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이 내달까지 올바른 승차권 이용문화를 확산하고자 연말연시 ‘기동검표 전담반’의 열차 부정승차 집중 단속을 연장 운영한다. 철도사업법 제10조에 따르면 정당한 승차권 없이 열차에 승차하는 등 부정 승차 의도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준운임의 최대 30배까지 부가 운임을 징수할 수 있다. 기동검표반
기후동행카드 '웃돈'까지 붙었다 "아직 모르는 사람 없죠?" 서울시가 지난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기후동행카드'가 이틀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장을 기록한 가운데 그 인기에 '품귀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에 실물카드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웃돈을 주고 구매하는 시민들까지 나타났다. 실제 인터넷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는 3000원인 기후동행카드가 7000~8000원에도 거래되고 있었다.기후동행카드란 지난 2023년 9월, 서울특별시에서 발표한 새로운 교통카드다.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과 따릉이(서울 공공자전거) 이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연휴기간 중 태안읍 남문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군은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고자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남문공영주차장 이용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설 명절 연휴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다. 이번
기후 동행 카드 "nfc 꼭 확인 하세요"기후 동행 카드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서울시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의 서비스 첫날인 지난 27일 약 7만1000명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했다고 28일 밝혔다.기후동행카드란 지난 2023년 9월, 서울특별시에서 발표한 새로운 교통카드다.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과 따릉이(서울 공공자전거) 이용을 권장하는 취지로 만든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환경오염을 줄이자는 차원에서 '기후 동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 이틀간 '기후 동행 카드' 실물
기후 동행 카드, 인기에 힘입어 '이곳'까지 등장했다고?서울시가 지난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기후동행카드'가 이틀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장을 기록한 가운데 그 인기만큼 빠르게 중고거래 시장까지 등장한 기후동행카드 소식이 뜨거운 감자다.기후동행카드란 지난 2023년 9월, 서울특별시에서 발표한 새로운 교통카드다.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과 따릉이(서울 공공자전거) 이용을 권장하는 취지로 만든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환경오염을 줄이자는 차원에서 '기후동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 이틀간 '기후동행카드'
[충청신문= 대전] 우혜인 기자= 대전시는 우수제안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2023년 대전시소 우수제안자 26명을 선정했다. 대전시소 우수제안은 2023년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전시소에 등록된 공감 10개 이상의 시민제안에 대하여 실시가능성, 당위성, 효율성, 계속성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우수, 장려, 참여 순으로 선정했다.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이 오는 7일부터 수도권전철 기본운임을 1400원으로 인상한다. 충청권에서는 수도권전철 1호선이 경유하는 천안시, 아산시가 영향권에 속한다. 교통카드 기준 일반(성인) 기본운임의 경우 1250원에서 150원 상승했다. 청소년 요금은 800원, 어린이 요금은 500원으로 각각 80원, 50원 올랐다. 코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중 남문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군은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고자 연휴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남문공영주차장 이용료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태안군 주차장 조례’ 제4조 제2항
[충청신문=태안]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태안읍 남문공영주차장 유료화 시행을 앞두고 각종 시설물 도입과 대 군민 홍보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 군은 2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남문공영주차장 유료화와 관련해 차량 인식기 추가 설치 및 이용 안내판 설치, 안전시설물 추가 보완을 진행하는 등 막바지 점검에 돌입했다. 또한, 승용차 기준 월 4만원
성일종·이철규, 예산안 심사방향 발표…"민생·약자·미래 3대 축" "이태원사고 재발방지 예산 추가증액…노인일자리 늘리고, 경로당 예산 증액"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이 연말정산 '장바구니 소득공제'로 가구당 100만원씩 지원하는 방안을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추진한다. 내년부터 주택가격 9억원까지 확대가 추진되는 안심전환대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골프존이 G멤버십 연정기권을 출시 기념해 오는 8월까지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G멤버십은 골프존의 스크린골프를 프리미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료 멤버십 구독 서비스로, G멤버십에 가입하면 스크린골프를 더욱더 쉽고 재미있게 지인들과 소통하면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골프존은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을 통해 가족, 친구는 물론 온라인상의 랜덤 플레이어와 네트워크 플레이를 펼치고, 더 많은 프리미엄 CC를 즐길 수 있는 ‘비전홈 시즌 패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전홈 ‘네트워크 플레이’는 1:1 배틀 플레이로, 비전홈 유저라면 공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에서 골프 대결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문진석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충남 천안갑)은 오는 19일부터 수도권 광역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이 시행된다고 15일 보도자료을 통해 밝혔다. 수도권 광역전철을 운행하고 있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 평택역부터 신창역까지 12개 전철역에서 천안시 시내버스와 환승하면 전철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19일부터 수도권 광역전철과 천안시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을 시행한다. 코레일은 천안시와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환승할인을 진행하며 할인에 대한 재정지원은 천안시가 부담한다. 환승할인은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 평택역부터 신창역까지 12개 전철역에서 천안시 시내버스와 환승하면 전철 기본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대형 화물차의 불법 주정차 감소 및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영차고지 이용 대상은 제천시에 주소를 둔 화물운송자격증 소지자로 개인과 법인 모두 1면의 차고지 이용을 신청할 수 있다. 이용료는 월 정기권 기준 5톤 이상 화물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지난 16일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올해 이용건수가 100만 건을 돌파한 기념으로 100만 번째 이용객 축하 이벤트를 시실했다. 주인공은 세종시 반곡동에 살고있는 시민으로 어울링 1년 정기이용권, 자전거 안전용품 등 당첨자에게 주어지는 소정의 경품을 받았다. 공사는 아쉽게 100만 번째가 되지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가 동구 원동에 위치한 청소년시설인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 청소년 놀이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지난 5월부터 센터 5층 직업체험관 914㎡를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80% 공정이 진행되었다. 창작공방, 동아리실, 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와 세종 도시교통공사가 공영자전거 ‘어울링’ 앱 업데이트를 기념해 일주일 무료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어울링 앱 업데이트는 작년 7월 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추진한 어울링 ‘디지털트윈’ 빅데이터 분석과제로 심층 분석한 결과와 이용자들로부터 접수된 불편 사항들을 종합해 안정성 및 결제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조치에 따라 열차 승차권 발매 제한을 일부 완화한다. 이에 따라 창가 좌석으로만 제한됐던 모든 열차의 통로 좌석 승차권과 정기승차권 발매가 재개된다. 다만 한국철도는 승차권 발매제한 완화와 관계없이 입석 운영은 계속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차내 음식물 취식 금지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가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역 정책에 발맞춰 열차 내 거리두기를 강화한다.한국철도는 내년 1월 5일부터 출근 시간대의 객실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자유석 지정 객실을 확대하고, 정기승차권 발매 매수도 제한한다고 30일 밝혔다.우선 KTX의 자유석 객실은 현재 열차당 1~3칸에서 2~4칸으로 1칸씩 확대된다.또한 정기승차권 이용객이 집중되는 출근시간대 일부 무궁화호 열차는 자유석 객실을 신설해 열차당 1~4칸까지 운영한다.이에 따라 월요일 기준 하루 173칸을 운영하던 KTX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은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열차 운행을 잠정 중단한다. 대상열차는 전국 5대벨트 관광열차와 바다열차, 경북관광테마열차, 해랑 등이다. 더불어 한국철도는 열차이용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기권 기간 연장, 위약금 감면 등 조치를 시행중이다. 지난 22일부터 승차권 변경, 반
정기현(민주당·유성구3) 대전시의원이 17일 "청년들이 졸업 후에도 대전에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이날 최근 진행한 대전 소재 5개 대학 순회 정책간담회 결과를 알리면서 "대전이 일자리가 취약해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올라가는 학생이 많아 대전시가 나서서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청년정책 홍보 앱을 개발해 달라는 등 청년들이 대전시의 청년정책을 잘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고 청년희망카드 지원절차나 신청절차가 까다로워 도움이 필요하다는 얘기도 있었다"고 설명했다.또 "시내버스가 너무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가 공영자전거 ‘어울링’ 사업을 위탁받아 1일부터 운영에 돌입했다. 세종시 공영자전거 ‘어울링’은 도담동 운영센터를 기반으로 관내 자전거 1755대, 거치소 470여개소를 운영 중이다. 2022년까지 연간 500대씩 공영자전거를 추가 보급하고 2030년까지 총 6000여대 규모의 운영 체계를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국민 생활비 절감을 위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에 대전·세종이 포함됐지만 이를 두고 각 지자체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세종시는 시범사업에서 본 사업으로 끌고 가려는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나타낸 반면 대전시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20일 대전, 세종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신청받기 시작한 광역알뜰교통카드 체험단은 20일 오후 4시 기준 대전 2000명 모집에 578명, 세종 500명 모집에 288명이다.당초 국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레일이 올바른 철도 이용문화 정착과 정당한 승차자 보호를 위해 부정승차 단속 및 부가운임 징수 강화에 나선다.코레일은 최근 동영상 촬영 앱을 이용해 KTX 정기승차권을 위조해 장기간 사용한 부정승차자 4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코레일은 이번 승차권 위조에 대해 철도사업법 제10조에 따라 원 운임과 30배의 부가운임을 징수할 계획이다.이번에 적발된 A씨는 스마트폰으로 정기승차권을 구입해 동영상 녹화 앱으로 촬영한 뒤 승차권을 반환하는 수법으로 2017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21회 위조,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