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6일 이응우 시장과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및 충남도 제5차 임도계획 반영을 위한 ‘임도 타당성평가 용역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산불위험성이 높은 지역 중심으로 임도를 개설할 예정이다. (사진=계룡시 제공)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지난 4일 2023년도 본예산안 9조 8907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출한 예산안은 내달 16일 본회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내년 본예산은 올해 본예산 9조 3801억 원보다 5.4%(5106억 원) 증가한 규모로, 각각 △일반회계 8조 2045억 원 △특별회계 9598억 원 △기금 7264억 원 등이다.먼저 사회간접자본(SOC) 기반을 확충하고, 권역별 균형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도 정비 1260억 원 △케이티엑스(KTX) 천안·아산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임도 신설 및 노후 임도 구조개량·보수사업에 총 155원을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임도'란 임산물의 운반 및 산림 경영관리상 필요해 설치한 도로를 의미한다. 도는 이번 임도 신설에 총 114억 원을 들여 간선임도, 작업임도 등 총 62㎞를 신설한다. 또 이미 개설된 임도 235㎞ 유지·관리 작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강대석)은 내년도 임도 신설사업 예정지에 대한 타당성 평가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는 산림기술사, 대학 교수 등 산림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산림 내 임도 신설의 필요성, 적합성, 환경성을 중심으로 현장 검토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 타당성이 인정된 예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 음성읍 용산리와 충추 신니면 대화리를 잇는 국지도 시설개량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에 반영됐다. 국지도 49호선 ‘음성 용산~충주 신니’ 구간은 편도 1차선으로 도로 폭이 좁고 굴곡이 심해 주민 불편과 잦은 교통사고 발생으로 시설개량 건의가 계속돼왔으며, 침체된 음성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국토의 동·서지역을 최단거리로 연결해 중부권 500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경제활동을 촉진 하기 위한‘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에 반영돼 사업추진의 기틀이 마련됐다.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충남 보령에서 대전을 거쳐 충북 보은까지 길이 122㎞, 폭 23.4m, 4차로의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은 사업비가 약 3조 153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국비가 투입되는 기반시설 확충사업이다.그동안 시는 2018년부터 보령~대전~보은 고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대덕대로의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이하‘우회도로’) 개설 사업이 7월 말 국토교통부의 타당성평가 보고서 심사를 통과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 절차를 진행하고 2026년까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이 유치에 성공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준공까지 12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30일 군과 군의회는 브리핑룸에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단계별 추진 로드맵’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어 철도건설 사업을 6단계로 추진하고, 착공까지는 7년, 준공까지는 12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군이 밝힌 로드맵에 따르면 ▲타당성평가 사전준비 6개월 ▲예비타당성조사 1년6개월 ▲기본계획 수립 및 고시 1년 ▲기본 및 실시설계 승인 4년 ▲착공 및 준공 5년 등 총 12년이다.군은 지난 29일 안성시청에서 청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보령-대전-보은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나섰다. 30일 대전상의는 '보령-대전-보은간 고속도로 건설' 건의문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상의는 건의문을 통해 동·서축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동·서해안 지역의 관광·레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에서 추진 중인 축구종합센터 내 축구박물관 건립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완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3선)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확인한 바에 따르면, 천안 축구박물관이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하반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가 생태·환경적 녹색 임도를 확충을 위해 올해 149억원을 투입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최근 삶의 질 향상과 웰빙 등 건강한 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 속에서 여가와 휴식을 증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 도는 이러한 도민 삶 패턴과 흐름에 발맞춰 올해 임도 65㎞를 신설하고, 187㎞에 달하는 기존
[음성] 지홍원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민선7기 후반기를 맞아 교통망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성군은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등 3개의 고속도로와 4개의 IC가 있으며, 5개의 국도노선이 경유하고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이나 균형 잡힌 지역발전과 혁신적인 지역성장을 위해 철도·도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먼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이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성 분석(B/C)에서 1.0 이상이 나오면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고 보는데, 타당성 평가 용역에서 사전 경제성 분석(B/C) 결과 1.32가 나왔다.대전시는 19일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타당성 평가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타당성 평가 용역'은 시가 충남 보령에서 대전을 거쳐 충북 보은까지 길이 122㎞, 폭 23.4m(4차로)의 고속도로 건설 구상안(약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충청권 광역 고속망 구축을 위해 관련 자치단체가 뜻을 모았다.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과 충남·북, 보령시 등 10개 자치단체는 지난달 29일 충청·경북·강원권을 연계하는 충청권 광역 고속망 구축을 위한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1~25년)'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제출했다.공동건의문에는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로 충청권 도시 간 연계기능 강화와 현 국가 간선도로망(남북7축, 동서9축)을 재편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중부권 500여만 명의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활동 촉진은 물론,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아름다운 서해 바다를 선물할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자” 김동일 시장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 현안보고 회의에서 공직자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대전광역시를 비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이 용역결과 경제성 타당성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대전시는 14일 교통건설국 회의실에서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 타당성평가 용역 관련 계획노선이 통과하는 9개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지난해 4월부터 해당노선이 통과하는 9개 지자체와 함께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사업추진 근거 마련을 위한 타당성평가 용역을 추진해 왔다.용역 결과 해당 노선(안)은 충분한 경제적 타당성을 갖추고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국토교통부가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대상 사업(고속도로 및 국도건설사업 분야)의 신속 추진을 위해 올 연말부터 설계 착수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대상 사업은 올해 초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선정된 도로사업은 세종~청주 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3건과 국도 11건등 총 14건이다.그간 각 사업의 적정사업비 산정 등을 위한 ‘사업계획적정성 검토’를 진행했다. 고속도로 3건과 국도11건 중 8건은 지
[충청신문=음성] 지홍원 기자 =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현 정부의 선거공약 중에 하나로 매년 10조 원씩 나누어 5년간 총 50조 원을 투입해 구도심과 노후 주거지 생활 여건 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쇠퇴지역을 혁신공간으로 재창출하는 사업이다.도시재생사업은 그 지역의 실제 거주자를 중심으로 기존 도시의 원형을 보존하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사와 토론을 거친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가능한 지역의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며, 도시에 새로운 기능을 도입해 사회․경제․문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최근 3년간 음성읍의 인
- 철도시설공단 뉴딜에 최초 참여, 활성화계획수립 중간보고회 공동 진행[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원도심 봉명지구 철도 유휴 부지에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시는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시유지와 철도 유휴 부지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해 도시 활력 회복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가 여름철 산림재해 예방에 132억 원을 투입, 사방사업을 추진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최근 국지성 집중폭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면적은 전국 10년 평균 240㏊로, 매년 축구장 336개 규모가 매년 산사태 등으로 소실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천안시에 집중폭우로 인해 36㏊ 면적에서 산사태가 발생,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23일 진천에서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 지사는 이날 중부고속도로 확장,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추진, 진천 배티성지IC 및 단양 구인사IC 설치 등 SOC 주요 현안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로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지난해 사업추진이
[충청신문=아산] 임재권 기자 = 아산시는 산사태예방 등 사방사업에 8억63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키로 했다. 8일 시는 염치·영인면 일대에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1.5㎞, 산지보전 1㏊에 대한 산사태피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방사업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가 심화됨에 따라 2011년도 우면산 및 지난해 천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이 민족정기 회복과 산림생물 생태계 건강성 유지를 위한 백두대간 정맥 생태축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도로개설로 단절된 청주시와의 경계지역인 증평읍 율리 산 69-1번지 일원 백두대간 정맥(일명 분젓치)에 사업비 58억1000만원을 투입해 2019년까지 복원하기로 했다.군은 올해 타당성평가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충청신문=서산] 지정임 기자 = 서산시가 올해 시민들의 굵직굵직한 숙원사업을 해결할 외부재원을 대거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시에 따르면 국가시행사업으로 365억원, 충남도 시행사업으로 222억원, 자체시행사업으로 4966억원 등 총 5553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077억원보다 476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충청신문=서산] 지정임 기자 = 서산시가 내년에 추진할 주요업무의 청사진을 밝혔다. 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 간부공무원과 주무팀장 및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연구진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의 후반기로 접어드는 2017년을 '해뜨는 서산 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