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 학생인권조례가 교육감 재의 요구로 부활한 지 2개월 만에 또다시 폐지됐다.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고 있는 전국 7개 시·도 중 조례가 폐지된 것은 충남이 처음이다. 충남도의회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의 건'을 재석의원 48명에 찬성 34명, 반대 14명으로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개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사육농장, 도축·유통업,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장 운영 신고를 받는다. 특별법(2024년 2월 6일 시행)에 따라 5월7일까지 영업장 운영 신고를 완료해야 하며 신고 후 6개월 이내로 개식용종식 이행계획서 제출을 완료해야 2027년 1월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여야가 21대 국회의 마지막 회기인 5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또다시 정쟁 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이다. 4·10 총선을 통해 재차 압도적 과반 의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달 2일 본회의를 열어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 등 쟁점 법안을 모두 처리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반면,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최근 개 식용 농장 종식 설명회를 개최하고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약칭 개 식용 종식법)’ 공포에 따라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은 5월 7일까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데 이어 내친김에 입법을 위시한 정국 주도권을 모조리 틀어쥐려 하고 있다. 그동안 묵혀 둔 각종 쟁점 법안에 강공 드라이브를 거는가 하면 다음 달 말 개원하는 22대 국회에서 '17개 상임위원장 독식론'이 나오는 등 그야말로 기세가 거침이 없다. 총선 결과로 '정권 심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는 관내 개고기 조리음식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운영신고서를 오는 5월 7일까지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8월 5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공포된 ‘개의 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식용목적의 개 사육·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운영 신고가 금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1대 국회가 한 달여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압승의 기세를 몰아 각종 쟁점 법안 처리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은 물론 전세사기특별법과 제2 양곡법, 이태원특별법 처리에도 팔을 걷어붙이며 여당을 거세게 압박하는 형국이다. 4·10 총선에서 강한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3선 고지에 오른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은 17일 서산·태안을 3개 축으로 하는 발전 방안을 내놓았다. 성 의원은 이날 제22대 국회의원 당선 인사차 서산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대한민국 최고의 성지인 서산·태안을 국제도시로 발돋움하도록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산·태안 동부권역을 중심으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5일 도시재생지원센터(원도심 어울림센터 3층)에서 보령시민 및 관계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보령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수립(안) 공청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국토교통부의「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해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6일 "21대 국회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해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 과제들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에서 민생과 국가적 개혁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1대 국회가 종료될 수 있도록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15일 2024년 제1기 지역 교권 위원 16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지역 교권 위원은 ‘교원의 지위 향상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으로 학교 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육청으로 이관되면서 구성됐다. 서산교육청은 이날 새로 위촉한 지역 교권 위원을 대상으로 지역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지사는 15일 “우리가 추진하는 정책은 도민들의 삶과 관련된 일이고, 대한민국에서 시행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들이 많은 만큼 여러분들이 변화와 개혁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도정을 체감형 도정으로의 방향 전환을 재차 강조했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5일 “정파와 이념, 지역을 초월해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협력하겠다”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정현안 브리핑에서 “당선된 도내 지역구 여덟 분의 국회의원당선자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진 의원들이 충북도정 발전에 힘을 실어 주리라 생각하니 든든하기 이를 데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의 다음 달 본회의 처리 방침을 재확인하며 여권을 강하게 압박했다. 21대 국회 임기 만료일(5월 29일)을 44일 남긴 가운데 4·10 총선 압승의 여세를 몰아 특검을 앞세운 입법 드라이브로 대여 공세 수위를 바짝 끌어올렸다. 민주당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1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인 5월 국회를 앞두고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처리 문제가 쟁점 현안으로 떠올랐다.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한 달 보름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압승을 바탕으로 채상병 특검법 처리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작년 9월 발의한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4.10총선 충남 보령시서천군 지역구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중앙선관위 누리집 등에 따르면 10일 자정을 넘어 99.90%의 개표율을 보이는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선거인수 12만8959명 가운데 4만6504표를 얻은 51.50%의 지지율로 확정지었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후보는 42,802표를 얻은 47,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인구감소에 대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4년 보령시 생활인구 유입정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인구 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이 날로 증가하면서 보령시 인구는 △2021년 9만8408명 △2022년 9만7157명 △2023년 9만5772명 순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특히 202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개 식용을 위한 사육이나 도살, 유통, 판매 금지에 관련 업체의 신고를 오는 5월 7일까지 접수받고 있다. 개 식용 종식법은 동물복지 향상과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제정된 법으로서 개의 식용을 목적으로 현재 운영 중인 개 사육 농장주·개식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도정 현안과 관련된 법안들이 21대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57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도정 현안 관련 법안 통과를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해 주시고, 어렵다면 22대 국회에 곧바로 상정될 수 있도록 투트랙으로 준비하라”고 당부했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총선이 끝날 때까지 정치적 중립을 잘 지켜주길 바라고, 총선 이후 도정에 더욱 집중하길 바랍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재차 강조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도정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환 지사는 “나부터 정치적으로 오해 살만한 일은 하지
대전시와 충남·북 8개 지역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돼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에 가속도가 붙었다는 소식이다. 그 배경은 다름 아닌 해당 지자체가 제시한 사업계획의 우수성, 연계·협업의 적절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이다. 정부가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전국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교육혁신과 지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식용 목적의 개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일명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부터 공포·시행됨에 따라 사업장 운영 신고 조치와 현황 조사 제출 등의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 특별법에 따르면 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시설에 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대전 서구을 후보자 TV토론회에 참석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청판 실리콘밸리 완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재건축 추진에 대해서는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제정에 따른 둔산지역 재건축 추진에 찬성하나, 현재의 부동산경기 상황을 고려할 때 가구당 수억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 청주 후보인 이강일(청주시상당구)·이광희(청주시서원구)·이연희(청주시흥덕구)·송재봉(청주시청원구) 후보가 오송 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민주당 청주 후보 4인은 1일 오전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송참사 기억과 연대를 위한 5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