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전세사기 범죄자에 대한 재판부 판결이 미온적이라며, 재산 몰수 등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전세사기피해대책위원회는 25일 오전 대전지방법원 앞에서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대전 대덕구), 김선재 진보당 대전시당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강경준, 침묵하더니... 결국 '최악의 상황' 장신영에게 쏟아진 반응까지 한때 국민 사랑꾼으로 불렸지만 '상간남' 피소 소식으로 대중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긴 배우 강경준의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09 민사단독 재판부는 지난 17일 강경준을 상간남으로 지목한 A 씨의 손해 배상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으로 넘기기로 했다.강경준은 상간남으로 피소된 후 수개월여가 지난 현재까지도 침묵으로 일관, 외부와 접촉도 최소화하며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결국 상황은 그대로다. 앞서 지난 1월 19일 일요신문은 강경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제22대 총선에서 12석을 확보한 조국혁신당이 25일 첫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을 선출했다. 조국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선인 총회에서 원내대표 선출 투표를 진행해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뽑았다. 별도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투표하는 교황 선출 방식의 '콘클라베'가 적용됐다. 현역 초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 학생인권조례가 교육감 재의 요구로 부활한 지 2개월 만에 또다시 폐지됐다. 학생인권조례를 시행하고 있는 전국 7개 시·도 중 조례가 폐지된 것은 충남이 처음이다. 충남도의회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의 건'을 재석의원 48명에 찬성 34명, 반대 14명으로
'국민 사랑꾼 NO, 상간남 피소' 강경준, 최악의 소식 전했다한때 국민 사랑꾼으로 불렸던 배우 강경준의 '상간남' 피소 소식으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배우 강경준의 소송이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된다.2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09 민사단독 재판부는 지난 17일 강경준을 상간남으로 지목한 A 씨의 손해 배상 소송을 서울가정법원으로 넘기기로 했다.강경준은 상간남으로 피소된 후 수개월여가 지난 현재까지도 침묵으로 일관하며 외부와 접촉을 최소화한 가운데, 사태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앞서 강경준은 변호사를 선임해
피프티 피프티 근황? "진짜 싸움, 이제 시작이다" 피프티피프티에는 키나만이 승자의 미소를 지었다. 파란만장했던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한순간의 선택으로 상반된 길을 걷게된 가운데 소속사 어트랙트의 싸움은 이제 시작이다.지난 달 26일 스타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7월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트랙트가 더기버스 등을 상대로 제기한 10억 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이 열린다. 지난 달 11일에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이 제기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배임 혐의 건이 불송치로 결정 났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 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고소고발로 수렁에 빠졌던 천안시 수신일반산업단지개발사업(조합장 염진철)이 정상 추진될 전망이다. 일부 조합원과 비상대책위가 염 조합장과 직원을 상대로 업무상 배임·사기·공갈·횡령·강요죄 등 8개항의 민·형사 고소(본보 2월 1일, 26일 6면 보도)건 모두가 기각 또는 무혐의 처리로 법적 분쟁에서 벗어난데 따른
버거 킹 와퍼 리뉴얼, 어떤 게 달라졌나 보니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굳건한 대표 메뉴 '와퍼'를 40년 만에 판매 중단한다는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게시물을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 화제를 모았지만 이는 '중단'이 아니라 '리뉴얼'이었다. 지난 15일 버거킹은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이해 맛과 풍미까지 새롭게 바뀌는 와퍼를 알리고자 ‘불맛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를 두고 소비자들 사이에선 버거킹 스스로 '가짜뉴스'를 퍼트린 건 정도가 지나치다는 반응이 나온다. 마케팅 차원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버거 킹 와퍼 리뉴얼 후기 어땠길래... 소비자 반응도 엇갈려40년 만에 한층 더 강한 불맛으로 돌아온 'NEW' 와퍼가 인기를 끌고 있다. 리뉴얼된 와퍼는 고기 사이 공간을 육즙으로 채운 텐더폼 패티, 수분 증발을 최소화한 글레이즈드 번, 불맛을 살린 솔트&페퍼 시즈닝을 새롭게 적용했다. 종류는 와퍼, 불고기와퍼, 치즈와퍼로 총 3종이다.앞서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은 와퍼 리뉴얼을 앞두고 지난 8일 '와퍼 판매를 중단한다'는 마케팅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줬다는 지적을 받았다. 스스로 '가짜뉴스'를 퍼트린 건 정도가 지나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가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2023년 도서관정책 추진실적 점검·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1개 중앙행정기관, 17개 광역자치단체, 국회, 법원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시를 포함해 제3차 도서관발전계획 2023년 과제 추진 실적을 인정받은 총 11개 기관(중앙 5, 시도 6)이
최태원-노소영 이혼, 노소영 “동거인이 낳은 혼외자도 받겠다”최태원(64)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3)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이 16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다. 선고 결과는 빠르면 5월 말경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서울고등법원 가사2부(김시철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2차 변론기일을 연다. 재판부는 이날 변론을 끝으로 심리를 종결하고 선고기일을 지정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3월 2심 첫 변론기일에는 최 회장과 노 관장 모두 출석했다. 이들이 법원에서 얼굴을 맞댄 것은 201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1표차로 당선된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선거가 무효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민사부는 16일 유영오(58) 전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후보가 낸 무효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이와 함께 피고인 박성규(67) 현 조합장이 소송 비용을 부담할 것을 명령했다.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 2시간마다 아버지 자세를 변경해야 하는 일을 감당할 수 없었다. 혼자서는 병간호를 감당할 능력이 되지 않았고, 회복 가능성이 전혀 없어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 # 안방에 아버지가 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묻어주세요. 앞선 대목은 2021년 대구에서 혼자서 거동 못 하는 아버지를 1년 넘게 돌보다 방치해 죽
버거 킹 뉴 와퍼 후기 어땠길래... '매장' 방문 전 확인하세요40년만에 한층 더 강한 불맛으로 돌아온 'NEW' 와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종류는 와퍼, 불고기와퍼, 치즈와퍼로 총 3종이다.앞서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8일 굳건한 대표 메뉴 '와퍼'를 40년 만에 판매 중단한다는 게시물을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 화제를 모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메뉴인 만큼 소비자들의 기대도 컸다. 버거 킹 뉴 와퍼를 접한 누리꾼들은 "빵이 더 두꺼워지고 부드러워졌다. 조금 더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다음해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계국악엑스포로’를 첫 명예도로명으로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서 기업유치,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 등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하는 것을 말하며, 실제 주소로는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관내 토지 4189필지와 건물 156동을 대상으로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가용재산 추가 발굴 등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공유재산관리시스템을 확립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철저한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 선행으로 공유재산 관리에 내실화를 기하는 동시에 무단점유(사용) 토지
14살 여중생에 '조건만남' 시킨 성인들 처벌은?여중생에게 조건만남을 강요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들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인천지법 형사5단독(홍준서 판사)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강요 혐의로 기소된 A씨(23)와 B씨(21)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A씨 등은 가출한 C양(당시 14세)에게 ‘조건만남 사기’ 등을 강요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성매매를 하겠다면서 유인한 남성을 상대로 돈을 뜯어내는 방식으로 범행을 해온 것으로 조사됐다.C양은 2021년 충남 천안에서 가출한 후 인천에서 친구와
황정음 거침없는 행보에... 결국 소속사까지 나서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40)이 일반인 여성을 상간녀로 오해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불륜 상대로 오해해 지목당한 여성 A씨에 대해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황정음의 개인 SNS 게시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황정음도 본인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안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도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이어 “황정음씨도 본인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안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제22대 총선이 끝났다. 세종시에서는 갑지역에서는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가, 을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가 당선됐다. 세종시는 이번 총선에서 '제2의 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 등 26개 지역 공약화 과제를 내놓았다. 과제는 총선 이후 대한민국 대개조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세종시가 국가정책의 테스트베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퇴거를 요구하는 모텔 업주를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0대에게 중형을 선고한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27일 오후 4시경 충남 서천군 한 모텔에서 B(
'상간남 피소' 강경준, 합의까지 불발 "불륜 소송은 이제 시작" 배우 강경준이 자신을 상대로 '상간남' 소송을 제기한 A씨와 합의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앞서 배우 강경준과 불륜 의혹을 받는 유부녀 A 씨가 자신의 남편과 이혼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불륜 의혹을 받는 배우 강경준을 상대로 상간 소송을 제기한 유부녀 A 씨의 남편과 강경준은 다가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강경준의 상간남 소송에 대한 조정사무수행일을 열 예정이었으나 A씨는 지난 1월 29일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며 합의 의사가 없음을 여러 차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사진 왼쪽)는 3일 시장실에서 인사 발령으로 공석이 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으로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심판(사진 오른쪽) 부장판사를 신규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심 위원장은 전임자 임기인 2025년 3월까지 위원들과 청렴한 서산 만들기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서산시 공직
'성관계 불법 촬영·유포' 정준영, 황금폰 친구들과 만남 이어갈까?집단 성폭행 및 불법 촬영물 유포 등 혐의를 받았던 정준영이 출소했다. 정준영은 지난 2016년 강원도 홍천, 대구 등에서 두 차례에 걸쳐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2019년 3월 구속 기소됐다.정준영은 수개월간 단체 대화방에서 몰래 찍은 성관계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는 등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았다.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정준영은 2심에서 징역 5년으로 감형됐다. 2심 선고 결과에도 불복한 그는 대법원까지 가서 징역 5년 형을 확정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대전 서구을 후보자 TV토론회에 참석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청판 실리콘밸리 완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재건축 추진에 대해서는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제정에 따른 둔산지역 재건축 추진에 찬성하나, 현재의 부동산경기 상황을 고려할 때 가구당 수억
피프티 피프티 근황? "진짜 싸움은 이제 시작이다" 피프티피프티에는 키나만 남아 승자의 미소를 지었다. 파란만장했던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한순간의 선택으로 상반된 길을 걷게된 가운데 소속사 어트랙트의 싸움은 이제 시작이다. 지난 달 26일 스타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오는 7월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트랙트가 더기버스 등을 상대로 제기한 10억 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 첫 변론기일이 열린다. 지난 달 11일에는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이 제기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배임 혐의 건이 불송치로 결정 났다. 앞서 피프티 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