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7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제7회 서울인구심포지엄에 참석해‘전국 유일 출생 증가 충북, 촘촘한 정책이 관건’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이 지난해 전국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된 비결과 출산육아수당 1000만원 지급, 전국 최초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 임산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은 올해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증가 정책으로 삼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부서 전담제를 운영한다. 이에 전 부서가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을 방문해 전입 지원 혜택을 홍보하고 전입 유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지난 25일 대소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CJ푸드빌 음성공장(김찬호 대표)을, 26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 마산면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 봉사단이 지난 23일 3·29새장터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앞두고 환경교육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프리지아 봉사단을 포함해 마산초등학교, 시선교회 지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단 서점숙 실천 팀장이 생활 속 분리수거 및 환경교육을 진행한 후 새장터 및 시가행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국립대전숲체원이 대전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산림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26일 양 기관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가정의 발전 및 산림교육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기획, 보육 교직원을 위한 교육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육자 및 보육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당진시 후보가 당진을 “다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한 의료·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내용은 노동자·시민을 위한 산재종합병원 유치, 노동자를 위한 문화복지센터 건립 추진,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18세까지 월 20만원 아동수당 지급,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사회복지시설·요양시설 종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월부터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청소 및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가정은 옥천군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 중인 가구 내에서 선정했다. 약 3개월 동안 옥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대상 가정을 수시로 방문해 거실 도배, 블라인드 설치, 주거 내·외부 환경 청소 등을 지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축산농협은 올해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조합원이 자녀를 출산한 경우 육아용품 및 생활용품 지원 사업을 시행중이다. 이를 통해 조합원의 육아비용 경감과 농촌사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농촌사회의 저출산 문제는 농·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 일자리위원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를 위한 2024년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행복일자리 드림(Dream) 옥천!’을 비전으로 2024년 고용률(15~65세) 75.1%를 위한 5대 핵심 전략 및 18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해 3년 만에 백곡면에서 태어난 아이의 첫돌을 축하하기 위해 21일 현장을 찾았다. 축하 장소에는 한 총리,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백곡면, 백곡면 이장단협의회, 노인회,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 백곡면은 2000명 안팎 인구에 60세 이상의 비율이 60%를 차지할 정도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손님은 줄었지만 아이들 챙겨주고 보는 낙으로 운영하죠.” 10여 년 전까지도 학교 앞을 지키던 문방구는 현재 흔히 찾아볼 수 없다. 그 자리에는 대부분 무인점, 카페, 편의점 등이 꿰찼다. 하지만, 매년 사라지는 문구점 중에도 꿋꿋이 학교 앞을 지키며 학생들의 ‘방앗간’이 되어 주는 곳이 남아있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 소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출산가정에 기저귀, 외출용 옷, 물티슈 등 2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과 출산 축하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은 아동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박창수 위원장은 “소태면 아기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며 출산율이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나통신 최근선 대표는 20일 다자녀가구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용산동 지사협은 기부자의 뜻대로 용산동에 거주하는 4명 이상의 만18세미만 자녀를 둔 5가정에 각 20만 원씩 총 100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 불정면이 지난 18일 올해 처음으로 불정면에 태어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출산 축하금 100만원 지원했다. 이번 지원금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불정면 리우회, 불정면주민자치위원회,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불정기관단체, 불정나눔봉사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축하금으로, 윤원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최근 전국적인 인구감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 참석, 수도권에 대한 규제 강화를 건의하며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 대표 관광명소인 이응다리와 고풍스러운 매력의 초려역사공원, 탁 트인 배경의 세종호수공원과 세종중앙공원 등 색다른 장소에서 특색있는 나만의 결혼식을 치러보면 어떨까? 세종시가 결혼식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공시설을 이용한 '나만의 결혼식' 사업을 벌인다. 나만의 결혼식은 세종에 거주하는 예비부부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1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저출산·고령사회정책위원회를 열고 청주시 인구문제 대응을 위한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시행계획에는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4대 추진전략에 따라 19개 부서가 수립한 95개 과제가 담겼다. 예산은 총 4030억원이 투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예산·홍성 선거구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는 양승조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정부정책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양승조 후보는 1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정부 정책 관련 1차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양 후보는 “저출생, 고령화,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 격차가 심화되는 가운데, 이를 해소할 국가적 차원의 공약을 마련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민·관·학 거버넌스(이하 거버넌스)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세종시민 등 90명을 모집한다. 거버넌스는 지속가능한 세종시의 발전을 위하여 유기적인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분야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 청산면 청산지역살리기추진위원회(위원장 이은승)는 13일 청산면사무소에서 정지승 청산면장, 박기석 청산초등학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초등학교로 전학한 학생 3명에게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3명의 학생 중 1명은 대구에서, 2명은 임실에서 청산으로 전입을 와 5학년 1명, 6학년 2명이 청산초등학교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충북 증평군 도심에 위치한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 임산부 배려 공간이 마련됐다. 군은 보강천 미루나무 숲을 산책하는 임산부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임산부 쉼터를 조성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보강천 김득신 스마트도서관 내에 조성된 임산부 쉼터는 임산부 전용 의자 등을 갖춰 임산부들이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달의 으뜸 공무원으로 미래농촌전략실 지방소멸대응팀 방석종 팀장을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이달의 으뜸 공무원은 직원의 사기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20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 시민들이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으로 ‘경제적 부담’을 꼽았다. 같은 맥락에서, 해결 정책으로 주택·일자리·양육비 등 직접적인 경제적 지원을 선호했다. 아산시는 8일 최근 진행한 인구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응답자들은 먼저 ‘청년 지원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항’으로 청년일자리(45.4%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모유사랑(원장 홍미희)’ 업체와 산모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시 지난해 12월 말 인구 통계에 따르면 호암직동은 지난해 출생등록 205명으로 충주시에서 가장 많은 출생등록을 했으며, 만7세 이하 아동 또한 1683명으로 영유아 복지에 대한 수요가 많은 곳이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6일 ‘건강한 우리 아기 스마트한 5주 플랜’ 임신·출산·육아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 5주간 매주 수요일 단체교육을 진행한다. 임신·출산·육아교실은 아이의 정서·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태교수업, 아가와 함께
출산 장려금 비과세, '사랑으로 부영'의 큰 그림 "국방과 교육도 결국 사람이 있어야 한다"'사랑으로 부영'으로 유명한 아파트 브랜드 부영그룹이 자녀 1인당 무조건 1억원씩 지급하는 파격적인 저출산 극복 정책을 내놓은 가운데 세금 관련 문제가 떠올랐다. 바로 지원금은 '근로소득'으로 잡히기 때문에 최고 38%의 세금을 내야 한다는 것. 부영그룹은 지난 2월5일 시무식에서 2021년 이후 출산한 직원자녀 70명에게 출산장려금 1억 원씩 총 70억 원을 지급했다.이에 정부는 '부영그룹'처럼 직원에게 출산 장려금을 지원하는 기업과 그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