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와 가축전염병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지난해 7월 군은 사흘 동안 300mm 넘는 집중호우로 산사태, 도로·농경지 침수, 가옥 매몰, 하천제방 유실 등 많은 비 피해를 봤다. 이후 군은 정부에 호우피해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최근 잦은 기후변화에 따른 냉해, 우박, 국지성 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시는 각종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농작물 재해보험 사업비 5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가입 대상 농작물은 50품목이며 신청 이후엔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3114억원을 투입해 농업생사기반시설을 정비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사업비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확보한 국비 2627억과 지방비 등 487억원으로 전년 2087억원 대비 1027억원 늘어난 총 3114억원이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농촌용수 개발 △농촌용수 관리 △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52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액 40억 원에 이어 하반기에 52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시민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한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특별교부세는 자치단체의 예기치 못한 지역 현안이나 긴급한 재난 등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 추부면 마전지역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난 31일 선정됐다.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집중 강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상습 침수 지역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노후 관로 개량, 관경 확대, 빗물펌프장, 저류시설 확충 등을 진행한다. 군은 국‧도비 2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242억원을 투입, 내년부터 도시 침수 대응사업을 추진한다. 김일환 건설도시국장은 20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발하는 등 서산 배수분구(동지역) 도시 침수 예방과 관련 대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 배수분구 도심침수 대응사업은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19일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5개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열고 지하차도 및 침수 위험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 확대 등 시구 협력과제 6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하차도, 하상도로, 언더패스 등 집중호우 시 침수 가능성이 높은 위험 도로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대한
[오늘날씨] 월요일 소나기 내리는 지역은? 월요일인 4일은 곳곳에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오전 8시 기준 주로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도 갑작스럽게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예정이다.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와 영서 북부에 최고 60mm,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5~40mm의 비가 내리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저녁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또, 오후부터 밤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는 5~40mm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한낮 기온은 서울 29도, 남부지방은 광주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국지성 호우 및 우박으로 상처 입은 충주복숭아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판촉 행사는 지난 6월 우박으로 상처가 나 상품화가 불가능한 복숭아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를 돕고자 지난 7월 24일 시작해 소진시까지 진행됐다. 시는 공군제19전투비행단, 고속도로 휴게소 직거
[오후날씨와 내일날씨] 금요일과 토요일 날씨는? '태풍 경로 살펴보니'1일 금요일 오후 1시 기준 북상하던 태풍은 모두 우리나라를 비껴갈 것으로 보인다.다만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 영향으로 주말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주말은 태풍 '하이쿠이'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제주에 최고 200mm 이상, 남해안 부근에 최고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11호 태풍 '하이쿠이'는 다음 주 초반, 중국 푸저우 부근에 상륙해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은 주말은 낮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온 뒤에는
9월의 첫날이자 한 주의 마지막인 금요일 오늘은 출근길 내륙 곳곳에 짙게 낀 안개를 유의해서 이동해야겠다. 특히 '2차 우기' 라는 말에 걸맞게, 전국 곳곳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경남 해안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오전부터 내일 낮까지, 경남 해안과 경북 남부동해안, 전남 남해안은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60mm 안팎의 매우 강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제11호 태풍 하이쿠이와 제12호 태풍 기러기는 각각 5일 오후 3시께 중국 상하이 서쪽 육상과 4일 오후 3시께 일본 가고시마
30일인 수요일 오늘 전국, 내일과 모레 경상권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오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 곳곳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도 순간적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 외출 시 비가 오지 않더라도 우산을 챙겨 나오는 것이 좋다. 특히 시간당 5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예보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는 것이 좋다. 낮 최고기온 서울 26도, 춘천과 광주 25도, 대전이 24도에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3~30도다. 무더위가
월요일 오후 날씨와 화요일 내일날씨28일 월요일 오전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던 전남 남해안은 오후 1시 기준 현재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우리나라 북쪽에는 찬 공기가, 남쪽에는 따뜻한 공기가 자리 잡으며 정체전선이 만들어졌다. 현재 2차 장마로 불리는 해당 현상은 모레까지 우리나라에 머물며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내일 오전부터 밤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모레 새벽부터 밤사이 시간당 3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다.수요일까지 많은 곳은 최고 150mm 이상의 큰비가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강원 영서
[내일날씨] 목요일 태풍 동반한 '물폭탄' 서쪽에서 들어온 강한 비구름이 장대비를 뿌리고 있는 가운데 24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충청권·전라권·경상권 50∼120㎜, 제주도 50∼150㎜, 서해5도·울릉도·독도 5∼40㎜, 강원 영동 중·남부는 30∼80㎜다. 충남 서해안·전라 해안·지리산 부근·경북 남부 동해안·경남권 해안은 15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23일인 오늘은 서쪽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청주공항 인근 도로와 청주 개신오거리 등 도로가 침수됐고 제
오늘은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오작교에서 만나는 날인 '칠석'으로 22일 화요일부터 주말(26~27일)까지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해부터 동쪽으로 이동해 점차 전국으로 확장하겠다. 비가 내리는 동안은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비가 오지 않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빠르게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주요 도시 별 예상 강수량을 살펴보면 ▲인천·경기북부, 서해 5도 50~120㎜(많은 곳 150㎜ 이상), ▲서울·경기남부 30~100㎜(많은 곳 120㎜ 이상) ▲강원내륙, 강원중·북부산지 30~80㎜(많
[내일날씨] 화요일, 다시 비소식 "우산 챙기세요" 입추가 지나고 가을의 문턱을 넘었지만 여전히 무더운 날씨 속 전국이 갑작스러운 소나기로 우산 하나 챙겨다니는 것이 좋겠다. 21일 오후 5시 30분 기준 서해 도서 지방은 서해 중부해상을 지나는 비구름의 영향을 받아 비가 내리고 있다. 또 그 밖에 충남 공주를 비롯한 내륙 곳곳은 시간당 5에서 1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중부 내륙은 시간당 30~6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어서 안전관리에 유의하셔야겠다. 21일 월요일 오늘은 한 낮 최고 기온이 33도까지 오르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등의 응급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공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오전 8시 기준 도로‧교량과 하천제방, 상하수도, 문화재 등 공공시설에 대한 피해 접수 1794건 중 1577곳이 응급 복구가 완료돼 87.9%의 응급 복구율을 보이고 있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엿새만에 연 강수량의 3분의 1을 쏟아내는 등 ‘역대급’ 폭우를 동반한 올해 장마가 사실상 종료됐다. 당분간 맑은 날씨와 함께 폭염이 예상되지만 대기가 불안정해 장마가 끝난 후에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6일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의 올해 장마가 종료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올해 장마
[오후날씨와 내일날씨] 화요일 곳곳 폭염주의보, 전국 가끔 비...수요일 내일까지 국지성 호우 주의25일 화요일 전국 많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확대됐다. 낮 동안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내일 오전까지는 곳곳에 요란한 장맛비도 쏟아지겠다.오후 1시 기준 현재 충청의 남부 지역과 전북, 경남에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충남과 경남 지역에 굵은 비가 오고 있고 서해 남부 해상과 남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어 비가 오는 지역은 더 확대되겠다.많은 곳은 8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고 그 외 대부분 지역은 10~60mm의 비가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24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작업을 둘러보고 시민 피해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복구작업에 나서되, 작업장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최근 장기간 집중된 호우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금남면 부용리 일원과 일부 시설이 유실된 연동면 미호강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사흘 째 이어진 호우로 인해 충남 지역에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는 등 인명피해와 침수로 인한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14일부터 누적 강우량은 평균 326mm로 최고 강우량은 부여 462.2mm, 최저 강우량은 당진 190.4mm이며, 전년 동기 395.2mm에 비해 218.3% 높은 862.9mm를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다음주 초까지 국지성 집중호우 예보 등 최대 2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는 13일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기상 전망 공유, 호우 대비 중점 관리 사항 전달,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주말까지 이어질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최 군수는“최근 기습 폭우를 포함해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 된다”며“급경사지, 절개지, 위험건축물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 및 지도를 철저히 해 사업 현장
전국 곳곳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세찬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다. 일부 내륙 지역에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잠깐 사이에 저지대가 침수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장마는 매년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하는 골칫덩어리지만, 올해 장마는 대기 불안정이 만든 국지성 폭우에 이어 정체전선이 전국을 오르내리면서 장대비를 퍼붓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0일 개원 1주년을 기념해 남은 3년 임기 동안의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자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구의회가 지난 3일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에 입주한 방위사업청 1차 이전을 환영하고 제9대 서구의회 개원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위사업청 청사 일원에서 진행됐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