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21일 대전을 찾아 충청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대전·세종·충남·충북 합동연설회에 나선 후보들은 모두 자신이 당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당 대표에 선출되면 충청권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공약했다. 특히 내년 총선을 겨냥한 승리 포부와 상호 견제 발언 등도 이어졌다.이날 오후 2시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유흥수 선관위원장, 성일종 국힘 정책위원장,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기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15개월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해 정권교체를 완성해야 한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인 대전에서부터 똘똘 뭉쳐 한반도를 빨갛게 물들이자"며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 이장우 시장, 황교안 전 대표, 윤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국민의힘 대선후보 예비경선 결과가 8일 발표됨에 따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4파전으로 재편됐다. 후보들의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기존 8명의 경선주자 가운데 안상수 전 인천시장, 최재형 전 감사원장, 하태경 의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탈락했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2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당원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표심의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국민의힘은 7일 당원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마무리하고 8일 오전 본선 진출자 4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당원 투표 30%, 일반시민 여론조사 70%를 합산한 결과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2차 예비경선(컷오프·8일)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누가 4등으로 본경선에 턱걸이 진출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유승민 전 의원이 최소 3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4등 전망은 여전히 안갯속이다.당 사무처 관계자는 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누가 4등에 오를지 가늠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선두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표가 1·2등 주자로 몰려, 상대적으로 4·5등도 간발의 차이로 희비가 엇갈릴 가능성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입당을 계기로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도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는 '경선 버스'에 타라고 윤 전 총장을 압박한 국민의힘은 이제 다음 달 15일 1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향해 버스를 출발시키는 일만 남겨두고 있다. 국민의힘 후보로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주자는 1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6·11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이준석 바람'에 대한 4명의 중진급 주자들의 '뒤집기 묘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신진바람은 가장 최근 여론조사(알앤써치,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0%포인트,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는 이준석 후보가 46.7%의 지지를 얻어 나경원(16.8%)·주호영(6.7%) 후보간 격차를 벌이고 있다.PNR피플네트워크리서치가 지난달 1일 진행한 당대표 적합도 조사(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1%포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22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의 휴가로 인해 이인영 원내대표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이인영 원내대표는 “미래통합당은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당론이 무엇인지 최종적 입장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주기 바란다”며 “전국민 지급 당론이 여전히 유효한지, 아니면 김재원 예결위원장의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하 ‘세종시당’)이 3일 논평을 통해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의 n번방 ‘호기심’ 발언을 규탄했다. 세종시당은 황 대표는 n번방 사건 가입자 문제와 관련해 호기심 등에 의해 방에 들어온 사람들에 대해선 판단이 다를 수 있다고 본다고 했다며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n번방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30일 국회 미래통합당 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 하기위해 걸어가고 있다. 이날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우리의 현실적인 문제를 지적하면 지난 3년 동안 겨우 버텨오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함으로써 생존의 근본이 없어질 것 같은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27일 대전 서구을 양홍규 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양후보로부터 공약설명을 듣고 대표공약과 선거벽보, 선거공보에 필승을 기원하는 서명을 했다. 황대표는 대전 현충원을 방문하고 장동혁 후보에 이어 양홍규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황대표는 “대전 서구에는 양규가 있다. 양홍규 후보가 첫째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천안함 폭침 10주기인 26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황교안 대표등 참석자들이 장병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이날 황교안 대표는 일부 지역구 공천이 수차례 번복된 것에 대해 “조금 더 매끄럽고 보기 좋은 공천이 되도록 노력했지만, 다소 아쉬운 점이 생기게 된 점을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미래통합당 회의실에서 23일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 공천 잡음에 대해 “더 강해지는 혁신, 더 커지는 통합 과정에서 겪는 성장통이라고 생각해 달라”며 “단일대오로 뭉쳐서 좋은 결과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을’선거구 미래통합당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20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대장은 이날 오전 통합당에 탈당계를 제출한 뒤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로부터 직접적 선택으로 새로운 승리의 동력으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선택”이라며 “무소속출마는 ‘보수 분열’이 아닌 ‘보수 바로세우기’로 진정한 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미래통합당 회의실에서 19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우한 코로나가 미국과 유럽 국가들로 확산되면서 세계 경제가 대위기에 처했다. 이미 극심한 침체에 빠져있는 우리로서는 ‘엎친 데 덮친 격’이다. 현재 코로나발 경제위기에 대한 대책으로 ‘재난기본소득’이 많이 논의되고 있다. 기재부는 재원과 형평성의 문제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미래통합당 회의실에서 16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문재인 정권의 실정·폭정으로 삶의 기반을 잃고 고통스러워하는 국민이 많다. 우리가 아니면 누가 국민을 구할 수 있는가”라며 “분열하는 세력은 패배를 면하지 못 한다”고 지적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이 12일 국회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로 향하고 있다. 이날 심재철 원내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해 “상상력 빈곤이 드러나는 상품권 살포로는 경제를 못 살린다”고 정부 대책을 비판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미래통합당 회의실에서 9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민주당이 비례연합정당 참여 여부를 전당원 투표로 결정하기로 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의석수에 눈이 멀어 야합세력 간의 밀약마저 잊은 것 같다”며 “민주당이 비례민주당 유혹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더불어민주당은 차라리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9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 세종시 을구(북쪽)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다. 이날 김 전 위원장은 “세종시 을구는 종로의 황교안 당 대표나 광진의 오세훈 전 서울시장 지역구 못지않은 험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적으로 김병준이 죽는다면 묻힐 장소는 세종이라고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미래통합당 회의실에서 5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사태에 대해 코로나19 종식까지 24시간 비상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원활동에 나서겠다며 지난 1일부터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진료 자원봉사를 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 “안 대표의 방역 활동 모습에 감명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안철수계의 김수민, 신용현, 김삼화 의원에게 입당 환영식에서 당점퍼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황교안 대표는 “지금 가장 필요한 건 확진자, 접촉자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이다. 누구도 예외 없이 당국에 협조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미래통합당이 4·15총선 천안갑 선거구에 신범철(50) 전 국립외교원 교수를 단수 공천자로 확정했다.1일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국회에서 충청.강원권 12곳의 단수 공천 후보자를 밝혔다.매래통합당 인재영입 6호인 신 후보는 국립외교원 안보통일연구부 교수, 외교부 정책기획관 등을 지내며 대표적 '안보 전문가'로 이름을 알린 인사다.그는 천안에서 충남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에서 국제법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 미국 조지타운대학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미래통합당 회의실에서 24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위해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 확산에 따라 마스크를 쓰고 회의실로 가고 있다. 이날 황교안 대표는 “코로나 19 사태가 중대한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의사협회가 중국발 입국금지를 제시한 시점이 무려 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에서 18일 열린 미래통합당 첫 의원총회에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 새로 합류한 이혜훈, 오신환, 유의동, 이언주 의원 및 참석 의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황 대표는 “오늘 의총은 의미가 깊다. 각자 다른 장소에서 회의했던 여러 정당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였다”며 “한 마음으로 앞으로의 미래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17일 열린 미래통합당 출범식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유의동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이언주 전진당 대표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어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을 기치로 삼아 보수 단일대오로 이번 총선에 나설 것임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