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원도심 지역의 빈집과 공터를 소공원(동네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시재생 차원에서 방치된 빈집을 철거해 주민 편의를 위한 임시주차장 등으로 활용해 왔으나, 공터로 남은 부지에 생활폐기물이 쌓이는 등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서 근원적 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시는 원도심 주거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공공도서관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동구 가양동과 서구 관저동에 제2, 제3시립도서관이 지어지고, 대덕구 오정동엔 대전을 대표하는 대표도서관이 건립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도서관 확충 및 독서문화 활성화 계획' 브리핑을 열고 "대전은 도서관 한 곳당 회원 수가 7만여 명이며, 도서 대출 권수는 16만
성남1구역 재개발 아파트… 전용 39~84㎡ 776세대 일반분양 대전역 개발·주변 정비사업 맞물려 신흥주거지로 탈바꿈 기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우미건설이 올해 대전시 분양시장의 첫 포문을 활짝 열었다. 우미건설은 대전 동구 성남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전 성남 우미린 뉴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8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거동이 불편해 병원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 진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전 동구는 6일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 4개 의원과 방문 진료사업 협약을 맺고, '사랑의 왕진가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여 의원은 가양동서연합의원, 나상연정형외과의원, 용운사랑연합의원, 조성현가정의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이달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사회초년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대전도시공사에서 매입한 주택을 무주택 미혼 청년에게 시중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청년주택은 총 168억 원을 투입한 총 154호 규모이며, 이번 입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충청권 아파트 분양예정물량이 7개 단지 총 4588세대로 조사됐다. 분양물량이 대부분 충남에 집중된 가운데 대전은 358새대에 불과하고, 세종은 이달에도 없다. 분양비수기에다 고금리, 분양가 상승 등 분양여건이 좋지 않아 일부 물량은 내년으로 이월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11일 부동산플랫폼 직방과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하 기상산업기술원)이 11일 동구 가양동(옛 가양산부인과)으로 1차 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1차 이전 대상은 원장 포함 경영기획본부, 산업성장본부 등 6개 과 총 60명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입주를 완료하고 11일 첫 출근을 시작했다. 이날 기상산업기술원 이전을 끝으로 2021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기상산업 기술이 대전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맞아주고, 시장으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대전으로 1차 이전을 마무리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기술원장과 경영기획본부, 산업성장본부 등 6개과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도시 기반 시설 노후와와 정주 여건 악화에 따른 인구 유출 등 도시 경쟁력 약화로 몸살을 앓던 동구가 대전역세권 개발과 도시정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면서 도시 발전의 새 전기를 맞았다. 구는 올해 대전역세권 개발을 발판으로 옛 명성을 되찾아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달려왔다. 먼저 도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값이 21주 만에 상승세를 멈췄다. 주택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매수관망세가 확대되고, 매물가격 하향조정 사례가 진행되며 보합 전환된 것. 중구에 이어 서구, 대덕구도 내림세로 전환됐고, 유성구, 동구는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전세가격은 선호단지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일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정경수 변호사는 7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주권시대를 활짝 열고 대전의 심장, 동구를 다시 뛰게 하는 일에 헌신하겠다"며 내년 총선 동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변호사는 "서민의 손을 잡고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고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국회의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우송정보대학이 ICT융합기술 적용 배리어프리 리빙랩 최종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6일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우송정보대 LINC 3.0사업단은 우송대, 대전보건대, 대전과기대와 컨소시엄을 이뤄 ‘ICT적용 배리어프리 리빙랩 최종 성과공유회’를 대전 가양동 선샤인호텔에서 진행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4개 대학의 책임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동구는 30일 박희조 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생활SOC가족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동구 생활SOC가족센터는 총 8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동구 가양동 707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연 면적 2280.6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오는 2025 상반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24일 대전 동구 가양동 일원에서 '온정담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공사 임·직원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날 독거 어르신 11세대에 연탄 4500장을 기증했다. 공사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전개해 나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폭이 둔화되는 양상이다. 고금리 장기화와 시장 침체로 거래가 다시 줄고, 수요자들의 매수심리도 급감하고 있어서다. 매매가격은 관망세가 깊어지는 가운데 서구, 유성구 등 일부단지에서 가격 조정되는 등 오름세가 약화되는 분위기다. 전세가격은 금리 상승과 금융비용 부담으로 높게
화요일 내일날씨는?7일인 화요일은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내륙 등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비는 7일 오전 1시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지역에 내리고 그 이후부터는 그칠 것으로 보인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5~20㎜ ▲강원내륙·산지 5~30㎜ ▲충북 5~10㎜ ▲대전·세종·충남 5㎜ 안팎등이다.기상청은 또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에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동구 산내지역에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동구 재정 여건의 어려움으로 지지부진했던 가양동 가족센터 건립, 장척동 마을진입로 확장 사업이 대전시 지원을 받아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2023 자치구 방문' 마지막 순서로 동구를 찾아 구민 400여 명과 대화하며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아낌없는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조선 유학자 우암 송시열이 제자들을 가르쳤던 건물로 대전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동구 가양동 ‘남간정사’가 5일 정원 연못에 투영돼 추풍낙엽과 어우러진다. (사진=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이달 20일, 21일 양일간 동구 가양동 우암사적공원에서 '2023 문화재 달빛축제'를 개최한다. '문화재 달빛축제'는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전통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우암사적공원 내 경관 조명을 설치, 도심 속 문화재 야경을 즐기며 참여할 수 있다. 축제는 △문화재 해설사와 함께하는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시 기념물 1호인 가양동 박팽년 선생 유허가 정비를 마치고 주민들을 위한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변신했다. 동구는 박팽년 선생의 정신을 후세에 알리고 이를 통해 추모할 수 있도록 박팽년 선생 유허를 개방된 공간으로 조성하는 종합정비 사업을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박팽년 선생 유허가 시설 미개방에 따른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주간 아파트값이 전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하며 11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서구‧유성구 선호단지 위주로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양상이다. 전세가격 역시 임차수요가 증가하며 상승했으나 오름폭은 다소 둔화됐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9월 4주(25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10월 한 달 동안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자치구를 순회하며 전문가 상담과 신청접수를 병행할 계획이다. 주요 지역으로 유성구 전민동(10월 10일~12일/전민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 동구 가양동(10월 13일~17일/가양2동 행정복지센터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폭을 키우며 10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서구, 유성구 등 주거환경이 양호한 선호단지 위주로 수요가 증가하며 상승거래가 발생하는 모양새다. 전세가격 역시 교통 및 학군 양호한 신축 위주로 수요가 발생하며 전 구가 0.1%대의 오름세를 이어갔다. 세종도 아파트 매수문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 전세사기 사건의 피해자 한 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해당 피해자는 코로나19로 실직한 상황이었고, 전세사기 피해 사실을 가족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자 A씨(50)가 지난달 30일 대전 동구 한 길가에 주차된 자신의 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고분양가 시대를 맞아 최근 대전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착한 분양가’가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고금리 기조에다 불확실한 경제상황에 수요자들이 이자 부담이 덜한 낮은 분양가를 책정한 신규 단지에 구매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 지역업계는 분양가, 입지 등에 따른 지역‧단지별로 청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