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는 올해부터 산모의 산후 회복을 돕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단태아는 60만원, 다태아는 1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출생일과 신청일 기준으로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모든 산모에게 소득 기준 없이 지급하며, 현재까지 단태아 192명, 다태아 3명을 지원했다. 지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솔브레인나눔재단과 출산기쁨 행복나눔 기탁식을 갖고 저출산 극복에 나섰다. 이날 기탁식을 통해 솔브레인나눔재단은 공주시 출생아를 축하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400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 세트(아기띠와 유기농 침받이 400개)를 지원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솔브레인과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른바 초저리 보증금 대출과 저렴한 임대료, 6년 전 분양가로 구입이 가능해 내포신도시 거주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 청년 등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 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에 역점을 둔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분양 전환 공공임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및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가치봄 어린이집에서는 오는 23일 10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회의장에서 충주시 영유아 가정 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한다. 가치봄 사업은 충북도가 저출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난을 개선하여 어린이집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참여 그룹에는 연 500만원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16~17일 전주에서 제5차 정기회를 열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인구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지방시대위원회 4+10 중점 이행과제 관련 인구감소지역 지원 확대 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인구정책 사례와 지방소멸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됐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신니면에 첫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출산축하금 및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올해 첫 아이의 출생신고는 아이들의 울음소리가 사라지고 있는 신니면에서 귀중한 생명 탄생을 알렸다. 신니면지사협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
나는 절로, 뜨거운 인기 얻자 '이곳'까지 나섰다 "나는 솔로는 방송이라서 부담스러웠는데..." '나는 솔로', '환승 연애' 등 극 사실주의 연애 리얼리티 데이팅 프로그램의 인기와 더불어 불교계가 선보인 미팅 프로젝트 '나는 절로'가 화제다. 이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템플스테이를 통한 인연 맺기를 위해서 불교계가 두 팔 걷고 나선 것. ‘나는 절로’는 남자 14.7대 1, 여자 1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열렬한 호응 속에 접수를 마감됐다.지난 4월 6일~7일 이틀간 강화 전등사에서 진행되는 이번 만남 템플스테이는 3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인구·청년정책 숏폼 영상 공모전‘을 다음달 3일까지 연장 개최한다. 공모전은 인구·청년 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육아 등 긍정적 가치관 제고 △영동 정착 청년들이 살아가는 희망 이야기 △기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영상이면 된다. 신청은 인구·청년정책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13일 관내 세쌍둥이 출산 예정자 김요한(37)·장미나(41) 부부의 가정을 방문해 출산 격려 및 탄생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부부는 기존에 자녀(8살)가 한 명이 있어 이번 세쌍둥이를 포함해 총 4명의 다둥이 부모가 된다. 보령시는 세쌍둥이 임신이
"이휘재 쌍둥이 아들과 함께" 정형돈, 육아 예능 거절한 진짜 이유방송인 정형돈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과거 유튜브 채널 ‘뭉친TV’에는 ‘대한민국 출산율 0.78명! 형님들이 바라보는 저출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출연진들은 저출생 대책에 관해 논의하며 육아 예능을 언급했다. 아이를 키우는 가족들이 공개되며 출생률에 이바지한 바가 있다고 본 것.김성주는 "정형돈은 육아예능 출연 안한다고 말한 적이 있더라"고 운을 뗐다.정형돈은 "전 애들을 (방송에) 애들을 공개하지 않았다. 대중에게 노출되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김승겸 교수 연구팀이 고령화 현상과 기후변화 적응 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세계 최초 규명했다. 10일 KAIST에 따르면 김 교수 연구팀은 동남아시아 10개국을 대상으로 고령 인구 증가 현상이 기후변화 적응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리모트센싱 기술과 이중차분법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고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인구감소에 대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4년 보령시 생활인구 유입정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인구 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이 날로 증가하면서 보령시 인구는 △2021년 9만8408명 △2022년 9만7157명 △2023년 9만5772명 순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특히 202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9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도시지역 빈집 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 청주시정연구원, 흥덕경찰서, 충북개발공사 관계자 및 용역사 등 13명이 참석했다. ‘빈집’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을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장 중심’정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에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1층에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 점포 5개소를 운영할 예정으로 오는 4월말 입점 점포를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선정된 청년 창업가에게는 3년간 임대료 50% 감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사랑의바느질봉사회(회장 서영희)는 지난 5일 금산읍 복수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유아 이불세트를 기증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단체는 함께 어울려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지난 2018년 바느질에 재능이 있는 금산지역 주민 15명이 모여 구성된 봉사단체다. 그동안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오는 10일자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김 부시장은 취임 후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발로 뛰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천안역 증개축, 미래모빌리티 국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은 저출산·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인구 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인구 증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총인구수는 10만3268명으로 전월 대비 79명 증가했지만, 내국인은 100명 감소(외국인 179명 증가)했다. 내국인은 2018년 9만5830명에서 올해 2월 9만876명으로 매년 줄어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이 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미래발전계획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향후 10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발전의 원동력이 될 핵심사업 발굴을 위해 충북연구원은 2023년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8개월간 지역현황 분석, 현장조사와 자문단 의견
[충청신문=태안] 장영숙기자 = 태안군이 충청남도 주관 ‘2024년도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최근 충남도 발표 결과 △태안읍 어은1리 △태안읍 반곡2리 △소원면 시목1리 등 총 3개소가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 중 소규모 사업 공모에 나란히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충남형 마을만들기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임신·출산 정책에 나선다. 4일 시는 올해부터 중앙정부 지침에 따라 임신·출산 분야 의료비 지원 관련 소득기준이 폐지되고 지원범위 역시 확대됨에 따라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소득기준 폐지에 따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충남형 풀케어(full care) 돌봄정책’을 발표했다. 김태흠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4시간 265일 완전 돌봄을 실현해 2026년까지 출산률을 1명대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전국 가임여성 15~49세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국민의힘 서구을 양홍규 국회의원 후보가 '저출산 공동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한 유지선, 정재은 씨 부부가 6녀 2남의 8남매, 10명의 대가족 아버지, 어머니로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둥이네 부부는 '저출산 시대'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로 "자녀와 부모가 서로의 편이 돼줄 수 있어 어려움보다 더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와 세종시가 출산율 2.0 희망 공동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영환 충북지사와 최민호 세종시장은 1일 충북도청에서 ‘출산율 2.0 희망 공동프로젝트’를 포함한 출산·양육, 문화·관광 분야 등 5대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출산·양육 지원을 통한 저출산 극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미취학 자녀를 둔 공무원들에게 매월 1일의 보육 휴가를 부여하는 육아데이를 도내 최초로 시행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최명호 군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취학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내용의‘증평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안’이 제192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