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이 직접 때렸다” 직접 입열어학교폭력(학폭) 가해 의혹에 휩싸인 배우 송하윤(38)에게 과거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입을 열었다. 폭력을 행사한 건 아니라는 송하윤 측 입장을 반박하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송하윤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제보자 A씨는 8일 JTBC ‘사건반장’과의 인터뷰에서 서울 반포고 재학 시절 송하윤을 포함한 동급생 3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는데 당시 송하윤도 폭행에 직접 가담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가해학생 2명은 송하윤이 전학 오기 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었다고 한다. 송하윤이 전학을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5일 공주시를 찾아 박수현 후보 지지유세에 나섰다. 공주를 찾은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공주대학교 후문 삼거리에서 당원과 지지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실력 있고 잘 준비되고 능력 있는 박수현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윤석
저스트 절크 영제이 미성년자 임신에 낙태... 드디어 입 열었다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던 저스트 절크 영제이가 사실 확인이 안된 '설'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현재 포털 사이트 검색창에 저스트 절크 영제이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영제이 여자친구, 영제이 낙태, 영제이 미성년자' 등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다양한 '설'들이 그를 구석으로 내몰고 있다.갈수록 선정성을 더하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폭로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피해를 입은 여성의 목소리에 집중하기보다, 자극적 이슈를 가십성을 다루는데 치중하는 인상
옥주현, 캐스팅 독식 논란에 입 열어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줬다.지난달 18일 옥주현은 공식 유튜브 채널 '눙주현'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영상을 업로드했다.옥주현의 '무물' 영상에는 사소한 질문부터 수위가 센 질문까지 팬들의 재치가 돋보이는 문답이 이어져 재미를 더했다.옥주현은 다이어트 중인지를 묻는 질문에 솔직하게 현재 몸무게를 공개하는가 하면 "근력 운동을 하고 있어서 근손실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결과 아닐까 싶다"며 평소의 자기관리 루틴을 전했다.이어 옥주현은 “
용준형♥현아, 열애 인정후 근황... "해도 해도 너무하다" 용준형과 당당한 공개 열애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가수 현아가 자신을 향한 성희롱 등 온라인 악성글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현아의 소속사 AT AREA는 3일 "당사는 최근 소속 아티스트 현아를 향한 성희롱,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인 비방과 명예훼손 등을 일삼는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하였고,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 및 채증 작업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며 "아티스트 관련 악의적 모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4·10 총선 선거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3일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에게 언론 등에 제기된 각종 비리 의혹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 이날 민주당 의원들은 언론이 지적한 성 후보와 배우자 명의 아파트와 장녀 명의 다세대 주택에 대한 갭투자 의혹을 언급하며,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다
박수홍, 형수 명예훼손 재판 증인채택.."김다예와 혼전동거 사실확인"방송인 박수홍(53)이 형수 이모씨의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해 3차 공판의 증인으로 채택됐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강영기 판사는 전날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형수 이모씨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검찰은 전날 재판에서 명예훼손 피해자인 박수홍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반면 이씨 측은 박수홍의 부모님이자 이씨의 시부모를 증인으로 신청했다.이날 공판에는 이씨와 그의 법률대리인만 출석한 가운데, 이씨는 공판 중 발언을 하지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3번째 리턴매치를 벌이는 서산·태안 조한기 후보(더불어민주당)와 성일종 후보(국민의힘) 간 고발이 이어지면서 정책대결이 아닌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이번 총선 공식 선거운동은 3월 28일부터다. 하지만, 이들 후보 간 고발전은 심상찮다. 민주당 조한기 후보 캠프가 먼저 공직선거법 위반
'매국노 발언' 안산은 공인이 갖는 말의 무게를 몰랐다19일 안산 선수가 자영업자 전체를 모욕하고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앞서 2020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 선수는 한 일본풍의 가게를 향해 돌연 “한국에 매국노 왜 이렇게 많냐”라며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선수 자신은 큰 뜻 없이 한 말이라도 이 발언의 후폭풍은 거셌다. 몇몇 안산의 팬들이 해당 가게와 점주를 향해 맹목적인 비난을 퍼부었고 해당 점주는 직접 영상을 올리며 피해를 호소했다. 최근 도심에 일본어, 중국어 간판들이 많아진 것을 지적할 순 있다. 하
황정음 이혼 순탄치 않아... 위자료 되레 줘야할 수도 있다고?배우 황정음(39)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남편 이영돈(41)의 불륜을 암시한 것을 두고 도리어 황정음이 위자료 등을 물어내야 할 수도 있다는 현직 변호사의 주장이 나왔다.이혼 및 가정 사건 전문 손정혜 변호사는 지난 12일 YTN 라디오 '이슈 앤 피플'에서 "황정음 씨가 본인 SNS 계정에 불륜이나 부정행위가 이혼 원인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도록 게시글을 올렸다"고 전했다.이어 "아직 우리는 사실 적시 명예훼손을 처벌하기 때문에 불륜이 설사 사실이라도 남편 명예를
생화 스프레이 꽃집 '이런 경우 처음'생화 스프레이 꽃집이 화제의 키워드로 올랐다. 대체 어떤 사건일까?15만원짜리 꽃다발을 예약했다가 흰 꽃에 빨간색 생화용 스프레이를 뿌려 냄새가 나는 등 기대와 너무 다른 꽃다발을 받은 손님이 환불을 요구했으나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다는 온라인 글이 화제다.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쓴이는 A씨는 “일요일에도 여는 꽃집을 토요일에 찾아 선물용 꽃다발 예약을 했다”며 “호접란을 메인으로 다른 부분은 붉은 계열로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A 씨에 따르면 이 꽃집은 전약 예약금 제도를 시
한서희 고독방 뭐길래... “호텔 와 OO 하든지” 고발 당한지 얼마 안됐는데 '이번엔 아이돌 요구?'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남자 배우와 나눈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이번에는 남자 아이돌 멤버를 집으로 초대했다는 메시지가 공개됐다.한서희는 일명 ‘고독방’이라는 오픈채팅방에서 배우 A씨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 메시지를 공유해 논란이 불거졌다.앞서 한서희는 한 남자배우에게 "슈스(슈퍼스타) 됐다고 답장 안 하냐", "지금 졸리다. 빨리 답장 안 하냐. 내일 호텔 스위트룸에서 혼자 자야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주향 충남도 대변인은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지난 7일 김태흠 충남지사를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한 것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주향 대변인은 8일 성명서를 통해 “김태흠 지사가 성평등·성교육 도서를 폐기하고 열람을 제한했다는 이유를 들며 성평등 걸림돌이라고 선정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철회하지 않으면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 수신일반산업단지조합(조합장 염진철. 이하 수신일반산단)이 대의원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간 첨예한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의원회는 지난 22일 조합사무실에서 대의원 44명중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7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A 및 B이사에 대한 직무정지 및 해임을 위한 소집요구서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원한으로 등진사람에게나 권한다는 민간사업조합에 대한 불신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최근 천안지역에서 민간사업조합이 조합장의 뇌물과 사기 등 방만한 운영으로 실형을 선고받는 등 운영폐해에 대한 대책마련이 촉구된다. 오는 2026년 준공목표로 지난 2022년 구성된 수신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이하 수신일반산단)이 첫 삽도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동남4군 광역·기초의원들이 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직 국회의원인 박덕흠 의원을 지지하고 나섰다. 19일 오전 11시, 동남4군 광역·기초의원들은 충북도청에서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하면서 “박덕흠 의원이 초선에서 재선, 3선 중진의원이 되면서 강력한 정치력과 관록으로 국비 확정 예산이 늘어나고,
쿠팡 물류 센터 '블랙 리스트' 내용 살펴보니... '쿠팡 물류센터 블랙 리스트'라는 키워드가 연일 화제다. MBC 단독보도에 따르면 쿠팡이 취업 제한을 목적으로 작성한 블랙 리스트가 입수됐고 해당 블랙 리스트에는 기자·PD 등 언론인 포함 1만 6450여명의 정보가 있었다. 해당 블랙리스트를 살펴보면 쿠팡과 관련한 코로나19 방역 허점을 보도하거나, 폭염 속에서 에어컨 없이 일하는 물류센터 노동 실태를 보도한 기자 등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언론인들을 등재한 이유로는 ‘내부정보 외부유출’ ‘회사 명예훼손’ ‘기밀정보 유출’ ‘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인사청문회 없이 신임 박영국 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을 두고 세종시와 세종시의회가 강 대 강 대립하는 양상을 보이며 평행선으로 가고 있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14일 논평을 내고 "박영국 신임 대표는 박근혜 정권에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감사원으로부터 징계를 요구받은 인물"이라며 "이로 인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민주당 양승조 전 충남지사로부터 명예훼손(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소당한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1일 아산경찰서는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것. 앞서 양승조 전 충남지사는 자신을 천안을 지역구에 공천을 받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민주당 중앙당 당직자에게 투서한 A씨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6억4350만원의 아파트 도장공사 낙찰을 놓고 천안시 북면 중앙아파트 전·현직 입주자대표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현 입주대표회의 회장이 ‘1억 6000만원 이상 부풀려진 금액에 낙찰한 A업체의 견적서, 재검토를 안 한 B감사 외 3명은 사퇴하라’는 현수막을 게시(본보 1월23일 6면 보도)한데 대해 전 회장
'배드파더스' 유죄인 이유 '나쁜아빠들' 드러내려 했던 배드파더스 운영자는 유죄과 확정됐다.앞서 '양육비 미지급자 신상공개'는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는 바로 '배드파더스'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어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의 신상을 공개한 사이트다. 하지만 해당 운영자가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은 지난 4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배드파더스' 운영자 구본창 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1심에서는 배심원 전원이 무죄로 평결했고, 법원도 구씨 활동이 공
'나는 솔로' 16기 상철, 영숙 또 저격 '대화 내용 살펴보니''나는 솔로'16기 상철(가명)이 영숙을 또 한 번 저격했다.지난 4일 16기 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몇 뉴스 기사의 맥락 없는 보도 때문에 그자(16기 영숙)와의 관계가 왜곡되고 있다. 그자가 우리 둘의 관계가 끝난 후 나에게 직접 했던 말을 여기에 핀(고정) 해 놓겠다. 이건 그자의 제 사생활 폭로 바로 직전 시기의 대화"라는 글을 게재했다.공개된 메시지 대화 내용 속 영숙은 "세상 사람들이 다 안다. 내가 널 좋아했었고 얼마큼 진심이었는지. 그럼 내가 왜
양육비 미지급 신상 공개한 '배드파더스'가 유죄인 이유 '양육비 미지급자 신상공개'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바로 '배드파더스'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어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의 신상을 공개한 운영자가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았기 때문이다.대법원은 지난 4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배드파더스' 운영자 구본창 씨에게 벌금 10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1심에서는 배심원 전원이 무죄로 평결했고, 법원도 구씨 활동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며 무죄를 선고했다.그러나 2심의 판단
'나는솔로16' 상철, 故 이선균 언급한 이유'나는솔로' 16기 상철이 故이선균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상철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솔로 16기 영숙도 故 이선균 추모…국화꽃 사진 업로드'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한 뒤 "그가 그를 추모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되물었다.그러면서 "내가 하는 말이라는 것, 행동의 책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본다. 방송 출연 이후 많은 사람이 알아보는 '내'가 된 후 나라는 사람이 하는 말과 행동에 실리는 책임과 그 파장력이 방송 전의 나였을 때와 많이 달려졌기에 그 책임에 대한 생각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