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이 지난 22일 열린 제41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을 통해 “물가안정과 민생경제회복을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충북도의 2024년도 예산편성 시 도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는 재정 운영 방향으로 도민의 실망이 매우 크다”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지역 농축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노력해 온 대전시 화요직거래장터가 문을 열었다. 23일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2024년 대전시 화요 직거래장터’의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날 권경민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을 비롯해 이병열 탄동농협 조합장, 김종우 진잠농협 조합장 등 유관 기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지난 22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주 위생교육과 함께 '명품관광 단양'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 외식업지부 소속 회원, 보건소 직원 등 350여 명은 단양구경시장 일대 상인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공공분양주택에 이어 공공임대주택 민간참여 사업에도 물가변동을 반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이를 위해 ㈜다우건설 컨소시엄과‘구암 다가온 청년주택 공급사업’실무협의체를 운영해왔으며, 7차례 이상의 회의를 통해 22일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 다우건설 컨소시엄은 대전지역 중소 건설사로 구성돼 있으며,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충남세종지역위원장 이기범)는 23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농산물꾸러미 200박스(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한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아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단체다. 이기
뉴욕 소문난 기사 식당, K-제육정식 4만 4000원과 '커피 자판기'까지 등장 미국 뉴욕의 도심 한복판에 한국식 K-기사식당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4만 4000원이라는 가격으로 높은 뉴욕 물가를 체감하게 했다. 지난 4월 20일 오픈 소식을 전한 이 K-기사식당은 뉴욕 로어이스트사이드에 위치해 '소문난 기사식당'이라는 한국어 간판을 달고 문을 열었다. 영문으로는 ‘Kisa’라고 쓴다. 간판에는 한국어로 ‘동남사거리 원조 기사식당’ ‘백반 전문. 소문난 기사식당’ 등의 문구가 한국인들의 눈을 사로잡았다.최근 뉴욕타임스(NYT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영수 회담을 제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께서는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월까지 '2024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은 52억원,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68억원으로, 체납액의 21.2%인 11억원과 11%인 8억원을 징수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구는 이번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농산물가공 교육의 연장선으로 농산물가공 시제품 개발 컨설팅을 시행한다. 컨설팅 대상은 가공 교육 수료자 22명이며, 수료자들의 가공 희망 제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4회 실시한다. 농업인들은 가공 희망 제품을 유형별로 시험 생산해 보거나 기존 가공 경영체가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할 때 제조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19일 3729억 원 규모의 2024년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예년보다 조기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2024년 본예산 대비 5.7% 증가한 6조 9059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3097억 원, 특별회계 632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를 위한 재원은 자체수입인 세외수입 528억 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에서 효과적인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올바른 볍씨 소독 방법을 소개하고 농가에서 철저한 소독을 통해 병해충을 예방해줄 것을 당부했다. 벼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도열병,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등을 방제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볍씨 소독으로 소금물가리기, 온탕침법, 약제소독, 침종(싹틔우기)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 자= 대학생들의 한 달 용돈은 평균 51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는 학생은 드물었다. 대학생들은 현재 물가 등을 반영했을 때 10만원 정도는 더 필요하다고 했다. 19일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최근 남녀 대학생 1181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생각하는 적정 용돈 수준 및 용돈 마련 방법’에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봄. 한 단어만으로도 여행의 이유가 되는 계절이다. 따스한 햇살, 선선한 바람, 여유로운 도시 분위기. 대전은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다. 대전관광공사는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해 지역 호텔 5만 원 이상 숙박 상품을 예약하면 3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대전, 가보자, GO!'를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도래함에 따라 고품질 생거진천 쌀 생산을 위해 벼 종자 소독을 독려하고 나섰다. 올해 관내에 필요한 종자는 약 208t이며 70%에 해당하는 145t이 자가 채종 종자나 채종포 산으로 확보한 상황이다. 이에 종자 전염성 병해충(키다리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벼잎선충, 깨씨무늬병 등)을
“고물가·늘어나는 ‘1인 가구’…대전시민 작고 싼거 찾는다” 제하의 본지 기사가 주목받고 있다. 계속되는 고물가에 제품을 소용량 위주로 구매하려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유통업계가 소용량 가성비 제품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1인 가구 수요를 잡으려는 상품들을 내놓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소포장 상품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아침으로 바나나를 즐겨먹는 직장인 김모(31)씨는 바나나가 떨어지면 집 앞 편의점을 찾는다. 김씨는 “혼자살기 때문에 한다발을 쟁여두고 상할때까지 먹기보다, 편의점에서 한 개씩 판매하는 낱개 제품을 구매한다”고 말했다. #자취 10년차 박모(35)씨는 온라인에서 ‘소포장’상품을 구매한다. 박씨는 “인터넷에서 1인분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 보은읍에서 컴퓨터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이상현 대표는 1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대표는 보은읍에서 컴퓨터 가게를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매월 모아 군내 학생들을 위해 2019넌부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어 주변을 훈훈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방식을 캐시백 형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청주페이는 2019년 발행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는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인센티브가 함께 지급되는 선불형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6월 1일부터는 충전된 금액을 사용하면 결제 후 인센티브가 적립되는 후불형(캐시백) 방식으로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17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투자유치도시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되며,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기업체·공공기관·지자체 등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대표브랜드를 시상하고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7일 "민주당은 선거 때 약속한 민생 회복 지원금(전 국민 1인당 25만원 지급)을 포함한 민생 회복 긴급 조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와 민생이 총체적 위기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중동 갈등으로 3고(고물가·고금리
원/달러 환율 상승, 1400원 터치… 고공행진 '심상치않아...'원·달러 환율이 1년 5개월 만에 1400원을 터치하며 국내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란-이스라엘 갈등 심화로 국제 금융시장이 출렁하며 환율 급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중동 정세에 따라 고환율과 고물가(고유가) 흐름이 장기간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17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전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0.5원 오른 1394.5원에 마감했다. 이란-이스라엘 갈등으로 촉발된 '중동 리스크'에 이틀 만에 19.1원이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이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달 둘째, 셋째 주 수요일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 이날 점심시간 군청 구내식당을 열지 않고 직원들이 착한가격업소 등 외부 식당을 이용할 예정이다.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백설식당, 손맛추어탕, 만두마당, 인삼골장터순대, 국수꽃, 상리국수 등 6개소다.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역상공인들을 만나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논의했다. 서산상공회의소는 16일 이 시장을 초청, 베니키아 호텔에서 '상공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관내 상공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이 시장
선재 업고 튀어 결말은? 달콤한 입맞춤에 충격 엔딩까지...지난 방송에서 뜻밖에 현생로 타임슬립해 류선재의 사망 뉴스를 보고 바뀌지 않은 미래에 넋을 놓은 임솔과 한때 '덕질'했던 김태성의 고백에 "좋아"라고 화답하는 18살 임솔의 모습이 동시에 담겨 시청자들은 경악했다. 16일 방송될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임솔(김혜윤 분)이 변우석을 살리기 위한 두번째 타임슬립에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은 달콤한 19살의 첫키스를 나누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극 말미 뜻하지 않은 반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물가 상승으로 서민 고통이 심화되는 가운데, 필수 스펙이 되어 버린 토익 등 주요 자격증 시험 응시료마저 일제히 오르면서 취준생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YBM 한국TOEIC위원회는 15일 토익 정기시험 응시료를 현행 4만 8000원에서 5만 2500원으로 9.4%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약 3년 만의 인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