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 7일 열린 '2023년 4분기 신종감염병 대비 의료대응 관계기관 협의체'에서 감염병관리시설 운영관리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질병청은 감염병 관리 기관을 대상으로 시설·인력·운영에 대한 적합성 및 적정성을 평가하고, 감염(의심)환자 발생 시 대응 가능한 격리병상의 상시 가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0일 도내 거주하는 내국인 1명에서 엠폭스 첫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발열 증상을 시작으로 두통, 기침, 수포 등이 발생해 19일 보건소에 자진신고 했다. 이후 의료기관을 내원해 격리 후 검체를 체취,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해 오후 11시50분에 양성이 확인됐고, 질병관리청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이 질병관리청 주관 ‘2022년 감염병관리시설 평가’에서 33개 의료기관 중 전체 1위(5년 연속)를 차지하며 매우 우수한 감염병관리 시설 및 운영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감염병관리시설 평가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15일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를 대비한 응급진료 현황을 점검했다. 권 장관의 단국대병원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휴 기간 차질 없는 응급진료 계획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에도 응급의료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할 의료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 장관은 단국대병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해 '중증환자 긴급치료병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현재 중환자치료병상 8개를 10월 초 개소 예정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하는 중환자치료병상은 음압 중환자병실로 인공호흡기, 인공심폐기, 지속적신대체요법 투석기 등 위중증환자치료를 위한 시설 및 장비, 인력 등으로 구축되며 전체 1인실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지난 7일 장기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의료진과 종사자를 위해 ㈜삼아리테일(대표 박민영)로부터 뜻 깊은 간식을 전달받았다. 단국대에 따르면 식사 대용식과 에너지 보충제가 되는 에너지바 2200개를 지난 5월에 이어 이번에도 후원받았다. 병원을 방문한 서상준 삼아리테일 본부장은 “코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연숙 교수와 간호부 윤미옥 수간호사가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해 각각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감염관리실장인 김 교수는 지난해 초부터 불어닥친 코로나19 지역 확산 예방과 확진자 치료에 1년 넘게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와 함께 병원 내 감염관리 정책 결정·지침, 감염 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이 천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도 코로나19 방역 유공자로 선정돼 28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표창을 받았다. 김 병원장은 코로나19의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중증환자를 적극적으로 치료하고, 선별진료소 운영 및 철저한 방역으로 지역사회 내 확산을 막는데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병원은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등 신종감염병 중증환자 격리치료에 필수 요건인 음압병실을 13개 더 확충한다.14일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음압병실 확충사업' 공모에서 지역 내 의료기관 2곳이 선정돼 건양대학교병원 5병실 5병상, 대전보훈병원 8병실 8병상이 추가된다.시는 현재 충남대학교병원에 8병실 8병상의 음압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45억 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앞으로 총 3곳에 21개의 음압병상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단국대병원은 5일 세종시 첫 코로나19 확진자를 비롯해 경북 청도대남병원에 입원 중 집단감염이 확인돼 옮겨진 남성 등 2명의 환자가 건강을 회복해 전원하거나 퇴원했다. 병원에 따르면 이중 청도에서 이송된 박모씨(43)는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는 상태에서 코로나19 확진 후 폐렴 증상이 악화되면서 중증환자로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 받던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1명이 4일 첫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 예정이다.이번에 퇴원하는 241번(대전 1번) 확진 환자는 대전지역 첫 확진자로, 친구를 만나러 대구 지역을 방문 후 확진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 및 치료를 진행했다.윤환중 원장은 “해당 환자는 입원 후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는 사례로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현재 충남대병원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8개를 보유하고, 이동형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지난 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코로나19 진료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에 지정됐다. 국민안심병원은 병원내 감염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비호흡기 환자와 분리된 호흡기 환자 전용 진료구역을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말한다.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환자분류, 호흡기 환자 외래진
[충청신문=대전·내포·청주] 장진웅·한유영·신민하 기자 = 대전·세종 및 충남·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하룻새 7명이 추가돼 모두 21명으로 늘어나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지자체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대전지역 확진자는 3명이 추가돼 총 6명, 충남은 3명이 늘어나 7명, 충북은 1명이 늘어 7명이다. 세종은 1명을 유지하고 있다.대전지역 4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40세 여성으로 유성구 봉명동 성세병원에 야간파트로 근무하는 간호사다.이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로 선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1차 부분 양성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26일 하루 만에 3명의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이에 따라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2일 첫 확진환자 발생을 시작으로 총 6명이다.네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지족동에 거주하는 40세 여성으로 유성구 봉명동 성세병원에 야간파트로 근무하는 간호사다.이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로 선병원에서 검체를 채취한 후 1차 부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시는 정밀 검사를 위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서 2차 검사를 진행했으나 2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해당 결과는 질병관리본부에 통보됐고 질본에
[충청신문=대저]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관내 2번째 확진자가 탑승한 시내버스 차량을 운행중단하고 예비차량으로 대체 운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65세 여성으로 20일 발열과 몸살증상으로 21일 오후 4시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22일 확진 판정을 받아 충남대병원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입원 격리한 상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확진자가 모두 3명으로 늘어났다.정윤기 행정부시장은 23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지난 21일 최초 확진환자 발생 후 22일 두 번째, 23일 세 번째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며 "시의 철저한 방역과 확산방지 노력에도 불구,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송구스럽다"고 말했다.두 번째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65세 여성으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태국 여행경력이 있는 대구 지인 1명과 환자를 포함한 총 8명이 함께 경주에서 모임을 가졌으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의 국내 발생 한 달이 넘게 '청정지역'을 유지했던 대전시에 지난 21~23일 사이 3명의 확진환자(23일 오전 11시 기준)가 나왔다.특히 첫 번째 확진환자의 경우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전 중구 은행동 지하상가·대흥동, 동구 우송대 주변 등 곳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알려지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23일 시에 따르면 해외여행 경력이 없는 첫 번째 확진자 A(23)씨는 지난 13일~18일까지 친구 1명과 함께 서울역에서 출발해 대구에 방문, 동성로
해외 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어 지역감염 우려가 생긴 29번째 확진자(82세)의 동선이 일부 공개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 조사결과 원래 환자는 '노노케어'의 도시락 배달봉사를 했으나 발병 이후에는 배달한 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또 환자가 자주 방문했던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부터는 계속 운영을 안 하고 휴관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이 환자의 이동경로는 주로 종로 일대 의원과 약국으로 밝혀졌다.환자는 5일 오후 2시 50분 서울시 종로구 신중호내과의원, 오후 3시 10분경 종로구 소재 보람약국, 20분경 강북서울외과의
30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 29번째 확진자의 아내 29번 확진자(82세)의 아내가 국내 3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9번 환자의 양성 판정에 보건당국은 아내에 대한 격리 조치를 내렸고, 16일 밤 아내 역시 30번째 확진자로 판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30번 확진자는 29번 확진자가 격리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29번째 확진자는 82세(1938년생) 한국 남성으로 해외 여행력은 없다고 진술했다. 이 때문에 '지역감염' 가능성이 나온다. 고려대학교 안암병
16일 오전 29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그의 동선이 관심 집중이다.29번째 확진자는 82세 한국인 남성이다. 이 확진자는 역학조사에서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없고 다른 확진자와 접촉하지도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지역감염' 가능성이 나온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도 16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는 특성상 증상이 경미한 상태에서도 빠르게 전파될 수 있어 지역사회 감염 위험성이 함께 존재한다"며 "코로나19 전파가 일어날 가능성 차단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중대본은 29번 환자가 고대안암병원 응급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선별진료의료기관과 선별진료소에 발열감시 카메라 설치를 시작했다.현재까지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는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확진환자가 발생하는만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시는 6일 오후 발열감시 카메라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충남대학교병원)과 지역거점병원(대전성모병원, 건양대병원)에 1차적으로 설치하고 오는 14일과 21일 나머지 선별진료소에 각각 순차적으로 설치할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중국 우한 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사환자(의심환자) 1명이 대전에서 확인됐다.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의사환자 2명이 발생했으나 1명은 감염병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이들은 중국 우한을 직접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이 있어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 격리됐다.현재 나머지 1명에 대해서 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를 진행 중이다.지난 29일 발생한 조사대상 유증상자(PUI) 4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으면서 대상자에서 해제됐다. 접촉자는 4명에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 환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지난 20일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 첫 확진 이후 23일, 26일, 27일 연이어 3명의 확진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방역당국이 초비상사태다.이런 가운데 충남대병원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해 충청권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27일 충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발열증세로 내원한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차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X레이 검사 시 폐렴증세를 보여 2차검사를 했다. 결과는 28일 0시경 나올 것으로 보인다.중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질병관리본부 26일 오전 국내 세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54)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거주하다가 지난 20일 일시 귀국하였고 당시엔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22일부터 열감, 오한 등 몸살기를 느껴 해열제를 복용, 증상은 다소 조절되는 듯 했으나, 25일 간헐적 기침과 가래증상이 발생하여 1339로 신고하였다.관할 보건소 1차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역학조사관이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 신고 당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격리 후 검사를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 보건소는 지난 30일 보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페스트 의심환자가 입국 후 양성 환자로 판정되는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 질병관리본부, 충남도청,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의 공조체계를 통해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