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대전 방문의 해 행사로 으능정이 일원에서 진행하는 '토토즐 페스티벌'의 야외클럽파티가 여성을 성상품화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6일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에 따르면 '토토즐 페스티벌' 야외클럽파티에 대한 적절성, 여성 댄서의 옷차림과 섹시컨셉에 대한 의견, 대전방문의 해 행사에 대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등에 대해 이달 초 시민 21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야외클럽파티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64.8%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매주 야외클럽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