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는 구급대원이 출동 중 폭언이나 폭행으로 인해 안전을 위협받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 의식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전국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647건 발생했고 소방공무원 폭행의 90%가 술 취한 사람으로부터 일어났다. 현행 ‘소방기본법’에서는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정당한 사유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23일 현장출동에서 발생하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을 근절해줄 것을 당부했다. 23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647건 발생했고 소방공무원 폭행90%가 주취자로부터 일어났다. 현행 '소방기본법 제50조'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지난달 29일 보은읍행정복지센터 내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가 5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정진석 보은군 지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건은 평소에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폭언 및 공무집행 방해를 일삼았던 자가 결국 공무원을 폭행까지 한 사건으로 청사 내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아공노)은 지난 3일 아산경찰서를 방문해 아산시 공무원 폭행사건 등 악성 민원 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는 내용의 공동서명서를 제출했다. 아산시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성장 도시 중 하나로 다른 시군에 비해 많은 양의 민원을 처리하며, 이에 따른 복합민원은 물론 악성민원에 따른 피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경찰청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반복적․고질적‘생활 주변 폭력’에 대해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전 국민의 방역을 위한 희생과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반(反) 방역적 폭력행위로 인해 영세 자영업자 등 서민의 불안과 고충이 가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단속 대상은 ▲마스크 착용 시비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소방특사경 전문 대응체계 구축과 위법행위 사범에 대한 엄중한 처리 의지를 천명했다. 도 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폭행 사범에 대한 ‘24시간 신속대응팀’을 가동하고, 화재 취약대상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기획 수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4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폭행 사범은 상황 발생 시점부터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경찰서 한 경찰관이 내사를 한다는 이유로 개인 정보를 유출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12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이 같은 내용의 진정을 접수했다는 A 씨는 “제천경찰서 B경찰관이 2년 전 발생했다는 ‘공무원 폭행’이라는 내사를 진행하면서 개인정보를 유출해 직장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그는 또 "내사 과정에서도 불법 수사, 인권침해가 있었다”라고 주장했다.A 씨는 "B경찰관은 지난달 13일께 피해자로 지목된 C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특별사법경찰 수사기법 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호사 출신의 충남 소방본부 김영주 조정관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되었고, 주요 교육내용은 △소방공무원 폭행사고 초기 대응요령 △현장 활동 중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의료세탁물공장 계룡시 입주를 반대하는 시민들이 시청 공무원을 폭행하는 사태가 벌어져 파문이 일고 있다.지난 5일 계룡시에 들어설 예정인 의료세탁물공장 입주를 반대하는 시민 약 90명이 시청을 방문, 집단 이의제기를 하는 과정에서 시설 인허가 부서장 등 3명의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 한 것.이와 관련 계룡시 공무원 노조는 6일 성명서를 통해 “민주사회에서 정당한 이의 제기는 존중받아야 할 것이나, 폭력은 그 어떤 이유로도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라며 “폭행을 자행한 민원인을 형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소방서(서장 박찬형)가 지난 19일 소방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 순회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특별사법경찰 수사역량 강화 순회교육은 충남소방본부 주관하에 5월 30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충남소방 16개 관서를 순회하는 교육이다. 충남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팀 박노광 조정관의 진행으로 당진소방서 화재대책과장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 공직기강이 청 내에서 간부폭행에 이은 자살파동, 뇌물수수 직원 파면, 허위 감사 파동, 승진자 술자리파동, 상권 활성화재단 파동에 이어 도덕적으로 씻을 수 없는 몰카 추문이 터져 나와 뜻있는 공직자들과 이승훈 청주시장의 한숨과 탄식이 절로 터져 나오고 있다. 이번 몰카 파동은 청주시 A동사무소에 근무하는 공무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대청호에 투신, 사망한 청주시 간부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공무원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청주지방법원 도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4일 상해·공용물건손상 혐의를 받는 시청 7급 공무원 A(46)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 영장을 기각했다. 도 부장판사는 “거주지와 직
[충청신문=서산] 이기출 기자= 최근 잇단 공무원 폭행 사건과 관련 서산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강력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2일 밝혔다. 서공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산시청 환경생태과를 방문한 민원인 A씨가 합법적으로 처리된 행정처분에 대해 개인 영업손실 등을 사유로 담당 공무원 B씨를 찾아와 심한 욕설과 함께 B씨의 얼굴을 가격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소방서는 22일 오전 9시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제고 및 기본이 바로선 소방상 정립을 위한 직장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기본예절 준수·올바른 복장착용·안전한 현장 활동 등 소방기본을 바로 세워 조직 가치를 지키면서 현장 안전사고 발생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소방역량강화의 일환책으로 소방공무원 폭행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충남에서 최근 3년 간 소방공무원 폭행사범이 17명에 달하고 연평균 7%증가 추세에 있어 충남소방본부가 지난 1일 충남지방경찰청과 업무협약을 갖고 앞으로 소방공무원들이 폭행사범을 직접 수사하는 특별사법경찰제도(이하 특사경)를 확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검찰 공무원을 우산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증거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김모(71)씨는 2014년 10월 21일 오후 2시 50분께 대전지방검찰청 1층 현관 앞에서 국정감사 때문에 이곳을 방문한 국회의원들에게 "국정감사보다 내 사건이 중요하다, 왜 나를 구속했느냐"고 소리쳤다. 김씨는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제천경찰서(서장 강병로)가 공원내에 출동한 소방관을 폭행한 A(40, 남성)씨에게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 현행범으로 체포,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1시 50분께 제천시 하소 4단지 공원에 저혈당 환자가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환자 이송을 위해 119구급대원이 현장에 출동했다.A 씨는 구
최근 정당한 공무수행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에 대한 폭행사건과 기물파손 협박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지역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23일 정당한 과태료 부과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이 아산시청을 방문해 공무원에게 욕설과 폭행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해당 사건의 가해자 A씨는 본인 소유의 차량을 8월 4일 자로 폐차 처리했으나 의무보험 가입이 8월2일 자로 만료돼
대전지법 형사7단독 도형석 판사는 의료폐기물 처리실태를 점검하러 나온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상해 및 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된 의사 홍모(48)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충남 금산에서 의원을 운영하는 홍씨는 지난 2월 11일 오후 3시 10분께 군청 여성 공무원 2명이 의료폐기물 보관장소를 확인하며 사진을 찍자 주사기와 철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오식)는 현장활동 소방공무원 폭행방지 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동남소방서에 따르면 현장활동 소방공무원 특히 구급대원의 폭행사고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며 강력대처에 따라 대응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주취자인 이송 당사자(본인 및 가족)에 의한 폭행사고가 지속되고 있어 법적대응 및 대원보호 대책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최근 충남지역
지방자치단체의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민원인의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고 있다.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언주(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 3월까지 복지담당 공무원이 당한 폭언·폭행 피해 사례는 총 3379건, 월평균 87건에 이른다.특히 작년 5월부터 지난 3월까지 11개월동안 발생한 피해 사례는 하루 평균 6건으
음성군 원남면 일원에 조성 중인 오리농장 축사 건립 반대를 위한 오리농장반대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가 공무원 폭행에 대해 사과했다.위원회는 지난 19일 음성읍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리농장 건립 반대 투쟁과 관련해 “물의를 일으킴으로써 공무원과 주민들에게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당사자들에게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으로 머리숙여
충북 음성군에서 불법 현수막 철거에 항의 하는 민원인이 흉기를 들고 군청 사무실로 난입해 기물을 파손하고 담당공무원에게 폭행을 하며 물의를 빗고 있다.이에 음성군 공무원 노조가 성명서를 발표하며 강력한 법집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사건내용은 지난 4월 중순 경 오리농장반대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 측이 음성군청 정문 앞 도로 양쪽으로 내건 불법 현수막 10여 개
청양군이 수익계약으로 발주한 공사의 준공검사를 하던 공무원이 업체 관계자로 부터 폭행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달 27일 오후 3시쯤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청양군이 수의계약으로 발주한 ‘칠갑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리모델링 및 관리사무소 신축 전기공사’와 관련해 준공공사를 나갔던 청양군 공공시설사업소 소속 공무원 A씨가 C전기업체 대표 이 모씨로 부터 폭행을 당했다. 당시 현장에 있던 제보자에 따르
엄정한 회계업무 추진으로 공정성을 제고해야 할 청양군청이 관내 전기공사를 수익계약으로 발주하면서 특정업체를 미뤄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공무원 폭행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C전기업체의 경우 지난해 민선 5기 출범이후 발주한 27건의 전기관련 수의계약 가운데 무려 30%가 넘는 9건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주액도 1억5644만8000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사금액 쪼개기 특정업체 밀어줘 청양군청은 또 수의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