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2024년을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해 거침없이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대전시청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는 민선8기 2년의 반환점의 해로서 외부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창출을 견인해야 하는 중요한 해이다"고 강조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민선8기 3년차를 맞은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향하는 대전시는 '잘사는 경제도시 대전'이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트램)과 유성복합터미널, 베이스볼드림파크, 보문산 관광개발 등 길을 잃고 멈춰서 있던 숙원사업을 본궤도에 올려놓고 일류 도시 대전을 향해 힘차게 나가고 있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
갑진년 새해 대전·충청권 광역 및 일선 지자체장들의 신년사가 눈길을 끈다. 그 핵심은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뒤로하고 실질적인 원동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열어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신년사에서 새로운 2024년을 준비하는 출발선에서 다시 한번 도전 의식을 재천명했다. 그 과정에서 밝힌 2023년의 괄목할만한 성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 오랜 숙원사업과 주요 현안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6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사업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시는 올해 설계발주를 마치고 총 464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5000㎡, 건축 연 면적 3455.28㎡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민선 8기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임 시장 치적 지우려다 결국 대전만의 색깔을 완전히 지워버렸다." 11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주최한 '민선 8기 이장우 대전시장 1년 평가' 토론회에서 나온 얘기다. 이날 토론회에는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장종태 시당정책위원장, 오광영 대전시당 수석대변인, 이금선 대전시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9일 취임 1주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현재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해 기본 설계를 실시하고 있는데 하늘이 두 쪽 나도 내년에 트램을 착공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중구 대흥동 대전음악창작소에서 '수도권을 뛰어넘는 일류경제도시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민선8기 출범 1주년 시민 공감 토크콘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은 28일 대전 유성구갑 지역 재난 대비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 최근 기상이변으로 빈번해진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유성구 갑동에서 구암교로 이어지는 유성천에 횡단시설을 확충하고 하천 주변을 정비하기 위한 2억원을 특교로 확보했다 . 범죄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민선 8기 1년간의 주요 성과에 대해 시민 투표를 실시한 결과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60만 평 선정'이 4449표를 받아 11.5%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투표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1위에 오른 국가산단 선정은 유성구 교촌동 일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충청포럼, 민교협 대전세종충남지회, 대전시민사회연구소가 진행한 학술포럼에서 민선 8기 대전시정 1년 성적평가 결과 정치, 경제, 교육, 노동, 환경 등 5개 분야 모두 평균 D학점이라는 저조한 평가를 내렸다. 9일 충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강의동에서 개최된 이날 포럼에는 김재섭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강신철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일류경제도시 도약을 위해 달려온 대전시가 민선 8기 1년을 맞아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10대 뉴스'를 선정한다. 10대 뉴스 후보로는 △우주산업 3축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160만평 선정 △머크 및 SK온 투자협약 체결 △보문산 케이블카·전망타워 및 워터파크 조성 △도시철도 2호선 트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가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인미동 부의장은 유성구가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신도시 개발등으로 공공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는 가운데 보다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성복합터미널 내 공공청사 부지 매입'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 인미동 부의장은 26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유성구의 공공청사 부지 매입의 필요성에 대해 5분발언을 통해 촉구했다. 최근 대전시에서 발표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계획 변경안에 건립 용지 중 일부를 공공청사 용지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먼저 인 부의장은 "유성복합터미널 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교통공사와 대전도시공사는 양 기관의상생협력과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개발 및 도시재생과 연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시정 발전과 양 기관의 동반성장 도모 ▲건설·시공 분야 기술 협력 및 정보·인프라 공유 ▲유성복합터미널 건설과 구암역 역세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13일 대전을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이 "대한민국 미래과학기술 발전 중심지이자 철도, 도로, 교통의 중심지인 대전의 입지를 위해 대전을 획기적으로 바꿀 때가 됐다"고 밝혔다.대전시와 국토부는 13일 나노·반도체 국가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원희룡 장관을 비롯해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원 장관은 "지난번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지정을 시작으로 대전 발전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대통령께서도 속도 있는 산단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창립 30주년을 맞은 대전도시공사가 민선 8기 핵심과제인 도시재생과 산업단지 조성을 선도한다. 지난 1993년 2월 20일 지방공기업법과 지방자치법에 근거해 지역균형개발과 시민복리증진을 목표로 출범한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30년 동안 꾸준한 성장과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대전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성장했다.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유성복합터미널 2025년 준공, 도시철도 2호선 2024년 착공 등 시민과 약속한 사업이 확실히 추진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시민의 신뢰를 얻는 행정이 되도록 모든 공직자가 솔선할 것을 당부했다.또 지역기업을 우선하는 정책으로 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강화를 주문했다.이 시장은 "시가 정책적으로 지역기업을 육성하고 전국적 경쟁력을 갖게 도와줘야 고용도 늘고 세수도 늘며 상생발전
대전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 청사진이 최종 확정돼 그 의미와 함께 향후 대전시의 역할기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 아파트 신축 등을 제외한 여객터미널 기능만 살리는 것이 하나이고, 또 하나는 애초 예정했던 준공 시기보다 2년 앞당긴 2025년까지 완료한다는 것이다. 총 투자 규모는 3450억원으로 시 재정 460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외삼네거리에서 장대삼거리까지 기존도로 4.9km에 BRT 연결도로 개량 및 정류장 신설을 위해 내달 15일부터 1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공사 및 교통통제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시는 도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간을 나눠 ▲4구간(장대삼거리~월드컵네거리)부터 공사를 착수해▲3구간(월드컵네거리~은구비네거리) ▲2구간(은구비네거리~반석네거리) ▲1구간(반석네거리~외삼네거리) 순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왕복 2개 차로 BRT 버스 전용 차로 개설 및 BRT 정류장 4개소 설치를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을 터미널 기능만 살려 당초 예정했던 준공시기 보다 2년 앞당긴 2025년까지 준공키로 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기자브리핑을 갖고 "유성복합터미널 많은 차질이 생기면서 누적된 시민의 상실감을 회복하고 세계대학 경기대회 교통수요 대비를 위해 신속하게 건립하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의 총 투자규모는 3450억 원으로 시 재정 460억, 지원시설은 민간개발 1900억 원, 공공청사는 공공기관 유치로 1090억 원이 투자된다.터미널은 1만 5000㎡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에서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느 때보다도 어깨가 무겁다. 그는 "믿음을 갖고 뽑아주신 구민들에게 보답하고자 민선 7기 사업들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고 새로운 사업들도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친환경 스마트 도시', '주민자치 도시', '문화복지도시' 등을 내걸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쇠퇴하고 있는 유성온천 또한 옛 명성을 찾기 위해 유성온천 문화축제를 4계절 분산 개최해 신명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더 나은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9일 시의회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과 시 각종 분야별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지원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새로 부임한 유세종 대전시의회 사무처장 등 사무처 간부 12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상래 의장은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를 목표로 출발한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및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내년 국비 조기확보 등 올해 중점 추진할 사업을 점검하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올해 가장 어려운 사업 중 하나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 조정 문제일 것"이라며 "제가 지난번 대통령께 도움을 요청했고 실무차원에서도 기재부와 계속 상의하며 최적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 시장은 "대전과 비슷한 여건에서 2호선을 건설하고 있는 광주와의 형평성과 균형발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일류경제도시 조성으로 기업이 모이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대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 8기, 사실상 원년인 2023년 계묘년. 대전시 새해 역점사업은 방산, 나노반도체, 우주산업, 바이오헬스 분야 등 4대 핵심 전략사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한 틀을 잡아나가는 것이다. 일류경제도시 조성의 근간인 이 사업과 관련한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한 산업용지 500만평 확보도 마찬가지다. 이와 함께 도시철도 2호선, 유성복합터미널 등 100대 과제 실현을 위해 전력질주하겠다는 것이 이장우 대전시장의 새해 포부다.지난해 7월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가 내년 국비 4조 시대를 연다.역대 최대인 4조 1485억 원을 확보한 것.이장우 시장은 26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이는 올해 확보액 3조 8644억 원 보다 2841억 원(7.3%) 증가한 규모로 시가 요구한 주요 사업 대부분이 반영됐다”고 밝혔다.과학기술 R&D 분야, 문화·체육·예술 분야, 녹색환경과 교통분야 예산 반영으로 과학수도 대전으로서의 위상 강화뿐만 아니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좋은 도시, 일류도시 대전으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국가균형발전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15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해‘적격’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간담경과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인사청문특위는 14일 제1차 회의를 통해 정 후보자의 과거 경력, 거주 이전 등 개인적인 사안부터 신규 수익사업 창출, 오월드 적자 개선, 공공임대주택 조성, 갑천 친수구역 학교용지 확보 등 도시공사의 각종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로 후보자의 도덕성, 전문성 및 경영능력을 검증했다.이날 경과보고서에서 정 후보자에 대해“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