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24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내달 3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박영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구정질문과 현장방문, 조례안 등의 안건이 상정돼 있다”며 “우리 구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기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정선거 의심' 광주에서 대체 무슨 일이?광주에서 90대 할머니가 지인의 신분증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과 선관위가 경위 파악에 나섰다.광주서구선관위와 경찰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쯤 치평동 제2투표소에서 ‘중복투표’ 혐의를 받은 A 할머니(79)씨가 며칠 전 분실한 신분증으로 지인 B(89) 할머니가 사전투표에 이미 참여한 사실이 확인됐다.이로 인해 투표권 행사를 위해 임시 신분증을 발급받고 투표소를 찾은 A 할머니는 이날 신원 확인 과정에서 이미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분류됐고 중복투표자로 오해를 받았다.임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4.10총선 충남 보령시서천군 지역구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중앙선관위 누리집 등에 따르면 10일 자정을 넘어 99.90%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선거인수 12만8959명 가운데 4만6504표를 얻은 51.50%의 지지율로 확정지었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는 42,802표를 얻은 47,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4·10 총선 충청 투표율이 66.67%로 잠정집계됐다. 지난 21대 총선 65.1% 보다 1.58%p 오른 수치다. 세종 70.2%, 대전 66.3%, 충북 65.2%, 충남 65%다. 전국 투표율은 67.0%로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최고치이고 지난 21대 총선 66.2%보다 0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지역 투표가 10일 오전 6시부터 362곳 투표소에서 실시된 가운데,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에 설치된 개표소에서 국회의원선거 및 중구청장 재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 “이거 생각보다 더 오래 걸리겠는데” 선관위가 부정선거 의혹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입한 수검표 절차. 투표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선거인 3명과 투표용지 형태의 불법 인쇄물을 제작해 선거구민에게 배부한 모 후보자의 선거사무원인 지방의원을 각각 지역 경찰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인 A 씨 등 3명은 사전투표기간인 5~6일 서산, 홍성, 예산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에서 소란한 언동으로 투표질서를 문란하게 해 선거인의 투표를 방해한 후보자 A씨를 10일 대전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 A씨는 서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면서 투표지를 바꿔 달라며, 소란한 언동을 하고 투표관리관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표대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대전갈마초등학교 방과후교실에 마련된 갈마1동 제5투표소. 어르신 부부가 손을 잡고 투표소에 들어섰다. 부부는 각자의 등재번호를 확인하고, 투표하러 가는 길이 헷갈렸는지 연신 "어디로 가야하는거지?"라며 길을 헤맸다. 그러자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많이 어려우시죠?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8일 논평을 내고 "대전 동구 지역에 선거개입을 시도하려는 불법행위가 적발돼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동구 전역에 국민의힘 상징색과 함께 "십년 동구 발전, 대전시정이 이끌고 중앙정부가 민다", "힘이 있어야 일을 합니다. 대전시정이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당신의 삶을 좌우할 소중한 한 표 행사하세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이 임박하면서 여야는 각각 지지층을 향해 투표장으로 향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어느 곳에 투표할지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두텁고 초박빙 지역이 많은 상황에서 누가 지지층을 더 투표장으로 가게 하느냐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이다. 여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4월 8일 김용찬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은 4월 8일 세종시 개표소인 정부세종청사 체육관 다목적홀 1층에서 설비 및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개표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은 김 위원장(왼쪽)이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 캠프는 4·10 총선이 공정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부정·불법 선거 감시단을 운영한다. 박 후보 캠프는 선거 당일인 10일 공명선거감시단을 운영하고 부정 불법 선거에 제보되는 불법선거운동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 및 선관위 고발 등 단호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특히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가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충남지역의 투표 및 개표 준비상황과 투표 시 주의할 사항을 알아본다. ◇ 투표시간 및 내 투표소 찾기 등 충남지역에 설치된 투표소는 총 751개로 7918명의 운영인력이 투입되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이 30%를 넘겨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실로 주목할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사전투표의 역할과 중요성은 이미 도하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사전투표는 말 그대로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지난 5일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특정 정당소속 (예비)후보자들을 위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주민자치회 위원 A씨를 5일 '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대전 서구 B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신분임에도, 특정 정당의 (예비)후보자들이 게시한 SNS 게시물에 지지·선전하는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31.28%로 잠정 집계됐다. 역대 총선 최고치로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 4.59%p 높았고 사전투표가 처음 적용된 2016년 20대 총선(12.19%)과 비교하면 19.09%p 오른 수치다. 다만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2022년 20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천안시의회의원보궐선거(아선거구)의 사전투표를 5, 6일 이틀간 31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한다.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https://nec.go.kr) 또는 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현재 후보자)의 저서를 구입한 후 선거구민 5명에게 무상으로 제공한 혐의로 A 씨를 대전지검 서산지청에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A 씨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저서 20권을 사비로 구입한 후 작년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임병렬 충북선관위원장은 4일 청주시 성화개신죽림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 안전관리 현황을 특별점검했다. (사진=충북선관위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우리나라 유권자 10명 중 8명 꼴로 4·10 총선에서 적극적으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또 투표 의향을 지닌 유권자 10명 중 4명은 사전투표를 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발표한 제2차 유권자 의식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 결과다.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A 후보자를 위해 선거구민 60여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B단체 대표자와 지방의원 등 4명을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4일 밝혔다. B 단체 대표자와 지방의원 C 씨 등 4명은 지난 3월 말 A 후보자를 위해 선거구민 60여명에게 개소식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5일과 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대전·세종·충남 지역 317개(대전 83개, 세종 24개, 충남 210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4일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 직장인 정모(28)씨는 최근들어 집 안에 있는 게 고역이다. 이른 아침부터 유세 차량에서 흘러나오는 큰 음악소리와 연설소리 때문. 정씨는 "교대 근무자라 새벽에 퇴근해서 아침에 잠드는 날이 많은데, 하루종일 마이크에 대고 소리를 질러 대니 잠을 잘 수가 없다"며 인상을 찌푸렸다.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선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제22대 총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사전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3일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제21대 총선의 전체 투표율은 68%로 본투표는 66.2%, 사전투표는 26.69%를 기록했다. 또 2022년에 실시된 제20대 대선의 사전투표율은 36%로 본투표율인 37%과 사실상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일 전 6일인 4일부터 선거일인 4월 10일 오후 6시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일에 임박해 발표되는 여론조사결과가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불공정하거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