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 지원을 위해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청년정책에 대한 전담·전문기관으로서 새롭게 출범한 대전청년내일재단을 통해 월세지원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 조건은 신청일 기준 시에 주소를 둔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서산·태안)가 5번째 공약선물인 서산-태안고속도로 조기 추진에 관한 홍보영상을 태안군민과 서산시민들에게 25일 배달했다. 성 후보는 본인의 15대 주요 공약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서산시민·태안군민들에게 순차적으로 배포해오고 있다. 성 후보는 “서산-태안고속도로의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가 긍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도시공사가 전국 최초로 민간참여사업에 대한 물가변동 반영을 통한 민·관 상생협력을 실천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은 통상 사업협약서에 따라 물가변동으로 인한 사업비의 증감은 반영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2019년 이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최근 전국적인 인구감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 참석, 수도권에 대한 규제 강화를 건의하며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휴게소 조심해야 할 것들이 투성... 휴게소 화장실 천장부터 휴게소 제육볶음까지여행의 재미인 휴게소 탐방. 즐거워야 할 휴게소가 어처구니 없는 사건들로 이용객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반세기 넘게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휴게소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진 것일까?화장실 문 필요 없는 '성적 수치심' 화장실최근 신설된 경기도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바로 이용객이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일이 발생했기 때문.지난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도에 거주하는 시민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9시께 아들과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안)를 오는 19일부터 열람·공개하고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장·군수·구청장이 조사해 결정·공시하는 개별토지에 대한 제곱미터(㎡)당 가격이다. 지가 열람은 공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국토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혁신서비스 모델 검증·확산 사업 공모에서 모두 3건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3개 기업에 국비 5억6000만원을 지원해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도입할 혁신서비스 기술을 실증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는 교통·생활·안전 등 분야별 기업의 혁신기술 실증비 지원으로 국가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앞으로 운전자가 음주측정을 거부하면 즉시 음주운전으로 간주 보험사 보호에서 배제하는 법안이 적용돼 이목이 집중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0일 교통사고 후 운전자가 음주측정에 불응하면 실제 음주 여부에 관계없이 보험사가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을 운전자에게 구상하도록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의 4·10 총선 지역구 공천 작업이 8부 능선을 넘은 가운데 새 지역으로 재배치되는 현역 의원들이 속속 나오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당이 선당후사와 이기는 공천을 앞세워 전략적으로 중진 의원을 중심으로 지역 재배치에 나섰으나 대상 의원 대부분이 선거를 코앞에 두고 연고가 없는 지역으로 옮긴 탓에 애를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탑립・전민지구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수행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탑립・전민지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능과 우수한 정주환경을 기반으로 대전의 성장동력 거점지구를 조성하기 위한 최적의 위치로 평가받고 있다. 공사는 해당 지구 사업에 대한 지형현황측량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관내 물류 배송 취약지역에 올 하반기부터 드론으로 배송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은 올해 드론 실증도시 공모를 통해 실증환경과 수행능력, 사업화 및 상용화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거버넌스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CTX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정부, 지자체 등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28일 국토교통부, 대전시, 세종시, 충북도는 국토교통부 중회의실에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이하 CTX)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CTX 거버넌스’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98억987만원을 확보하고 올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효율이 저하된 기존 건축물의 단열, 창호, 설비 등을 개선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
대전의료원 설립이 시급하다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촉구 발언이 재차 시선을 끌고 있다.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다. 이날 종합토론에서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방안 등이 논의돼 향후 추진 결과가 주목된다. 이 시장은 국가적 재난 사태 발생 시 지역 공공의료의 핵심 역할을 할 대전의료원이 전혀 없는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해 공약사항을 공모로 진행되선 안된다는 소신을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지사는 “26일 서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는 충남 현안에 대한 의제를 논의하는 등 우리 목적 달성에 있어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충북도와 협력해 국토교통부의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사업’은 국비 2억원, 시비 2억원을 매칭한 총 4억원의 사업비로 도시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지난해 4월 국가 안전시스
[충청신문=태안]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북부권의 비약적인 성장을 위한 이원면 종합개발계획 수립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용역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원면 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전략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태안군이 전방위적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22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도시기반시설 조성을 목표로 천안시 건설분야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당부하고자 추진됐다. 박 시장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아산배방-천안목천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정부가 전국 GTX 시대 구상을 발표한 가운데, 충남도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을 본궤도 올리기에 본격 돌입했다. 김태흠 지사가 22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박상우 국토부 장관,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충남·경기 6개 기초단체장과 ‘GTX-C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는 지난 7일 충남도 관계자를 만나 국도 32호(정미~송악) 우회도로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우선순위로 반영되도록 강력하게 건의했다. 이태환 당진시 건설도시국장은 이날 김택중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을 만난 자리에서 정미면 봉생리~송악읍 반촌리 간 총 12.4km 구간의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의 필요성과
[고속도로 교통상황] 설 연휴 귀성길... 가장 붐비는 시간대는? '8일 오전 11시 기준'설 연휴 귀경길이 시작되는 8일 교통상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귀성 방향은 오전 6∼7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12시 정점을 찍고 오후 9∼10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귀경 방향은 오전 7∼8시부터 시작된 정체가 오후 4∼5시 정점을 찍고 다음 날 오전 1∼2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 강원 지역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교통량이 36만 2천여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지난해 대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6일 대전시가 원자력안전교부세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데 대해 국회 방문을 통한 적극 행정을 요청했다. 이날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시장은 "시와 밀접한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될 때 실무부서가 직접 현장에 가 우리 의견을 개진해야 한다"며 "최종 마무리 단계에서 실수가 발생하면 다 허사가 된다"고 짚었다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이 국내·외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투자를 유치해 내며 9년 연속 1조원 유치 달성 기대를 높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 30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입주 예정 3개 기업과 총 149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갑진년 새해 쾌조의 출발을 끊었다. 협약 기업은 △호성기계공업 △서한이노빌리티 △금강기업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무소속 박완주 의원(천안을·3선)이 5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부선 철도 지하화, 천안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전략으로!’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여·야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해 충남도의원, 천안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천안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천안 철도 지하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추
오피스텔 발코니 설치 허용되지만 '이것'은 안돼... 꼭 알고 계세요오피스텔 발코니 허용 소식에 주택업계가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정부의 1·10 대책에는 지난해 9·26 대책 때 개발업계의 요청에도 제외됐던 소형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이 담겼다.앞으로 2년간 준공되는 소형 신축 주택은 취득세·양도세·종합부동산세 산정시 주택 수에서 제외한다.오피스텔에는 발코니 설치가 허용돼 사실상 일반 아파트와 유사한 공간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발코니 확장은 불가능하다. 도시형생활주택도 대대적으로 규제가 풀린다.자금과 보증 지원도 늘린다.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