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가 올겨울 시민에게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해 천안지역에는 첫눈이 11월 22일에 왔고, 올해 2월 16일에는 오전 4시부터 불당동, 동남구 일부 지역에 단시간 내 집중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며 10cm 넘는 눈이 쌓여 제설작업에도 출근 시간과 겹쳐 차량정체가 발생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지난해 말부터 시행한 시민안전종합보험이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9일 시민안전종합보험 제도를 시행한 이후 올해 9월 기준 사망보험금 8건과 사고의료비 316건 등 모두 5억 3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지급된 보험금 5억 3000만원은 시민안전종합보험의 가입액 5억 2600만원을 넘어선 것이다. 시는 보험운영 평가와 분석을 통해 내년 보험 계약시 시민안전보험의 목적과 취지에 더욱 부합하는 보장항목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제도 시행 이후 지급된 사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국외봉사를 나섰다 실종된 충남교육청 소속교사 4명이 모두 주검으로 발견된 가운데 두 번 다시 같은 절차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교사들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이번 봉사가 정말 순수한 봉사였는지 의문이 들기 때문이다.특히, 이들 봉사단이 당초 교육청에 제출했던 것과 달리 변경된 일정에 트레킹이 60%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는 교육청이 봉사단을 모집할 때 봉사 일정이 50%를 넘어야 한다는 조건에는 충족하지 못하는 수준이다.또 이 같은 히말라야 국외 봉사가 수년째 반복되고 있어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지난 27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실종사고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 1구가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로 확인됐다.이날 오후 현지 군·경 수색대는 눈에 파묻혀 있는 시신 1구를 발견했으며 외교부는 시신의 여권을 통해 도교육청 소속 교사임을 확인했다.앞서 도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은 지난 1월 현지 가이드 3명과 함께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됐다.당시 엄홍길 대장을 중심으로 한 한국 구조대와 현지 구조대가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눈이 깊게 쌓인 데다 추가 눈사태까지 우려돼 수색이 잠정 중단됐었다.이후 눈이 녹으며 현지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실종 사고 현장에서 시신1구가 추가 발견됐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1시(현지시각)경 현지 수색대에 의해 1구의 시신이 추가 발견됐다. 하지만, 구체적인 시신의 신원 파악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 관계자는“포카라에 파견중인 현지지원단으로부터 오후1시경 1구의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지난 1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 중 2명의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현장 수색이 재개됐다. 27일 주네팔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10여명의 수색대가 이날 오전 사고 현장 수색을 시작했으며 여기에는 6명의 주민수색대와 4명의 군인도 가담, 시신 발견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을 이어 가고 있다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지난 1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 중 2명의 시신이 발견됐다.26일 도교육청과 네팔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현지 군경과 민간순찰대는 25일 오전 안나푸르나 사고 현장에서 도교육청 교사로 추정되는 남성과 여성 시신 각 1구씩을 수습했다.앞서 지난 1월 17일 도남교육청 소속 교사 9명은 현지인 가이드 2명과 함께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산장(해발 3230m)에서 내려오던 중 눈사태에 휩쓸렸으며 이 사고로 교사 4명과 가이드 2명이 실종됐다.이에 현지 군·경 수색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지난 1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나왔다. 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지 민간순찰대에 의해 도교육청 소속 교사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25일 18시 경(네팔시간 15시 경) 발견됐다. 앞서 해외 국외봉사를 떠났던 도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은 지난 1월 17일 안나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지 100일이 지난 가운데 이들과 동행한 현지 가이드 시신 1구가 발견됐다.24일 주네팔 한국대사관과 네팔 포카라관광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사고 현장 인근 마을 주민들이 네팔인 가이드의 시신을 발견했다.시신은 도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트레킹 사고 당시 고용했던 짐꾼으로 알려져 수색에 탄력이 붙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앞서 해외 국외봉사를 떠났던 도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은 지난 1월 17일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산장에서 하산하던 도중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네팔 안나푸르나 눈사태로 사라진 충남교육청 교사 4명에 대한 현장 수색이 잠시 멈췄다. 현지 기상 악화로 수색팀이 일시 철수했기 때문이다. 24일 외교부와 충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날인 23일 실종 교사 수색에 나선 군 인력과 엄홍길 대장 등이 철수에 나섰다. 현지 날씨가 좋지 않아 수색이 불가능한 상태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교사들과 함께 트레킹에 나섰던 6명이 22일 새벽에 귀국했다. 지난 13일 출국한 지 열흘만이다. 이날 5시30분경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이들 중 유일하게 인터뷰에 응한 A씨는 “동료와 같이 돌아오지 못하고 여기에 선다는 것 자체도 엄청난 부담”이라며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입을 뗐다.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자 수색을 지휘하는 현지 책임자가 실종된 충남교사와 현지가이드가 매몰된 곳으로 추정되는 지점 두 곳을 발견했다. 20일 네팔 간다키 프라데시주 카스키 군의 D.B. 카르키 경찰서장은 20일 안나푸르나 인근 포카라에 마련된 한국 현장지휘본부 간담회에서 “탐지 장비를 동원해 현장을 수색한 결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20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히말라야산맥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한국인 교사 4명이 실종된 데 대해 정부를 향해 “국민의 안전은 국가의 최우선 가치”라며 “실종자를 반드시 찾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도록 독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된 충남교사 수색이 4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네팔 당국은 실종자를 찾는데 20일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미라 아차야 네팔 관광부 담당자는 19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네팔 트레킹 여행사협회 소속 구조대원 7명이 장비를 가지고 19일 현장에 도착했으나 새로운 눈사태와 비 때문에 수색에 착수하지 못했다”며 “구조대원들은 날씨가 좋아지길 기다리고 있다. 수색 작전에 20일이 걸릴 수 있다”고 추정했다.현지에 있는 한 구조요원은 “날씨가 개더라도 눈이 녹는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이 실종된 지점이 알려진 것과 달리 굉장히 위험한 곳이라는 산악계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트레킹 루트는 실종자에 앞서 같은 코스를 다녀온 뒤 19일 귀국한 도교육청 봉사팀 관계자가 "초등학교 학생들도 평범하게 다니는 트레킹 길이라 사고 우발지역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할 정도로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발생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4명의 실종사고를 둘러싸고 설왕설래가 일고 있다.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하나는 도교육청의 브리핑 경위가 사실과 다르게 발표된 데다 봉사단의 일정조차 몰랐던 것으로 파악됐다는 점이다이들 봉사단은 일정 3일째인 15일 비렌탄티 학교를 방문키로 했으나 비렌탄티 학교가 15일부터 17일까지 휴무인 관계로 일정을 변경했다.하지만 도교육청은 사고 발생 때까지 이들의 바뀐 일정조차 파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도교육청의 행정력부재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또 하나는 때 아닌 외유성논란이다
[충청신문=내포] 최종암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이 20일 오전 충남교육청 네팔눈사태 사고상황본부를 방문해 실종된 교사 4명의 구조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발생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의 실종사고 경위가 사실과 다르게 발표된데다 도교육청은 봉사단의 일정조차 몰랐던 것으로 파악됐다.또 교육청의 지원 아래 떠난 이들 봉사단의 일정 대다수가 트레킹으로 이뤄져 있어 도교육청의 행정에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들 봉사단은 일정 3일째인 15일 비렌탄티 학교에 방문키로 했었으나 비렌탄티 학교가 15일부터 17일까지 휴무인 관계로 일정을 변경했다.하지만 도교육청은 사고가 발생할 때까지 이들의 바뀐 일정조차 파악하지
[충청신문=내포] 최종암 기자 =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ABC) 트레킹 코스 중 데우랄리(Deurali) 지역(해발 3230m)에서 눈사태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이 연락 두절된 가운데 충남교육청이 부교육감을 대표로 하는 현장지원단 2진을 20일(월, 13:25, 인천공항) 추가로 파견키로 했다. 교육청은 앞서 18일 교원인사과장 등 현지지
주말 전국의 최대화두는 네팔 고산지대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4명의 생존여부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전혀 예측키 어려운 기상이변이 가져온 충격적인 사건이었기 때문이다.그것도 대상자가 충남도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이어서 대전 및 충청권 주민들의 충격은 더욱 컸으리라 여겨진다.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충남교육청은 18일 브리핑룸에서 ‘네팔 눈사태 교사 실종관련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종합적인 상황을 브리핑했다.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하나는 사고경위이다.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네팔 카트만두 일대로 교육봉사를 떠난 충남
[충청신문=내포] 최종암 기자 = 네팔 고산지대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충남도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은 이모(56), 정모(59), 김모(52·여), 최모(37·여) 교사로 각기 다른 학교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충남교육청은 18일 브리핑룸에서 ‘네팔 눈사태 교사 실종관련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실종 관련 상황을 브리핑했다.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네팔 카트만두 일대로 교육봉사를 떠난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11명 중 9명이 현지 기상사정이 좋은 주말을 이용, 가이드와 함께 인근지역 트래킹에 나섰다가 갑자기
[연합뉴스] 네팔 고산지대인 안나푸르나를 트래킹하던 한국민 4명이 눈사태를 만나 실종됐다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사고는 현지시간 17일 오전 10시30분∼11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트래킹 코스인 데우랄리 지역(해발 3230m)을 지나던 도중 눈사태를 만나면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4명이 실종됐고 다른 5명은 안전하게 대피했다.외교부는 "한-네팔 관광 및 트래킹 운영 협회 사무총장이 현지시간 오후 3시 관련 사고 소식을 주네팔대사관에 연락해왔다"고 전했다.현지 대사관은 사고 접수 직후 경찰에 적극적인 수색을 요청하는 한편,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이 겨울철 자연재해 발생을 사전에 대비하고 신속 대응을 위한 안전대책 마련과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한 CCTV 통합관제센터 연계 및 방재 기상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재난 발생에 즉각 대응함은 물론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해 신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취약지역 일제조사 및 점검에 나섰다.시는 사전대비·대책을 마련해 겨울철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관계 공무원을 분야별 3개 조사반으로 편성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주요 점검지역은 적설에 취약한 노후주택, PEB 구조물, 도로사면 눈사태 예상지, 적설취약구간 및 제설구역, 고립예상지역 등으로 조사반은 겨울철 폭설 등에 대비한 제설장비 관리 실태 점검과 보유 장비 현황, 재난발생시 상황관리,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3일까지 노후주택이나 산간마을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사전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노후주택, PEB 구조물, 아치판넬 구조물, 산간마을 고립 예상지역, 눈사태 위험지역 등 55곳을 사전에 점검해 겨울철 폭설로 인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를 미리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