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민선9기 대중교통 분야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혁신 서비스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 시는 시민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3개 분야 22개 사업에 167억 원을 투입하여 교통사업을 2026년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교통안전분야에는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오는 9일 이후 시행 예정인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4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 민원대응팀’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노선개편 민원대응팀은 문화제조창 2층 공용미팅룸 A-1에 위치하며 전화·방문 민원을 처리하는 민원대응팀 7명과, 현장에서 민원에 대응하는 현장대응팀 18명으로
대전시 대중교통 요금이 9년 만에 오른다는 소식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일반 기준으로 시내버스는 1500원, 도시철도는 1550원으로 인상된다. 인상 폭은 기존 1250원에서 각각 250원, 300원이다.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가정경제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을 고려해 동결한다. 적자 해소 차원에서 불가피한 조치이긴 하나 물가고에 시달리는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 대중교통 요금이 9년만에 오른다. 내년 1월 1일부터 일반 기준으로 시내버스는 1500원, 도시철도는 1550원으로 인상된다. 인상폭은 기존 1250원에서 각각 250원, 300원이다.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가정경제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을 고려해 동결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요금 인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시내버스 업체 비리를 둘러싼 시의 소극적 행정이 도마 위에 올랐다. 앞서 지역 일부 시내버스 회사가 시의 서비스 평가를 높게 받기 위해 고의적으로 교통사고 건수를 줄였다는 의혹이 일었다. 이에 송인석 의원은(국민의 힘, 동구1)은 10일 교통건설국 대상 행감에서 "시민 세금으로 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2월 9일 ‘시민이 더 편하게, 청주 전역을 버스로 이동’이라는 목표로 버스 체계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 체계 개편은 노선조정뿐 아니라 버스 시설물, 버스노선 정보 전달 체계 강화, 인근 광역자치단체와 통합환승체계 구축도 함께 추진된다. 권역 간 이동을 담당하는 간선버스와,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2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앞두고 추가 시민 여론 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1년 전국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버스 준공영제 시행 이후, 도시공간 구조 변화에 따른 교통수요와 통행패턴을 반영하기 위해 전문용역업체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중점 개편사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읍면 30분 생활권 구축의 기반이 되는 ‘수요응답형 청주콜버스 도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청주콜버스는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이용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DRT) 교통서비스다. 작년 오송읍(10월 5일)을 시작으로, 올해 현도면(6월 12일), 가덕면·문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인구 감소 시대 대중교통 미래 전략 모색을 위해 건설교통국 직원 학습모임인 ‘건설교통 도시락 학습마당(Lunch & Learn)’을 진행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 모임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건설교통 분야 업무 연찬과 소통 시간을 갖는 모임으로 다양한 의견 교류와 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시내 4개 버스회사 노사가 10시간 넘는 마라톤 회의 끝에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소속 4개 버스회사(청신·동일·한성·청주) 노조와 사측은 충북지방노동위원회 2차 쟁의 조정 회의가 자정을 넘어 이어지던 16일 오전 1시 20분께 임금 3.5% 인상에 합의했다. 파업을 앞두고 전날
대전시가 시내버스 공영제 실현 가능성 타진에 나섰다는 본지 기사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그 핵심은 한마디로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시 재정부담을 줄이자는데 초점이 모인다. 실제로 2005년 준공영제 도입 시 100억대이던 재정지원금이 10배로 늘어나면서 주요 핵심사안으로 주목받은 지 오래다. 이른바 준공영제에 이어 공영제전환을 검토하고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형 통합교통플랫폼 MaaS(Mobility as a Service) 운영 계획 일환으로 '시내버스 일부노선 완전 공영제'가 포함된 가운데 이를 이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11일 시에 따르면 다양한 교통수단 간 연계 환승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전형 통합교통플랫폼 MaaS 시범서비스가 대전교통공사로 이관한 뒤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된다.대전형 마스(MaaS)는 지하철, 버스, 철도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최적화된 정보와 결제를 제공하는 통합교통서비스로 환승할인 혜택과 한 번의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19일 회의를 열고,‘2022년도 제2회 대전시 추가경정 예산안’등을 심사했다. 송활섭 부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2)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따른 재정지원금 117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코로나로 인한 승객 감소로 시내버스 적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김태순 청주시의원이 25일 어르신 버스 무임승차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주시가 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한 만큼 어르신 버스 무임승차 제도 도입이 적기라고 판단된다”면서 “교통 관련 법상 인간 기본권 중 하나인 이동권은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보장해 인간의 존엄 가치와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에서 화물차 적재물 낙하 관련 교통사고 발생이 감소될지 지역정가의 관심이 쏠린다. 송대윤(더불어민주당, 유성구2) 대전 시의원은 21일 시의회 제266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포상금 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화물차 적재불량에 대한 시민의 신고로 억제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오광영 대전시의원이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성구 제 2선거구(온천1·2동, 노은1동)재선 출마를 14일 공식 선언했다. 오 의원은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약자에 헌신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시민을 이롭게, 시의회를 새롭게’라는 캐치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5일 “시민의 발이라고 할 수 있는 대중교통 요금을 반값으로 줄이겠다”면서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장 예비후보는 시의회 기자실에서 대전의 승용차 수송분담률(하루 평균 이용 비율)이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고, 대중교통 이용률이 전국 광역시 최하위이다”면서 “현재 대중교통 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으로, 지하철은 단선이고, 2호선을 구축하겠다고 언급해놓고 20년 넘는 세월 동안 한 삽도 못 뜨는 것도 대중교통 이용률이 낮은 원인 중 하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대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교육시장'을 내세우며 대전 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기현 대전시의원이 1호 공약으로 교육분야 공약을 25일 발표했다. 이날 오후 시의회 기자실에서 공약 발표회를 진행한 정 의원은 "제가 교육분야 공약에 집착하는 이유는 청소년과 교육 정책이 대전 미래를 여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시의회 8년 경력 중 6년 동안 교육위원회에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국토부 내년도 소관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이 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올해 대비 3조 7420억 증가한 60조 7995억 규모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3조 7420억이 증가한 규모로 국토부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이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광역버스 공공성 강화 등 4251억이 증액됐다. 반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대전 시내버스의 재정지원금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안으로 대전시내버스 운영을 완전공영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 오전 오페라웨딩에서 열린 ‘대전비전2030정책네트워크’토론회에서다. 토론회는 장종태 서구청장, 김정동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대전세종연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서민의 발 역할을 하는 노선버스의 이용객과 매출액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나 현실적인 지원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문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갑)은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노선버스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국토교통부가 문진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노선버스 전체 이용객은 2019년 53억4600만명에서 2020년 38억8100만명으로 27.4% 감소했으며 이용객 감소에 따라 매출도 2019년 6조9772억 원에서 2
초읽기에 들어간 대전 시내버스 파업이 하루 만에 극적으로 타결된 것은 노사 상생과 협력적 양보 전략에 기인한 값진 결과이다. 14년 만에 파업에 들어간 대전 시내버스 노조와 사용자 측인 대전운송사업조합이 지난달 30일 오후 주요 쟁점에 합의한 것이다. 협상 결과는 유급휴일 미근무조합원 수당지급, 협상타결 격려금 50만원 지원, 정년 1년 연장으로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14년 만에 파업에 들어간 대전 시내버스 노조와 사용자 측인 대전운송사업조합이 30일 오후 주요 쟁점에 합의하면서 하루 만에 파업이 끝났다.시에 따르면 양 측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노조 회의실에서 교섭을 재개해 유급휴일에 근무하지 않는 조합원에게도 수당 지급, 협상 타결 격려금 50만원 지원, 정년 연장 등 주요 쟁점을 놓고 협상을 벌였다.양 측은 유급휴일에 근무하지 않는 조합원에게도 기존 4일만 인정하던 수당을 4일 더 추가해 연간 8일 지급하기로 했다.현재 만 60세인 정년도 만 61세로 1년
30일 시작된 대전시내버스 파업은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만성적자에 대한 그 원인과 처방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이유이다. 파업의 주된 이유는 3가지로 요약된다. 노측의 정년연장, 비근무자 유급휴일수당 지급, 코로나 생계비 50만원 지급 등이 바로 그것이다. 대전시와 시내버스노조 양측 간극의 차가 커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는 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코로나 때문에 모두가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파업이라니.”30일부터 대전시내버스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시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대전시내버스가 언제 정상화돼 시민들의 불편이 종식될지 관심이다.서민 교통수단인 시내버스 정상 운영에 차질이 빚어짐에 따라 노사에 곱지않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8차례 협상과 2차례 충남노동워원회 중재에도 불구하고 왜 파업에 들어갔는지 노사 간 쟁점을 짚어봤다.주요 쟁점은 법정공휴일 유급과 정년 연장이다.노조는 관공서 공휴일인 유급휴일 15일에 근로자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