장비를 가지고 19일 현장에 도착했으나 새로운 눈사태와 비 때문에 수색에 착수하지 못했다”며 “구조대원들은 날씨가 좋아지길 기다리고 있다. 수색 작전에 20일이 걸릴 수 있다”고 추정했다.현지에 있는 한 구조요원은 “날씨가 개더라도 눈이 녹는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발생한 충남교사 실종사고와 관련해 교육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20일 오전 충남교육청을 찾은 유 장관은 “봉사활동을 떠났다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4분 선생님들의 무사귀한을 국민여러분과 함께 기원한다”며 “신속한 수색과 실종자 가족들의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헬기수색은 시작됐지만 더 신속한 구조와 수색을 위해 헬기 지원(추가지원)과 현지 산악지대를 잘 알고 있는 전문 인력을 추가 투입할 수 있도록 외교부와 협의해 필요한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 교사 10명 가운데 6명은 교원이 수업과 상담 등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교육과정 몰입의 달' 운영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교육청은 17일 지역 교원 2765명을 대상으로 한 교웍과정 몰입의 달 운영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응답자 64%가 운영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으며, 최대 성과로 공문 또는 출장이 줄었다는 점을 가장 많이 꼽았다.수업과 학생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의견도 많았다.반면 문제점으로는 운영 기간인 3월이 지나 4월엔 공무과 출장이 늘었다고 지적했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17일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도교육청 제7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 충남교육의 성과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며 “다시 한번 약속을 지키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2014년 선거 당시 실추된 충남교육의 명예를 되찾겠다
[충청신문=서산] 이기출 기자 = 서산시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우리 지역의 저명한 중견작가인 조동희 작가 초대전을 갖는다.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들을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초대전에서 조 작가가 그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木 조각 작품 20점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아산시 영인중학교(교장 천성하) 전교생들은 최근 마술피리 오카리나 기부사업추진단(이하 마술피리)으로부터 오카리나를 전달받았다.이번 오카리나 기부는 영인중학교 심상희 교감의 기부로 이뤄졌으며 시내 중심지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예술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마술피리 단체를 통해 시행하게 됐다.심상희 교감은 음악교사로 교직에 첫 발을 내딛은 뒤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은 지난 24일 ‘꿈·끼·감성을 깨우는 행복마당’이라는 주제로 삼성디스플레이(주)와 공동 기획한 ‘2014 천안학생행복드림축제’를 폐막했다. 이번 축제는 우수음악동아리의 발표와 충남교사중창단의 교육기부 공연, 삼성 드림樂서 토크콘서트, 야외무대공연의 도솔어울림 행복무대가 진행됐다.이번 전시·체험부스는 천안교육지원청 특색사업 ZO
-최우수상 1명, 특상 2명, 우수상 10명 입상 -학생발명품경진대회 20%, 발명품지도논문대회 26% 특상 차지 충남도교육청이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국립중앙과학관 주관의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학생과 교사 등 모두가 전국 최다 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특상 수상작의 20%, 발명품지도논문대회에
-업무상 비리 차단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도입-고교평준화·서열화로 고통받는 학생들 애환 해결-충분한 의견 수렴후 논의…보여주기식 정책 탈피세월호 참사에 전국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앞으로 4년간을 충남 교육을 이끌 교육감이 선출됐다. 충남의 전직 교육감들이 임기 중간에 각종비리 혐의 등으로 줄줄이 낙마함에 따라 지난 6·4지방선거에서는 도민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충남교사관악합주단과 공군군악대, 서천고 관악부가 함께하는 ‘2012 행복공감 찾아가는 합동 연주회’를 개최했다.충남교사관악합주단(단장 서정문, 우성중교장)은 도교육청이 역점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 내실화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단원은 도내 초·중·고 교사 38명으로 구성됐다.충남교사관악합주단은
충남의 교사들은 지난해보다 공문이 늘어나 업무가 늘어났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현장교사들을 힘들게 하는 요소로는 공문처리를 위한 잡무증가, 학교평가에 따른 전시행정, 학생생활지도, 관리자와의 갈등 순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전교조 충남지부가 지난 4월 24일부터 31일까지 충남도 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메일 설문조사에 메일과 팩스로
태안 기름 유출 사고 현장에서 방제 활동을 벌인 충남도내 교사들이 출장비에다 일부는 시간외 수당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자원봉사라는 당초의 취지를 무색케 하고있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8일부터 30일까지 태안에서 기름 제거 작업을 한 교사, 교직원 등 은 모두 5천8백여명으로 이중 상당수가 공무원 여비지급 규정에 따라 1인당 5~8만원(식비·일비 4만원과 지역별 교통비)의 출장비를 받았다. 특히 이번 자원봉사는 근무시간에 다녀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