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와의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정책이 관련 조례 개정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이번 공공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은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상대 도시를 방문할 때 공공시설 입장료와 관람료를 할인해 주는 것이 골자다. 삿포로 시민이 대전을 방문하면 대전시티투어, 대전예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신년 첫 전시로 열린수장고 기획전 '파노라마'과 소장품 기획전 'DMA 컬렉션 하이라이트 2024'를 3월 5일부터 열린수장고에서 개최한다. 대전시립미술관 열린수장고는 공립미술관 최초의 개방형 수장고이며 설립 이후 미술관 소장품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윤의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대전시는 신임 대전시립미술관 관장에 윤의향 대전대 교수를 1월 1일 자로 임명했다. 윤의향 신임 관장은 청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사, 홍익대학교에서 광고디자인, 예술학 석사 및 동 대학교 미술학 박사를 취득한 후 2018년부터 대전대학교 교수로 재직해 왔다. 윤 관장은 우리 지역
그간 논란이 제기됐던 차기 대전시립미술관장 자리를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설왕설래는 말 그대로 어떤 주제에 대해 한 가지로 의견이 모이지 않고 서로 다른 이야기가 오고 가는 것을 말한다. 이른바 기존 인사 부적합과 관련해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은 모습을 비유하는 말이다. 오는 12일 치르는 대전시립미술관장 7명 후보의 면접이 여기에 해당해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차기 대전시립미술관장 자리를 놓고 오는 12일 7명의 후보가 면접을 치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전문성'있는 인재가 등용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간 무엇보다 전문성이 중요한 문화예술영역에 이장우 대전시장의 '보은 인사'가 이어졌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 민선 8기 들어 대전예술의전당, 대전디자인진흥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목원대학교가 20일 안병국 도자디자인학과 교수의 작품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학술세미나를 실시한다. 앞서 안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2023 작가조사·연구·비평 지원사업’에 선정된 뒤 안병국 교수 작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작가조사·연구·비평 지원사업은 한국 미술계에서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예술제 체험부스에서 '2023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서비스'는 상담 창구 접근이 어려운 지역 예술인들을 위해 축제 등 지역 문화예술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대전문화재단 '꿈지락 페스티벌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5일까지 제8회 대전예술제를 개최한다. ‘예술아 놀자’라는 슬로건과 ‘어우렁더우렁 함께하는 대전예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대전예술제는 대전예총이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한다. 대전예총은 10개 협회(건축,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 전시 기간을 내달 1일까지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전시는 당초 오는 10일까지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매진이 계속되면서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의해 연장을 결정했다. 기존과 동일하게 회당 100명, 하루에 총 1100명이 관람할 수 있으며 네이버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소장품기획전 '개척자들: 박현기, 육태진, 김해민'이 제19회 월간미술대상 전시기획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월간미술대상'은 미술지형 내 유의미한 담론형성에 기여한 기획자, 저술가 및 전시기관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추천 및 심의위원들이 최근 1년 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대전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 일환으로 대전 0시 축제가 시작하는 오는 11일부터 엑스포과학공원 일대와 야간관광 핵심권역과 원도심 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설, 비상설 야간관광 콘텐츠를 운영한다. 올해 대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글로벌명소형에 선정되면서 '미래,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1일부터 대전 0시 축제 연계 프로그램 '한 여름밤의' 시리즈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립미술관은 본관에서 전시 중인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과 연계해 △11일 윤범모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에게 듣는 이건희컬렉션 △16일 전시를 기획한 학예사가 직접 들려주는‘걸작의 뒷모습' △17일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10월 1일까지 2달간 제20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동훈 미술상'은 대전·충청을 대표하는 예술가이자 교육자인 故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만들어진 상으로, 특별상은 충청 지역 출신이거나 지역 학교를 졸업하고 활발히 창작 활동을 하는 30~50대를 대상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더 많은 시민들이 명작을 만날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 관람 인원을 증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립미술관은 근·현대미술 작품의 안전과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해 사전 예약시스템을 이용, 관람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이번 '이건희컬렉션' 전시는 1회당 관람 인원 1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원도심 대흥동 일대에 볼거리·즐길 거리·먹을거리 ‘삼박자’를 갖춘 곳이 있다. 여름밤 버스킹이 들리는 공원, 1970~80년대가 연상되는 소극장, 예술가의 작업실과 갤러리, 세련된 식당·카페·술집까지 즐비한 골목길을 따라 걷다보면 대전의 인사동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게 된다. 대전 문화의 중심지 ‘대흥동 문화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3: 다이버, 서퍼, 월드빌더'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작가들을 발굴·지원하는 연례전으로, 1999년 '전환의 봄'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 25회째를 맞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이 내달 27일부터 '이건희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 전시회를 연다. '이건희컬렉션'은 국립현대미술관 협력망 사업의 일환으로 고(故) 이건희 삼성회장이 국현에 기증한 1488점 중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품을 선보이는 순회전이다. 지난해 광주시립미술관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순회할 예정이다. 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2023년 전통놀이 문화공간 우리놀이터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우리놀이터'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만든 전통놀이 콘텐츠와 디지털화된 전통놀이 기구를 개발·발굴해 지역 내에 전통놀이 생활문화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립박물관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추진하는 2023 미술관 협력사업 '공립미술관 아카이브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1일 미술관에 따르면 사업은 기록물관리 인력 부족 등으로 관리되지 못하는 공립미술관 자료를 기록물관리전문가(아키비스트)를 파견해 작가 및 전시연구자료 수집·분류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미술협회가 제35회 대전시미술대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17일 대전미협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대전시미술대전에 한국화 등 총 15개 분야 1582점이 출품됐다. 미협은 지난 7일 1분야 회화, 조각, 판화, 공예, 디자인, 전통미술 등 10개 분야에 대해 사전심사를 진행했으며, 13일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소장품기획전 '개척자들 : 박현기, 육태진, 김해민'을 오는 10월 9일까지 미술관 열린수장고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비디오 아트 1세대인 박현기, 지역 미디어아트의 기반을 다진 육태진·김해민의 주요 작업 8점을 소개하며, 국내 미디어아트의 세대별·작가별 독자성과 실험성의 정체를 묻는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이후 처음 맞는 가정의 달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부터 전시·공연까지 풍성한 대면 행사가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대전예술의전당 '빛깔있는 오월축제: 동화 같은 하루' 빛깔있는 오월축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미술기획전 '어쩌면 우리가 보지 않았던 것들'을 개최한다. 세상을 이롭게 하는 공동체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작가 최원준과 정수정, 시각예술 단체 1995Hz(일구구오헤르츠)가 참여해 사진, 영상, 회화 등 다양한 현대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영화,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이 내달 5일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문화예술단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로, 대전예당·대전시립미술관·이응노미술관·대전관광공사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벤트는 대전예당 '명랑동화 뮤지컬 삼양동화', 대전시립미술관 '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한국의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이중섭(1916~1956년) 화백의 작품을 오는 6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장우 시장은 14일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이중섭미술관을 찾아 작품 대여 등을 논의했다. 이는 오는 6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개막하는 '이건희 컬렉션과 신화가 된 화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