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성폭행→무혐의’ 김건모, 근황포착 "또 가짜뉴스가 말썽..." 성추문 의혹과 이혼의 아픔을 겪으며 자취를 감췄던 가수 김건모의 근황이 공개됐다. 앞서 가수 박준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뼛속까지 아티스트. 오랜 인연들"이라며 김건모의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건모는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또 지인들과 식당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제주도에서 펜션을 운영 중인 박준희에 일부 네티즌을 비롯한 언론은 박준희가 공유한 이 사진들의 배경을 제주도로 추측하기도 했다. 이에 21일 박준희는 소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 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국민의 힘 강승규 후보가 TV토론회에서 신경전을 펼쳤다. 양 후보와 강 후보는 31일 홍성군 선거방송 토론위원회 주관, TJB 대전방송이 중계한 토론회에서 성과와 각종 의혹을 언급하며 설전을 펼쳤다. 먼저 강 후보는 “혁신도시
피프티 피프티 대표, 무혐의 판결... 초라한 최후 맞은 3인 파란만장했던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연예계 생활은 한순간 찰나의 선택으로 상반된 길을 걷게됐다. 지난 11일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이 제기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배임 혐의 건이 불송치로 결정 났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새나·시오·아란은 지난해 8월 1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속사 전홍준 대표를 배임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피프티피프티의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 끝에 지난해 10월 소속사로부터 전
피프티 피프티 대표 배임, 무혐의 판결... 초라한 최후 맞은 3인 '이제 어쩌나'파란만장했던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연예계 생활은 한순간 찰나의 선택으로 상반된 길을 걷게됐다. 지난 11일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이 제기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배임 혐의 건이 불송치로 결정 났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새나·시오·아란은 지난해 8월 17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속사 전홍준 대표를 배임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바 있다.피프티피프티의 전 멤버 새나, 시오, 아란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분쟁 끝에 지난해 1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충남 계룡시체육회는 2022년도 예산집행 의혹 관련 고발 및 수사 결과 무혐의 종결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계룡시는 계룡시체육회의 카드깡, 횡령, 용도 외 사용 등 예산집행 관련 의혹에 대해 충남도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의뢰했다.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월 5일부터 20일까지 특정감사를 진행했고
최홍만, 여대생 폭행 전말은?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44) 선수가 여대생 폭행 루머에 대해 처음으로 해명했다.지난달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최홍만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최홍만은 사람의 시선과 주목이 불편해 현재 제주도에서 홀로 운동하며 5년간 은둔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악플(악성 댓글)을 아예 안 본다. 안 보는 게 마음이 편하더라. 근데 (댓글을) 안 봐도 주변에서 말해준다"고 말했다.최홍만의 지인들이 악플을 전해준다고 밝힌 그는 "난 가만히 있는데 옆에서 계속 한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 수신일반산업단지조합(조합장 염진철. 이하 수신일반산단)이 대의원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간 첨예한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의원회는 지난 22일 조합사무실에서 대의원 44명중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7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A 및 B이사에 대한 직무정지 및 해임을 위한 소집요구서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원한으로 등진사람에게나 권한다는 민간사업조합에 대한 불신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최근 천안지역에서 민간사업조합이 조합장의 뇌물과 사기 등 방만한 운영으로 실형을 선고받는 등 운영폐해에 대한 대책마련이 촉구된다. 오는 2026년 준공목표로 지난 2022년 구성된 수신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이하 수신일반산단)이 첫 삽도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22대 총선을 60여일 남기고 동남 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정가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선거에 앞서 거대 양당이 본격 공천 작업에 들어가면서 예비후보자들이 출마선언을 하면서 지역구주민들에게 얼굴알리기에 동분서주 하고있다. 동남 4군은 3선의 현역인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보은
버터 없는 버터 맥주의 빠른 태세 전환이 눈길을 끈다.지난 2일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는 ‘버터맥주’로 불리는 ‘뵈르’(BEURRE·버터) 맥주의 라이선스 기획사인 버추어컴퍼니와 이 회사 박용인 대표를 지난달 29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원재료에 버터가 사용되지 않았음에도 마치 사용된 것처럼 ‘버터맥주’ ‘버터베이스’ ‘Butter Beer’ 등의 표현을 사용했고, 프랑스어로 '버터'를 뜻하는 '뵈르'란 단어를 상품명으로 썼다.하루 평균 3만 5천 캔씩 팔리면서 출시 한 달이 안 돼 1백만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지난 천안시장 후보 검증 당시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 ‘천안갑’지역구 출마 심사후보자 검증이 40여일 넘게 보류되고 있는 이유를 알고 싶다." 민주당 황천순 전 천안시의회 의장이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장기간 걸리고 있는 자신의 천안갑 출마심사검증에 대해 물증은 없으나 심증은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현역 국회의원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명단’에 대해,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당사자의 소명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발표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지난17일 현역의원 34명이 대표발의 저조, 본회의 결석률 상위
버터 없는 버터 맥주 논란 커지자... 바로 태세 전환?버터 없는 버터 맥주의 빠른 태세 전환이 눈길을 끈다.지난 2일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는 ‘버터맥주’로 불리는 ‘뵈르’(BEURRE·버터) 맥주의 라이선스 기획사인 버추어컴퍼니와 이 회사 박용인 대표를 지난달 29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2년 5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원재료에 버터가 사용되지 않았음에도 마치 사용된 것처럼 ‘버터맥주’ ‘버터베이스’ ‘Butter Beer’ 등의 표현을 사용했고, 프랑스어로 '버터'를 뜻하는 '뵈르'란 단어를 상품명으로 썼다.하루 평
지드래곤, 새로 뜬 근황에 반응 쏟아졌다 마약 무혐의 처분을 받은 후 오랜 시간 함께해 온 YG와 이별을 공식해 새 출발을 예고한 지드래곤의 근황이 전해지며 네티즌들 사이에선 폭소가 터져 나왔다. 지드래곤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 유(Who you)?”라는 글과 함께 배우 이진욱과의 만남을 인증했다. 이 날은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입건한 지드래곤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힌 다음날이었다. 앞서 배우 이진욱은 12월 15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와 관련 "개인적으로 아는 사이
압구정 3구역, 설계사 선정부터 시끌 역대 최대 재건축으로 꼽히는 압구정3구역의 사업이 또다시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희림건축·나우동인 컨소시엄과 해안건축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다툼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두 후보는 지난 설계 공모 때에도 참여해 경쟁했던 업체다.지난 공모에서 지침 위반으로 서울시의 제재를 받은 희림건축이 이번에는 해안건축의 설계안을 문제 삼았다. 해안 설계안의 도로 선형 변경, 주택공급 세대수 등이 신속통합기획의 가이드라인을 위반했다는 것.다만 서울시가 이번에는 개입하지 않기로 하면서 선택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항소심에서 반드시 무죄를 입증하겠다." 지난 2018년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이른바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지난달 29일 1심에서 징역 3년 형 선고받은 황운하 의원은 5일 "1심 법원 판결은 매우 부당하고, 편향된 정치적인 판결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의원은 이날 대전시
'오은영 결혼지옥' 의붓딸 성추행 논란 부부, 충격적인 근황가족 동반 예능프로그램인 '오은영 결혼지옥'에 출연했다가 의붓딸 성추행 논란에 휘말린 계부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다만 이 부부는 주변의 시선을 이기지 못하고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방송에서는 의붓아버지가 거부 의사를 여러 차례 드러낸 의붓딸의 엉덩이를 문지르며 손가락으로 찌르는 등 아동을 성추행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줘 사회적 논란이 불거졌다.방송직후 MBC 게시판에는 시청자 민원이 쏟아졌고, 시청자들은 국민신문고에 부부를 상대로 아동학대 및 성추행 신고를 했다.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용산초 교사에게 지속적인 악성민원을 벌인 학부모 2명이 4년간 민원 16차례를 제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사망한 대전용산초 교사와 관련해 의혹을 해소하고 진상을 규명하고자 3개 부서 총 7명의 진상조사반을 구성, 고인의 전·현 근무지 관리자 및 동료교사를 대상으로 진상조사를 실시했다
일부 학부모들의 갑질로 인하여 보육교사의 똥 기저귀 폭행사건과 왕의 DNA의 교육부 사무관 갑질사건, 서울서이초 및 대전초등학교 교사 자살사건 등 연이은 비극이 발생되어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와 이에 대하여 안전 측면에서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다. 하인리히(H.W. Heinrich)의 재해발생이론에 따르면 재해는 물적 불안전상태와 인적 불안전
세이브더칠드런 입장문, 실망스러운 이유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한 대전 교사 A 씨에게 '정서 학대' 의견을 낸 것으로 밝혀지며 후원 취소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이 입장을 내놨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최근 비극적 상황이 발생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슬프고 무거운 마음이며,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는 말로 운을 뗐다. 이어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장을 방문하고 아동복지법과 보건복지부가 정한 아동보호전문기관업무수행지침에 근거해 아동학대 피해조사를 진행하여, 조사결과를 국가아동학대정보시스템에 등록한다"라면
세이브 더 칠드런 대전 교사에 '정서 학대' 의견... 뒤늦게 밝혀져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한 대전 교사 A 씨에게 '정서 학대' 의견을 낸 것으로 밝혀지며 '후원 취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 10일 한 커뮤니티에는 세이브 더칠드런 후원을 끊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모자 뜨기'(후원 프로그램)도 두 번 해보고 소액이지만 유일하게 후원해 온 단체"라면서 "교사의 생활지도를 아동학대, 정서학대로 판단했다니 조금 아닌 듯싶다"라고 적었다. 이 글에는 "나도 후원 중인데 고민된다", "다른
대전 악성 민원 학부모 신상 "자식 얼굴까지 싹 다"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 사건 후폭풍이 거세다.일부 네티즌들은 교사를 죽음으로 몰고 간 괴롭힘에 대한 대가를 받아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면서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의 신상을 폭로하는 누리소통망(SNS) 계정이 등장하기도 했다.앞서 A씨는 지난 5일 대전 유성구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뒤인 7일 숨졌다.대전교사노조와 동료 교사들에 따르면 사망한 교사 A씨는 2019년 유성구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중 친구를 폭행한 학생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우리 선생님 괴롭힌 학부모 가게가 여기인가요?"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특히 가해 학부모들의 사업장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해당 음식점을 향해 '별점테러'를 보내며 불매운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이초 20대 교사의 추모 행사와 교권 강화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 지 4일만에 대전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해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서울, 부산에 이어 대전으로 이어진 3명 초등교사의 극단적 선택은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서울 서이초 사건 이후 일선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결집해 주최해온 일곱 차례의 주말 집회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의 악성민원에 극단적 선택을 했다. 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이후 세 번째다. 해당 교사는 20년차 40대 여교사로 올해 A 초등학교로 전입해 5학년 담임을 맡고 있었다. 지난 5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7일 숨졌다. 8일 대전교사노조에 따르면 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