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19일 3729억 원 규모의 2024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년보다 조기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2024년 본예산 대비 5.7% 증가한 6조 9059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3097억 원, 특별회계 632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를 위한 재원은 자체수입인 세외수입 528억 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2일 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중구의회와 함께 부사동에 위치한 한밭체육관을 방문해 주변 현장을 점검했다.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부사동 한밭체육관 뒷길 지역은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주변 시설물이 낙후되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는 지역임을 지적했다. 이어 한밭체육관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민선8기 3년차를 맞은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향하는 대전시는 '잘사는 경제도시 대전'이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트램)과 유성복합터미널, 베이스볼드림파크, 보문산 관광개발 등 길을 잃고 멈춰서 있던 숙원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고 일류 도시 대전을 향해 힘차게 나가고 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가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공감 정책 중 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2023년 대전시정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10대 뉴스는 매해 연말 시가 진행하는 이벤트로, 한 해 동안 시행된 주요 정책들에 대한 투표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국회를 방문하고 여야 주요 인사들을 만나 내년도 대전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오전 9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서삼석 예결위원장, 여·야 예결소위 위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양수 국민의 힘 원내수석부대표, 유의동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16일 국회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차례로 만나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경제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1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를 열어 시민체육건강국(조례안 3건, 동의안 4건, 보고 1건) 소관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민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박종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2년 연속 국비 4조원대을 확보하며 '일류 경제도시'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박연병 기조실장은 29일 기자브리핑을 갖고 "내달 1일 국회 제출 예정인 2024년도 국비 정부안 계획에 신청액 2조 5180억 원 중 2조 1839억 원이 반영되면서 지방교부세 등을 포함하면 2년 연속 4조 원대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택구 대전행정부시장은 18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예산심의관들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택구 부시장은 기재부 심의관들에게 11개 사업(신규사업 7건, 계속사업 4건)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총 1521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부시장이 건의한 신규사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설 이후의 한밭 야구장 활용 방안에 대한 결과가 당초 예정보다 연기될 전망이다. 9일 대전세종연구원 등에 따르면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베이스볼 드림파크 활용 방안이 지난 4월 도출될 예정이었으나 활용방안에 있어서 공연이 가능한 형태로의 내부의견이 발생하면서 예정보다 미뤄지게 됐다. 이 시장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은 '기분 좋은 변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도시'라는 민선 8기 비전 아래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꾸려 나가고 있다. 또한 중구에 보문산 관광 자원 개발, 베이스볼드림파크, 문화예술복합단지 등 대전시의 대규모 사업이 몰려있어 김 청장의 마음은 가볍다. 하지만 어깨가 무겁다. 대전시 사업이라도 중구에서 진행되는 것이니 손 놓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시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이 순항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김 청장. 그에게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남은 3년 간의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주민이 선정한 ‘중구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구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민선 8기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 중 내부 심사를 거친 20개 사업 가운데 득표를 많이 받은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주민 7031명이 1인당 5개 사업을 선택한 결과, ▲문화예술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7월 1일 자 승진 및 국·과장급 전보인사를 20일 사전예고 한 가운데 남시덕, 최용빈, 박철우 과장이 국장 승진 대상자로 올랐다. 이번 승진 대상은 총 136명으로 3급 3명, 4급 10명, 5급 승진요원 7명, 6급 이하 116명이다. 과장급 이상 전보인사 규모는 38명으로, 실·국장급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중구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년간 추진하고 계획한 사업 중 가장 관심을 끌거나 영향력이 컸던 사업을 구민이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0대 뉴스 후보로는 중촌벤처밸리 조성, 함께하는 중천축제, 청년공간 '청년모아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2025년 3월 개장하는 대전 새 야구장 베이스볼드림파크가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진 스포츠콤플렉스로 꾸며져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는 22일 한밭운동장 내 야구장 건립 예정부지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허구연 KBO대표, 기관 단체대표, 한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시민의 오랜 염원이던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오는 2025년 3월 개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22일 기존 한밭운동장 부지에서 열리는 베이스볼드림파크 기공식을 시작으로 한밭야구장이 건립된 지 60여 년만에 대전에 새 야구장이 들어서는 것.지난 1964년 문을 연 한밭야구장은 60여 년 가까이 사용되면서 새로운 야구장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져 왔다.이에 지난 2020년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한 후 속도가 붙은 새 야구장 건립은 민선 8기에 들어서며 국제적 규모의 야구장 건립을 위해 돔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올해를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으로 선언한 이장우 대전시장이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이 시장은 시청에서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등 기재부 간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시정방향 및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간담회에서 이 시장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16일 "대전 보문산 타워를 과학도시에 걸맞도록 조명을 넣어 인공위성이 우주를 향하는 형상으로 만들고, 케이블카는 우주선처럼 설계해 과학기술에 걸맞는 상징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출장을 마친 후 이날 오전 시청에서 가진 첫 신년 브리핑에서 보문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보문산을 '과학도시' 상징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뜻을 시사했다.이 시장은 "타워는 조명을 넣어 야간에 산에서 바라봤을 때 타워가 인공위성을 향하는 형상으로 만들 생각"이라며 "곤돌라나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일류경제도시 조성으로 기업이 모이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대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사실상 원년인 2023년 계묘년. 대전시 새해 역점사업은 방산, 나노반도체, 우주산업, 바이오헬스 분야 등 4대 핵심 전략사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한 틀을 잡아나가는 것이다. 일류경제도시 조성의 근간인 이 사업과 관련한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산업용지 500만평 확보도 마찬가지다. 이와 함께 도시철도 2호선, 유성복합터미널 등 100대 과제 실현을 위해 전력질주하겠다는 것이 이장우 대전시장의 새해 포부다.지난해 7월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8경 중 하나인 보문산이 산림휴양단지로 새롭게 변신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전국 일류 산림휴양도시 대전을 목표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권역에 대규모 산림휴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그동안 대전의 상징인 보문산 개발과 관련하여 많은 논란이 있어, 보문산을 어떻게 특화시키고 보전할지 다각적으로 검토했다”며 “시민들이 사랑하고 추억을 간직한 보문산을 후대에 온전히 물려주는 한편 많은 사람이 보문산을 찾고 머물 수 있도록 산림휴양단지 조성계획을 마련했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면담을 갖고 지역 주요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대전의료원 설립 등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추 부총리에게 속도감 있는
④ 서핑, 글램핑 즐기는 야구장 '베이스볼드림파크'[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야구팬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 약속인 '스포츠 콤플렉스'로 어떻게 변신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야구장 신축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진 건 지난 2018년 허구연 야구해설위원이 "대전만 신축 야구장을 세우는데 '나 몰라라'하고 있다"며 새 야구장 건립을 촉구했던 일이 발화점이 됐다.이에 2018년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내민 대전시장 후보자들은 너도나도 야구장 설립을 내세웠고 민선 7
1. 총괄2. 원도심 살릴 기폭제 0시축제3. 보문산 전망대, 케이블카·워터파크까지4. 서핑, 글램핑 즐기는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5. 국가등록문화재 대전육교, 관광명소화6. 적자난 오월드, 활성화 방안은7. 대청호 개발 규제 완화, 호반도시 명성[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고개를 숙이면서 침체됐던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모든 지자체가 열을 올리고 있다.지난 3년간 코로나19 상황으로 전국의 관광 산업은 존폐 위기에 내몰렸고 대전 역시 이를 피해 가기 힘들었다.하지만 최근 들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베이스볼 드림파크 돔구장 증축을 위한 기초 설계 변경을 두고 야구팬들의 불만이 거세게 인 가운데 대전시는 기존 계획했던 개방형 야구장을 그대로 추진키로 최종 결론내렸다.이장우 시장은 13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의견과 건립시기를 고려해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2025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개방할 수 있도록 개방형 야구장 기존안을 보완해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당선된 이후 기존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추후 돔구장으로 증축할 수 있도록 기초 설계 변경에 대한 의지를 보여왔다.그러나 기초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일 오전 대전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나 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 지원사격을 요청한다.취임 후 두달만에 국회에서 상견례 겸 조찬 자리를 갖는 것이다.지역 국회의원 7명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그동안 서로 상견례조차 없어 일각에서 지역 의원 패싱 논란이 불거졌었다.이 시장은 지난 3일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지역의원들과 자리를 마련하려고 했으나 국회 일정 등으로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4조원대 대전 예산을 포함한 정부 예산안이 2일 국회로 넘어간다.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