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N' 성공시킨 정의선이 생각하는 리더십이란?현대차가 첫 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5 N 모델을 공개하면서 제네시스를 성공시킨 정의선 회장의 리더십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현대차는 지난 2013년 현대모터스포츠법인을 설립하고, 2017년엔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모델을 출시했다. 이후 정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다양한 차량들을 선보였고, 마침내 현대차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 N 개발에 성공했다. 업계에선 성능과 친환경이라는 양립하기 어려운 두 영역의 접점을 현대차가 찾아냈다고 평가하고 있다.아이오닉5N은 201
여행하기 가장 좋다는 5월. 울산 근교에 가볼 만한 이번주 주말 여행 장소는 어떤 곳이 있을까?5월 주말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찾아볼 만한 울산의 주요 즐길 거리를 충청신문이 추천했다. 울산고래축제국내 유일 고래문화를 주제로 한 공연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참여형 문화관광축제울산은 수천 년 전 선사인들이 바위에 고래를 새겨 놓은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와 근대 포경산업의 중심지였던 장생포의 역사가 어우러진 우리나라 대표 고래도시다. 이러한 고래문화를 계승하고 보존하기 위해 고래의 본고장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울산고래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서울 수서행 SRT 열차가 1일 오후 3시 25분께 대전조차장역 인근에서 탈선해 11명이 다쳤다. SR에 따르면 부산역에서 출발한 SRT 차량에는 370여명이 타고 있었다. 부상자 가운데 7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승객은 인근 대전역으로 수송됐다. 이 사고로 SRT 상·하행선과 KTX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시내버스 노조가 30일 첫 차부터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시내 곳곳에서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속출했다.오전 8시께 평소라면 막히지 않을 도로도 차가 밀려 정체됐으며 버스 정류장 앞에서는 택시를 잡기 위해 발을 동동 구르는 시민들도 보였다.대전시지역버스노동조합과 대전운송사업조합은 전날 오후 4시부터 조정에 들어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다음날 새벽 2시께 최종 결렬을 선언했다.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노약자, 학생 등 교통약자들은 하나같이 "코로나 시국에 파업이라니 해도 너무 한다"며 언성을 높였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덕특구 재창조 선도사업 중 한 분야인 무선충전 전기버스가 24일 오전 6시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3일 무선충전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친환경 버스인 ‘올레브(On-Line Electronic Vehicle)’시범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가졌다. 개통식은 코로나1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코로나19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시청에서 받은 마스크를 비축차원에서 격일로 지급했을 뿐 빼돌린 사실이 없다.”본보의 ‘코로나19 지급 마스크 빼돌린 천안버스운송사’ 제하(본보 3일자 6면 보도)의 기사에 대해 문제의 A시내버스 운송사가 사실을 밝히며 억울함을 호소해 왔다.3일 A시내버스 운송사는 “그동안 누군가의 제보로 3회에 걸쳐 경찰로부터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며 “이는 마스크 지급 시 개별적으로 수령한 근거를 마련하지 못해 발생한 일”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한 달 간 지급받은 마스
초읽기에 들어간 대전 시내버스 파업이 극적으로 타결된 것은 노사 상생과 협력적 양보전략에 기인된 값진 결과이다.쟁점 사안인 임금인상과 무사고 수당에 대한 노사 합의 도출이 이를 말해주고 있다.노조는 시급 4% 인상을, 사측은 시급 3.6%를 제시했으나 입장차이가 커 평행선을 달린지 오래다.또 주요쟁점인 3개월 단위의 무사고 수당 개선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여왔다.노조는 이와 관련, 준공영제가 도입된 타시도의 예를 들어 한달 단위 지급을 주장했으나 사측은 비용이 만만치 않다며 난색을 표한지 오래다.바로 이것이 지난 3월부터 노사 합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경제지표'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통한 출근길에 올랐다.허 시장은 22일 새벽 유성구 원내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로 향해 시민들의 발 역할을 해주는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201번 시내버스 첫 차를 탄 허 시장은 같은 버스에 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격 없는 대화를 나눴다.대전역에서 하차한 허 시장은 역전시장으로 향해 어려운 살림살이에도 불구하고 힘내주는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격려와 고마움을 나타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신임 행복도시건설청장에 김진숙(58) 현 차장이 15일자로 승진 임용됐다.정부는 14일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김 청장은 국토교통부가 처음 배출한 여성 고위 공무원으로 첫 차관급 자리에 올랐다.지난해 9월 기술직 여성 공무원중 처음으로 실장급인 행복청 차장 자리에 오른 뒤 1년 3개월여 만에 차관급인 행복청장에 발탁됐다.1960년 인천 출생, 인화여고, 인하대 건축학과를 거쳐 미국 위스콘신대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석사 학위를 받은 기술 분야 전문 관료다. 1988년 기술고시 23회로 공직에 입문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보령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차량용 주차안심 연락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그동안 개인이 차량전면에 부착하는 운전자연락처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비상연락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운전자 대표번호(1588-8928)를 제공하는 콜 시스템이다. 통화연결 대기음을 시정홍보와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보령시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시내버스를 대폭 증회 운행키로 했다. 시는 제20회 보령머드축제의 개막에 맞춰 지난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대천해수욕장으로 진입하는 시내버스를 오전 6시 25분부터 저녁 10시 5분까지 매 10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15일 첫 차부터 1000번(홍익대~반석역) 버스가 신설되는 연서면 봉암리 정류소에 정차한다.1000번 버스가 봉암리 정류소에 정차함에 따라 봉암리 주민 3000여명의 신도심간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연서 치안센터, 서세종농협, 연서면 봉암출장소, 연서우체국 등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민원인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 산하 국내 처음 버스중심 공기업인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가 13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비전선포, 현판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객을 부모님처럼 모시겠다는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유성 관평·송강 등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시외버스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유성구 화암동 160-11번지 일원에 북대전 시외버스 정류소를 개설하고 28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그 동안 북부권 지역주민들은 버스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나갈 경우 반대방향으로 20~30분 이상을 이동해 용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지난해 말 갑자기 사라졌던 경부선 무궁화호 영동역·옥천역 오전 5시대 새벽 첫 차가 지역 의원의 노력으로 다시 달릴 수 있게 됐다. 박덕흠 의원(국회국토교통위원회. 보은·옥천·영동·괴산)은 7일 국토부와 철도공사로부터 재조정 결과를 보고받고, 오는 28일부터 영동역 오전 5시 56분, 옥천역 오전 6시 15분 새벽 첫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3일대전역과 목척교 사이 중앙로에서 올해 첫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 약 6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다음달 5일 옛 충남도청과 대전역까지 전 구간에서 어린이날 행사와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는 23일 대전역과 목척교 사이 중앙로에서 올해 첫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해 약 6만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옛 충남도청과 대전역까지 전 구간에서 어린이날 행사와 중앙로 차 없는 거리 행사를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는 원도심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걷고 보자! 중앙로 차 없는 거리’를 중앙로(옛 충남도청~대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주요행사로는 ▲1구간(옛 충남도청~중앙로네거리) 문화·축제의 거리에서는 벼룩시장, 교통문화운동‘먼저가슈’그림. 글짓기 대회, ○·× 퀴즈대회, 무료 체력측정 ▲2구간(중앙로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는 원도심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걷고 보자! 중앙로 차 없는 거리’를 중앙로(옛 충남도청~대전역)에서 개최한다. 주요행사로는 ▲1구간(옛 충남도청 ~ 중앙로네거리) 문화·축제의 거리에서는 사회적경제박람회,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 몹, 무료 체력측정 ▲2구간(중앙로네거리 ~ 목척교) 젊음의 거리에서
2일 본격 운행을 시작한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공주는 116년만에 철도시대를 맞이했다. 공주역을 정차하는 KTX는 주중 33회, 주말 35회가 편성되어 운행된다. 공주역에서 용산역까지 65분, 광주 송정역 46분, 목포역까지는 95분이 걸리며, 요금은 일반실 기준 용산역 2만5100원, 목포는 2만8200원이다. 이날 오전 7시 4분 공주역을 출발해 용산역
공주시가 유구읍부터 아산 외암마을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 805번 노선을 신설, 22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이번 버스 노선 신설은 두 지역을 오가는 통학생과 지역민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전 7시에 첫 차가 출발해 오후 8시까지 총 7회에 걸쳐 운행된다.시에 따르면, 유구·아산 외암마을 노선은 그동안 아산 소재 온양교통이 운행을 해
광복절인 15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있을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대규모 미사에 참여하는 신도와 시민 편의를 위해 대전도시철도가 평소보다 84회나 대폭 증편 운행한다.이와함께 이용객 안전을 위해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대테러 훈련을 비롯한 비상대응 태세도 한층 강화된다.6일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교황방문이 국가적 행사인 만큼 행사 참여자의 불편을 덜기
구본영 새정치민주연합 천안시장 후보는 지난달 30일 새벽 시내버스 첫차에 승차해 승객과 버스 관계자를 만나 천안시 버스정책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구 후보는 이날 오전 5시30분께 성성동 삼안여객을 방문해 시내버스 운전기사들과 배차시간 미팅을 갖은 뒤 시내 종합터미널로 이동, 120번 버스에 올라 첫 거리인사 장소인 직산읍으로 향했다.구 후보는 운전기사들과
속리산하면 문장대와 법주사가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관광객의 시선과 호기심을 한눈에 사로잡는 또 다른 명물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박물관이나 영화의 소품으로나 볼 수 있는 ‘포니픽업’트럭 2대가 그 주인공.(사진) 이차의 소유주들은 속리산면 사내리 이광섭(56) 씨와 같은 마을 천기종(60) 씨다. 이광섭 씨는 지난 1989년 당시로선 거금인 420만원을 주고 83년식 포니픽업을 구입했다. 이후 지금까지 20년째 운행하고 있는 이 씨는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