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지역주도의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끌 '대전시 지방시대위원회'가 20일 본격 출범했다. 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7월 10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출범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각 시도에 설치되는 '시도 지방시대위원회'로 대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 제정 추진을 위한 ‘중부내륙지원특별법 제정 촉구 중부권 토론회 및 결의대회’를 2일 개최했다. 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이하 공동위원회) 주최, 괴산군 주관으로 진행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주민이 주인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새로운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할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논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논산형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논산시 자치분권협의회를 출범하고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학계, 사회단체, 관계 공무원 등 자치분권에 관한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이 ‘자치와 혁신 핵심인재 양성 교육’ 발표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관급인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상(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교육은 행안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응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21개 팀이 참여, 충북에서는 군이 유일하게 선정돼 참여했다.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이뤄진 교육 과정은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민관 통합 역량 강화 및 정책 설계·실행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특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 자치분권협의회(공동위원장 전광식 부군수, 이민규 충북대 교수)는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자치분권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특히 이날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 출범을 위해 읍·면별 위원(읍 30명, 면 25명) 모집을 널리 알렸다.내년 1월 출범 예정인 주민자치회는 자문기구 역할에 머문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와는 달리 실질적인 권한과 대표성을 가질 민·관 협치 기구다.주민 스스로 세운 사업계획을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하고, 직접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자치
“국가는 교육자치와 지방자치의 통합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이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제12조 제2항에 규정된 말이다.이와 더불어 대한민국 헌법에서는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 및 대학의 자율성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된다”고 제31조 제4항에 명시하고 있다.즉 이러한 근거로 ‘교육자치’와 ‘지방자치’ 이 둘은 서로 독립적이어서는 안되고 제도적으로 반드시 일원화돼야 한다.서울교육대 박명기 교수는 “두 가지 개념이 복합돼있으나 근본 취지는 지방분권을 통해 주민의 참여의식을 높이고 지역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제2기 증평군 자치분권협의회(공동위원장 이배훈 증평부군수, 이민규 충북대 교수)가 출범했다. 협의회는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원 위촉식,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사무국장 선출, 협의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충북대 행정학과 이민규 교수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대덕구 자치분권협의회(이하 협의회) 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협의회는 ‘대덕구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 주민 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학계, 언론계, 법조계, 시민사회 단체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 실현 ▲마을공동체 생태계 조성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주민과의 소통 강화 등 3대 전략 11개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또한 자치분권 확대 및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 전문가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본격적인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공직자와 군민의 자치분권 의식향상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군 공직자와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자로 나선 노민호 지방분권 전국회의 공동대표 겸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공동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자치분권협의회(공동위원장 소순창 건국대 글로벌 캠퍼스 인문사회융합대학장, 이배훈 증평부군수)는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제주회의 및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한 자치분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2017년 2월 발족한 전국지방분권협의회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지방분권협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방분권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분권 동영상 시청을 먼저 진행하고 '지방자치 현주소와 지방분권 필요성' 을 주제로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육동일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 강사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지방분권은 국가경쟁력의 초석으로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해 국회와 정부에서도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을 비롯한 지방분권과제 이행 공감대를 확산하고 있다. 앞으로 위원들께서는 주민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정원춘 보령시 부시장은 지난 31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위촉 및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정부와 시에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회의는 제1기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위원을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군이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현 정부의 자치분권 활성화 정책 기조에 맞춰 본격적인 행보를 나타내고 있다.‘자치분권’은 지난해 3월 문재인 대통령이 헌법 개정안 발의 시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은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과 협력 속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게 하는 최고의 국가발전 전략이다”고 언급하며 물꼬를 텄다.같은 해 9월 자치분권위원회가 ▲주민주권 구현 ▲중앙권한의 획기적인 지방 이양 ▲재정 분권의 강력한 추진 ▲중앙-지방 및 자치단체 간의 협력 강화 ▲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난23일 오전 10시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58회 당진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민선7기 첫 시정연설을 했다.이날 시정연설에서 김 시장은 민선6기가 마무리되고 민선7기 지방정부가 새롭게 출발한 올 한해를 돌아보면서 성과와 아쉬운 점을 돌아봤다.먼저 올해 주요 성과로는 ▲읍‧면‧동 단위 첫 주민총회 실시 등 대한민국 주민자치 선도 자치단체 선정 ▲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및 전국대회 대상 수상 ▲5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 및 6년 연속 고용률 전국 2위 달성 ▲석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송기섭 진천군수가 민선7기 군정운영 방향성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 송 군수는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 자리에서 “이번 지방선거 결과는 남북평화 정책, 지방분권 정책 등 현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국민들의 폭넓은 지지의 결과다”라며 “지역적으로는 혁신도시 시즌2, 미래에
[충청신문=진천] 지홍원 기자 = 진천군은 27일 오후 2시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단체, 주민 및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분권 개헌 촉구를 위한 ‘지방분권개헌 진천회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개헌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방분권에 대한 의지 결집을 통해 개헌실현을 범군민운동 차원에서 전개하고자 진천군과 지역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에서 지방분권 개헌을 요구하는 주민 서명이 95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증평군 인구(3만7753명)의 약 25%에 달하는 숫자이다. 증평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1월 12일부터 서명 운동을 시작한지 20일만인 1일 현재 서명인원이 9581명으로 집계됐다. 이 서명운동은 지방분권 개헌을 요구하기 위해 전국시장·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31일 대전 유성구가 대전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15명으로 구성된 자치분권협의회 닻을 올리고 지방분권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사진은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나소열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가운데 왼쪽)이 특강에 앞서 허태정 유성구청장(가운데)과 참석자들과 '사람중심 자치분권 유성이 답이다' 구호를 외치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31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방분권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 특강을 가졌다. 구는 본격적인 개헌 정국을 맞아 나소열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을 특별 초청해 ‘지방자치의 현주소, 자치분권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고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데 나섰다. 이날 특강은 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대전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자치분권협의회를 구성하고 자치분권 행보를 본격화한다. 유성구 자치분권협의회는 '유성구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에 의거, 학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주민대표 등 자치분권에 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이들로 구성, 31일 출범식을 갖는다. 위원으로는 권선필·정선기 교수를 비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자치분권협의회 초대 위원장에 건국대(클로컬) 공공인재대학 행정학전공 소순창 교수가 선출됐다. 증평군자치분권협의회는 지난 23일 첫 회의를 열고 이종일 증평발전포럼 회장을 부의장에 선출했다. 이날 초대 의장으로 선출된 소순창 교수는 도쿄대학교 행정학 박사를 수료하고 대통령직속 지방이양추진위원회 실무위원, 경실련 지
[충청신문=아산] 임재권 기자 = 아산시는 19일 지방분권개헌 아산회의 출범식을 갖고 지방분권개헌을 위한 활동 계획을 알렸다.특히 전국 지자체와 함께 '천만인 서명운동' 전개와 함께 전국의 분권추진 단체와 연대해 지속적으로 지방분권개헌 실천 촉구 운동을 펼치고, 개헌 때까지 범시민 참여운동에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이날 아산시청 시민홀에서의 지방분권개
[충청신문=보령] 김환형 기자= 보령시는 3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정원춘 부시장과 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협의회 신규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추가로 모집된 위원의 위촉과 지난 5월 첫 개최한 1차 회의 결과보고,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사업 안내,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추진계획
1년 뒤 오늘 우리는 새로 뽑은 광역시장과 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에 대한 바람을 이야기하고 있을 것이다. 지역발전과 미래, 무엇보다 경제를 살려 먹고살게 해주기를 바랄 것이다. 지방선거 1년을 앞두고 각 언론마다 내년 지방선거에 나올 인물들에 대한 하마평이 가득하다. 능력 있고 일 잘하는 일꾼을 뽑아야 하는 건 주인인 유권자로서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원(사진)을 비롯한 7명 의원이 증평군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제122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이번 조례안의 제정이유는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모든 권한이 중앙에 집중돼 있고 진정한 의미의 지방분권이 실현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