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엘리트 집단을 위한 정치가 아닌 일반 시민을 위한, 분열 아닌 통합, 불통 아닌 소통, 절망 아닌 희망의 정치를 하겠다.” 문진석 국회의원(충남천안갑·더불어민주당)이 6일 천안중학교 강당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 4년간의 주요성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이정문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의 신구도심을 연결하는 국가 등록문화재 ‘금강철교’가 야간경관 조명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6일 공주시에 따르면, 세계유산인 공산성 및 금강과 어우러진 금강철교의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해 교각 상부에 경관조명을 교체했다. 철교의 트러스 구조 형태를 강조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가 12일 행정수도 완성과 신구도심 균형발전 5대공약을 담은 3차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이 후보는 "세종시는 故 노무현 대통령의 행정수도 이전 공약으로부터 출발한 도시라며 사명감과 열정으로 행정수도를 꼭 마무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추진, 대통령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대전지역 분양시장에 봄기운이 만연하다.충청지역 총 5500여세대 공급물량 중 절반이상인 2900여세대가 대전에 집중되고 있어서다.4일 직방과 지역업계에 따르면 이달 30세대 미만,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전국 분양 예정단지는 44개 단지에 총 2만6452세대 중 2만3446세대가 일반분양에 나선다.지난달 대선 일정 등으로 분양이 연기된 단지들이 이달 분양에 나서면서 다소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특히 지방 물량이 많은 가운데 대전이 경북에 이어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될 전망으로,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올해 유성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복지시설 인프라가 대폭 확충된다. 13일 유성구에 따르면 연말 신축이전하거나 새롭게 개원하는 문화·복지시설은 유성구보건소, 유성종합스포츠센터, 제2노인복지관(유성실버복지센터) 등 3곳이다. 구암동으로 이전할 유성구보건소는 지난해 5월 착공,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가을 분양시장에서 중구 목동3구역(목동 더샵 리슈빌)과 서구 도마·변동8구역(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이 격돌할 전망이다. 당초 ‘목동 더샵 리슈빌’이 9월 분양에 나설 전망 이었으나 조합 내부문제로 10월로 연기되면서 10월 분양이 예정된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와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 것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취임 1년을 맞은 세종시의회 차성호 산업건설위원장이 남은 임기 1년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신·구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세종시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1년간 원활한 상임위 운영을 위해 늘 시민 곁에서 겸손함으로 시정에는 정당함과 확고함으로 외유내강의 의정 활동을 해왔다고 자평했다.그러면서 그동안 의정 활동기간 내에 라돈에 의한 주민 건강에 노출되고 있는 사실을 알리고, 도시자족기능에 꼭 필요한 국가 산단 유치와 세종 ~ 서울 간 고속도로, 연기비행
민선 6기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이 을미년 새해들면서 취임 2년차를 맞이했다. 시장 집무실을 찾아, 취임 이후 분주히 달려온 권 시장으로부터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시정(施政) 방향과 구상을 들어봤다.-실질적 민선 6기가 시작되는 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먼저 인사 한 말씀 해주시지요.먼저 새해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 하길
대전시가 지난해 시내버스 파업을 계기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 시내버스 개혁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 현재 막바지 간·지선체계 노선개편이 한창인 시는 지난해 4월 도시철도 1호선 완전개통과 함께 7월부터 착수한 시내버스 개혁 등 대중교통 시스템 전반에 걸친 개선작업이 맞물리면서 갖가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철도 1호선 완전개통으로 판암에서 유성구 외삼까지 80분 걸리던 통행시간이 40분으로 줄면서 1일 이용객이 1
천안시가 충남의 지역혁신 창출 거점 및 동북아 R&D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이 제시됐다.천안시는 지난 19일 천안시청 상황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지역혁신 발전전략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혁신 방안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충남전략산업기획단(책임연구원 한무호)에 의뢰 지난 7월부터 시행한 “천안시 지역혁신발전전략” 용역은 혁신주도형 패러다임의 전환과 행정중심복
천안시의 지역혁신 비전으로 첨단산업과 고품격 문화도시를 지향하며 경제권 중심도시로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는 “동북아 중심도시 천안”이 제기되었다. 천안시는 23일 오후 2시 천안시청 상황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지역혁신 발전전략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지역혁신 방안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충남전략산업기획단(단장 장성호)에 의뢰 지난 7월부터 시행한 “천안시 지역혁신발전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