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는 10일 국회 4간담회의실에서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계유니버시아드는 국제대학 스포츠연맹(FISU)이 주관하고 150여개국 1만5000여명의 세계 대학생들이 참가해 정식 13개 종목과 선택 7~8개 종목으로 치러지는 국제종합경기대회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세종, 충남·북 4개 충청권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2030 아시안게임 유치가 결국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그동안 거창했던 홍보에 비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해 보지도 못한 채 무산되면서 '빈 수레만 요란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허태정·이춘희·이시종·양승조 충청권 4개 시·도지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11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게 2030 충청권 하계아시안게임 유치와 관련해 정부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앞서 지난 7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30 충청권 하계 아시안게임은 시도간 비용분담과 기존 스포츠 인프라의 최대한 활용으로 저비용·고효율의 올림픽 정신을 실현할 수 있는 역대 가장 모범적인 대회가 될 것이며 2032 남북한 올림픽의 사전행사로서 한반도 평화분위기 확산의 선도적 역할이 될 것임을 강조한 바 있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허태정 시장이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 추진이 도시발전의 전기가 되도록 종합적 추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허 시장은 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를 시 중장기계획을 설계하는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허 시장은 "이번 2호선 추진이 대중교통 확충과 시민편의 제고라는 단순논리를 넘어 도시재생과 원도심 활성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국제적인 스포츠대회를 유일하게 개최하지 못한 충청권이 '2030 하계아시안게임' 공동유치에 나섰다. 4개 시·도 지사는 7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세종·충남·충북은 2030 하계아시안게임을 충청권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회로 판단하고, 560만 충청인의 염원과 역량을 모아 공동유치에 나서기로 했다.충청권은 공동유치 합의서를 문체부·대한체육회 등에 전달하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유치 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의지를 전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