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해외여행 증가 및 학교 개학 이후 단체생활로 인해 집단발생하고 있는 홍역·수두에 대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8일 밝혔다. 홍역과 수두는 법정 감염병 제2급인 전염성 질병으로 주로 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할 때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이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성이 아주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오후날씨와 내일날씨] 화요일, 봄 비에 강풍에 "건강관리 잘해야..." 화요일인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눈 또는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었다.따뜻한 봄을 맞기 하기 전 치르는 홍역처럼 기온이 낮은 강원과 경북을 중심으로는 눈도 내리겠다.특히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초속 20m 안팎의 돌풍이 몰아치겠고 전국적으로도 강한 바람이 불어서 시설물 점검도 잘해 주셔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3~4m로 높게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호남권·제주권은 새벽에 일시적으로 '나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주민에게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지난 8일 당부했다. 홍역이 유행하는 것은 코로나19 이후 예방 접종률이 떨어진 반면 해외여행 등 교류는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내 환자는 해외를 방문한 뒤 감염된 환자로 올해 들어 두 달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 보건소는 홍역유행국가에 방문하는 생후 6개월부터 11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홍역 가속접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속접종이란 불가피하게 표준 접종 일정 전에 신속하게 면역을 획득해야하는 경우에 하는 예방접종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홍역예방접종 감소로 전세계에 홍역이 유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속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홍역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해외여행 이후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22일 당부했다. 제2급 감염병에 해당하는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며 감염재생산지수가 12~18로 전파력이 매우 강해
“내년 의대정원 2000명 늘린다…의협 총파업 예고” 제하의 본지 기사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19년 만에 단행된 의사 증원 조치로 복지부는 “비수도권에 증원분을 집중 배정한다는 복안이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현행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증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김찬훈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논란이 됐던 용산초등학교 사태와 관련해 관평동 중학교 신설을 주장했다. 22일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관평동에는 3,500가구의 대규모 아파트가 단지가 입주한다. 하지만 시교육청이 2019년 1월 학교부지 해제를 요청하면서 12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당장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홍역에 해외여행 시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 등 비말과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인 감염병이며 잠복기는 7~21일에서 평균 10~12일로 감염 시 발열, 구강 내 병변(Koplik's spot), 전신발진
포항 자이 아파트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자이 아파트는 개포자이, 휘경자이에 이어 흑석자이까지 장마 기간 동안 물난리 이슈로 곤욕을 치렀던 아파트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9시 50분께 포항 북구 학장동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외국인 노동자자 2명이 구조물에 깔렸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현장은 GS건설의 ‘포항자이 애서턴’으로 1433가구 규모의 대규모 단지다.GS건설은 이번 사고에 대해 내부적으로 원인을 분석함과 동시에 해당 철근 구조물을 모두 철거한 후 재작업에 들어갈 방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기각 후폭풍이 긴 추석 연휴 내내 이어지면서 여야 대치 국면도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다. 국민의힘은 '영장 기각이 무죄는 아니다'며 사법 리스크 공세를 더욱 강화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야당 탄압을 위한 검찰 수사의 무도함이 법원 판단으로 입증됐다'며 총반격에 나섰다. 여야는 연휴
태풍 카눈이 10일 오후 충북 청주를 통과한다는 기상청의 예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최근 충북 오성 지하차도 고립 침수사건으로 홍역을 치른 충북도의 입장에서는 난감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그것은 다름 아닌 집중폭우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낸 작금의 수해 악몽이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다. 대전·세종·충남·북이 태풍
안보현 인성 논란 커지자 결국...인기 고공 행진 중인 배우 안보현의 인성 논란이 터졌다. 연예인들의 인성 문제는 과거부터 꾸준히 제기돼왔다.이번 안보현의 인성 논란은 지난 2021년 종영한 tvN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메이킹 영상에서 자신의 손으로 대본을 들고 있지 않아 스태프를 하대했다는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추후 기사를 통해 해당 여성이 의상 담당 스타일리스트라는 사실이 밝혀졌으나, 스타일리스트가 대본을 들어주는 상황이 더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현재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며 여전히 온라인을 뜨겁게 달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 동남경찰이 출생 미신고 아동을 발견하고 40대 친모 A씨와 50대 친부 B씨를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달 24일 오전 5시께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에서 가정폭력 신고로 출동한 경찰이 두 살배기 여아의 인적사항 확인과정에서 출생신고가 안 된 2021년생 여아를 발견한 것. 4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대전 동구 가양동 꽃산 정상에서 바라본 쌍둥이빌딩(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 한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공석 중인 사장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평가 결과가 외부에 유출돼 홍역을 치르고 있다. (사진=고지은 기자)
르누아르의 명화 중에 특별관람석이라는 작품이 있다. 오페라 하우스에서의 남녀 커플을 그린 그림이다. 귀부인은 상당히 멋들어진 헤어스타일과 장식, 그리고 고급 드레스를 입고 있고, 뒤편의 일행 남자는 이브닝 코트 차림에 오페라 글래스로 무대가 아닌 위쪽의 다른 객석을 훔쳐본다. 다른 여자를 보고 있는 게 분명하다. 확실한 건, 남녀 모두 공연 관람만큼이나 중
10월은 일년중 축제와 문화행사가 가장 많이 열리는 달이다. 올해도 전국곳곳에서 많은 축제들로 즐비했으며 대전 또한 크고 작은 수 많은 축제가 물밀듯이 열렸다. 한 날 한 시에 여러 축제나 행사가 열리는 날도 많아 관전하는 시민들도, 축사하러 다니시는 분들도 눈코 뜰새 없이 바쁘게 지낸 한 달이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많이 사그라들어 그동안 누리지 못한 축제를 노마스크로 맘껏 즐겼다. 지난 10월 29일 테미오래(옛 충남도지사관사촌)에서는 ‘테미올래 축제’가 온종일 열렸다. 당일 행사였지만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다양한 프로그
[문화속으로] 가을입코스모스 꽃이 예쁜 가을입니다. 여름내 폭양에서 비바람을 이기고 천둥을 견디더니 햇살처럼 따스한 꽃이 뚝방을 환하게 물들입니다. 그리고 저기 출렁이는 황금물결 가운데 탐스럽게 영근 채 고개 숙이고 있는 벼이삭 또한 아름답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엄마에게 편지를 씁니다.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아버지도 여전하시구요. 이곳은 엄마가 듣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18일부터 음식점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종교활동 등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년 1개월 만에 전면 해제된다.다만 실내 취식금지와 실내·외 마스크 착용은 현행대로 유지한다.방역당국은 실내 취식금지에 대해서는 영화관, 종교시설 등 시설의 안전한 취식을 위해 소관 부처에서 방안 마련 후 오는 25일부터 해제를 검토할 예정이다.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다수 방역 조치가 완화되는 점을 고려해 2주 후 조정 여부를 재논의키로 했다.이와함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는 25일 고시 개정
새해 들어 지역 경제계가 잇단 소문에 술렁이고 있다.지난 달 신협중앙회 본사의 서울이전설로 홍역을 치른데 이어 이번에는 대전 향토백화점 세이의 폐점설이 돌고 있는 것.이번 세이백화점의 폐점설은 지역 경제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지역경제의 한 단면이기 때문이다.대전 향토기업인 백화점세이는 지난 1996년 8월 대전 중구 문화동에 점포 부지 약 5만9728㎡로 둥지를 마련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 왔다.또한 대기업 백화점과 달리 실용적인 브랜드와 저렴한 제품 위주로 매장을 운영하며 현재까지도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아 오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국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랜섬웨어 공격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인 지난 31일 대전을지대병원도 랜섬웨어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환자 개인정보 등 민감한 내용의 외부 유출은 없고 진료에도 지장이 없는 상태다. 2일 대전을지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31일 새벽 병원 전산망에 악성코드 감염을 통한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 상당보건소 일원에 추진되는‘상시선별진료소 및 호흡기전담클리닉’구축사업이 올해 12월 준공을 향해 순조로운 공사 일정을 보이고 있다. 7월 공사착공 후 현재 공정률 40%의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골조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시선별진료소는 전국적인 철근 품귀현상으로 관급자재 납품이 원활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이달 중 정부 공모로 진행될 한국형 바이오랩센트럴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미래 선도형 바이오벤처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규모가 2000억 원에 이른다. 한국형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게 된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이 새 당대표 선출과 관련 "대통령에게도 할 말을 하는 당대표로서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12일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무엇보다 소통과 공감 능력이 활발해야 한다. 이건 의원뿐 아니라 청와대, 대통령과의 관계, 민심과의 소통, 공감 능력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기존 (이낙연) 당대표는 할 말을 세게 못 했다고 보시냐'는 질문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윤형권 전 세종시의회 의원이 제2대 세종시 태권도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윤 전 의원은 지난 24일 실시된 2대 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12표 중 11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1대 회장을 지내다 불법 선거 의혹으로 인준이 취소된 기호 1번 김영인(9단) 후보와 그와 맞붙어 석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설마, 우리끼리는 괜찮아"라는 방심이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불을 지피고 있다. 최근 서산 기도원발 종교 모임으로 22명이 집단 감염되고, 교인(敎人) 대전 697·701번과 관련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종교 모임에 의한 '연쇄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동구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