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지방 자치분권 강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충남 지방시대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 도는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위원회 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참석자 10여 명과 분과위원회 구성 계획을 논의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조정했다. 위원회 분과위원회는 △경제산업 △교육혁신 △문화관광 △자치분권 등 4개 분야별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의회는 지난달 새롭게 출범한 제2기 입법평가위원회의 두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충남형 입법평가제도의 운영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29일 도의회에 따르면 위원들은 좋은 법의 정립과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충남형 입법평가’의 도입 배경과 추진 성과 등을 보고 받았다. 특히 430건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지방의회 활성화를 위해 의회 조직 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을 포함하는 독립된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가 5일 개최한 자치분권 강화 추진단 3차 회의에 참석한 동국대 홍선기 교수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화하고, 입법기관으로서의 지방의회 정체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의회가 26일 2023 자치분권 강화 추진단 2차 회의를 열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 조직 및 체계 개편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도 의회는 지난 6월 지방의회 독립성 확보 및 자치분권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2023 자치분권 실질화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지방의회 조직·인사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공공외교는 지방의회를 발전시키고, 자치분권을 강화하는데 의의를 가지고 있습니다.”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31일 과 만나 최근 일본 공무국외출장의 의미를 이같이 설명했다. 앞서 조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대표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을 방문했다.충남도의회와 일본의회가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번 만남을 통해 도의회는 나라현의회와 친선연맹(MOU)을 체결하고, 사이타마현의회와는 친선교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오사카 한국문화원장, 백제교류협회장(왓소문
[충청신문=서울] 최병분 기자 =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은 지난14일 전남도청 에서 도정간담회 겸 2022연찬회를 열고 지역언론 지원정책 확대와 국가균형발전·자치분권 강화를 정부와 국회에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도정간담회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환영사 에서 “지역이 이끄는 국가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남부권 영호남 초광역경제권을 구축하고 데이터.반도체 에너지 등 첨단 전략산업을 일으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빼어난 역사.문화와 자연환경을 세계인이 찾고 즐기는 관광자원 으로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세종시에 ‘새 둥지’를 틀고 세종시의회 주관으로 첫 임시회를 개최했다. 세종시의회와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이하 ‘의장협의회’)는 18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파이낸스센터 1차 6층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진 뒤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로 이동해 올해 첫 의장협의회 임시회를 개최했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8일 오후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참석해 공통현안과 지역현안을 주제로 질의응답을 했다.- 지방과 수도권이 대등하게 성장하는 전략은 있나. 특히 지방소멸을 막고 균형발전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지방이 수도권과 대등하게 성장한다고 하는 것인데 핵심적인 지방 배려 차원을 넘어서 국가생존전략이라고 본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뤄낼 것이냐. 국가의 과용자원들을 하호상박. 지방에 우선 배정하는 게 핵심이다.재정이든 기업 공공기반 배치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가 입법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치분권2.0 실현을 위해 거버넌스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충남도의회는 14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거버넌스센터와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거버넌스센터는 지역혁신과 자치분권 역량을 바탕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자 거버넌스 캠페인을 펼치는 거버넌스 연구·지역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3일 제333회 제2차 운영위원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관련 자치법규 총 16건을 원안 가결했다.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안 및 인사 규칙안 등 조례안과 규칙안을 제‧개정했다. 개정안 시행에 따른 가장 큰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와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13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지방의회 자치분권 강화 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선화 국회 입법조사연구관이 ‘국회와 지방의회간 협력강화 방안’을, 강현철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이 ‘조례 입법평가의 내실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동일 충남도의회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는 8일 자치분권강화 2차 회의를 열고 도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을 맡은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과 한국법제연구원 강현철 부원장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 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0월 충남도의회와 한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가 지난 2일 시의회 청사 앞 광장에서 전 현직 시의원을 포함한 내외빈 90여 명을 초청해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을 개최, 성료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 연기군 의원 및 전 현직 세종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이춘희 시장, 최교진 교육감, 유관 단체 및 기관장 등 내외빈 90여 명이 참석했다. 지방의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회가 오는 7월 2일 청사 앞 광장에서 전·현직 시의원을 포함한 내외빈을 초청해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이태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연기군 의회 의원, 전·현직 세종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시장, 교육감, 세종경찰청장, 유관 단체 및 기관장 등 내·외빈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과 김은나 의원이 2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년부터 진행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7개 분야에서 자치분권 강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사)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 자치분권 2.0 추진단 산하 자치분권 강화 소위원회는 21일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자치입법권 강화와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지방자치법 관련 법령 정비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을 맡은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과 한국법제연구원 강현철 부원장 등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5일 제261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서별 2021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중요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문제점 및 대안을 제시했으며, 상정된 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구 골목형상점가 기준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 자치분권협의회(공동위원장 전광식 부군수, 이민규 충북대 교수)는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자치분권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특히 이날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해 읍·면별 위원(읍 30명, 면 25명) 모집을 널리 알렸다.내년 1월 출범 예정인 주민자치회는 자문기구 역할에 머문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는 달리 실질적인 권한과 대표성을 가질 민·관 협치 기구다.주민 스스로 세운 사업계획을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하고,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자치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10월 29일은 '지방자치의 날'이다.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정부가 2012년 법정기념일로 제정했다.지방자치의 날은 올해로 8번째, 1991년 지방의회 선거와 1995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가 시행되면서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된 지 25년이 흘렀지만 '지방자치', '자치분권'의 현실은 미비한 수준이다.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 재정 운영 능력, 자립 수준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가 올해 3
현장중심 생활정치 시민 만족도 높여원칙과 소통 바탕, 일하는 의회 보여줘자치분권 강화·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지방자치법 개정 지역 정치권과 공조할 터체계적 의회 발전방안 마련 위한의정혁신 추진단도 본격 운영다양한 직업군 의원 전문·자율성 보장연구비 활용방안·정책지원인력도 확보[충청신문] 대담 황천규 국장 · 사진,정리 이관우 기자 = 쇠는 두드릴수록 단단해진다. 대전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선출과정에서 당내 불협화음으로 내홍을 겪다 취임한 권중순 의장도 그랬다. 우여곡절 끝에 당선된 그이기에 후반기 의회 운영에 대한 신념 또한 확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쇠는 두드릴수록 단단해진다. 대전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선출과정에서 당내 불협화음으로 내홍을 겪다 취임한 권중순 의장도 그랬다. 우여곡절 끝에 당선된 그이기에 후반기 의회 운영에 대한 신념 또한 확고하다. 그는 “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만드는 게 시민이 부여한 권리와 의무를 다하는 것”이라며 “소신과 원칙을 지키면서 의원들이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3선의 경륜과 확고한 정치 철학을 가진 권 의장이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임무를 다하면서 펼칠
‘천안특례시’ 가능한 정부 “지방자치법개정안” 국무회의 통과를 환영한다. 지난 3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33회 국무회의에서 “인구 50만명 이상으로 특례시 기준을 완화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의결 되었다. 이로써 ‘천안특례시’가 한 발짝 구체화 되었다.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확인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충청친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천안을, 3선)은 21대국회 1호법안인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이어 3일 자치분권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재정법’, ‘지방교부세법’을 대표발의 했다. 지방재정의 확충을 위해 현재 내국세 총액의 19.24%에 해당하는 지방교부세를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25.00%까지 인상하는 ‘지방교부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자치분권시대에 행정 신뢰도 제고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현실에 맞지 않거나 상위법령에 저촉되는 등 불합리한 자치법규(조례·규칙)에 대해 1월 중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연중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전수조사는 현재 시행중인 699개(조례580개, 규칙119개)의 자치법규를 대상으로 ▲ 상위법령 제정·개정사항 미반영 ▲ 상위법령의 위임범위 일탈·모순·저촉되는 사항 ▲ 현실적으로 실효성이 없거나 불필요한 사항 ▲ 민선7기 시책사업 추진 지원 및 시민불편 해소 ▲ 규제입증책임제 시행
민선7기 중반, 도정 핵심 가치를 함께 실현할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카드가 눈길을 끈다.양승조 도정의 두 번째 문화체육부지사 임명자에 대한 세간의 관심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14일부터 업무에 들어간 신임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는 30여 년간 중앙부처에서 일 해온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전문가이다.지방정부와 중앙부처 가교 역할은 물론, 자치분권 강화 등 현 정부의 기조에 부응하는 정책 추진이 기대된다.양지사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및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성공개최, 안면도 관광지개발 사업 등 산재한 현안사업을 풀어갈 수 있는 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