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부동산 경기 위축 우려로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값이 10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구를 비롯한 전 구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단지별 가격 혼조세가 심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전세가격은 37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나 유성구, 중구 위주로 상승동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4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중소기업들이 다음달 경기전망에 기대를 표했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4월 경기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3.2p 상승한 86.9로 나타났다.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1.8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보
□ 매매시장에 드리우는 불황의 그림자 2023년 봄부터 회복하기 시작한 충북 주택매매시장은 점차 정체기로 접어들었고 2024년 들어서는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 충북 주택매매지수를 보면 24년은 연초 대비 0.06% 하락하였고 아파트 실거래 지수는 하락세로 전환된 후 2024년 1월은 0.58% 하락하여 낙폭을 키우고 있다. 충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충청권 소비심리가 회복되며 낙관 전환을 앞두고 있다. 생활형편전망과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2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2024년 3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충청권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보다 1.0p 상승한 99.8를 기록했다. 다만 전국(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난달 대전 집값이 하락 전환됐으나 전셋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매매가격은 관망세가 길어지며 전반적으로 아파트·연립 위주로 약세를, 전세가격은 유성구와 대덕구 내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세종과 충남은 입주물량 등 영향으로 매매가격이 3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오는 4월 대전-충청권에 신규 아파트 1236세대가 입주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예년보다 다소 적은 물량으로 대전 420세대, 충남 816세대가 공급된다. 그러나 세종과 충북은 입주 물량이 전혀 없는 상태여서 그 원인분석과 함께 그 해법이 주요 관심사로 드러나는 모양새다. 이 같은 ‘입주 가뭄’은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올해 4월 전국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정부의 대규모 할인 지원과 유통업계 행사 등으로 과일 가격이 일시적 하락세로 돌아선 25일, 대전 태평동 시장에 딸기가 진열돼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딸기(상품) 100g당 소매가격은 1440원으로 한 달 전(1768원)보다 22.8% 감소했다.(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의 결정 절차가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역대 최저 수준(1.5%)인상 만큼 올라도 1만8000원이 되는 만큼, 내년엔 사상 첫 ‘1만원 최저임금’ 시대가 열릴지 주목된다. 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정식 장관은 최저임금법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최저임금위원회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해야 한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충청권 경기가 제조업 생산 및 수출 증가에 힘입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중 충청권 경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이번 분기 충청권 경기는 직전 4분기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제조업 생산이 소폭 증가했다. 업종별로 반도체와 석유화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충청지역 주유소 판매 기름값이 소폭 하락 전환됐다. 휘발유 가격은 8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경유 가격은 2주 연속 내렸다. 다만, 국제유가가 오르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조만간 다시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4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정보 공시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3주 기준 전국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값이 9주 연속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정주여건에 따른 지역‧단지별 혼조세 보이는 가운데 서구와 유성구 하락세가 다소 컸고, 개발호재가 있는 동구와 중구는 보합권을 보였다. 전세가격은 이주수요가 늘며 상승거래가 발생하는 등 36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월 3주(1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연내 기준금리 하락이 예상되면서 예적금 금리가 고점일 때 가입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의 ‘2024년 2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은행 수신 잔액은 2326조 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만에 32조 4000억원이 증가하며 은행 수신은 증가세로 돌아섰다. 증가폭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택사업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지난해 8월 이후 내리막을 걷던 경기전망지수가 이달 들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한 것. 이달 대단지 주택 공급이 예정되어 있고, 원도심 역세권 재정비 촉진지구 내 조합설립, 관리처분 인가 등 사업절차들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어 긍정적 전망이 반영된 것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해 아파트를 비롯한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평균 1.52% 오른다. 충청지역은 세종이 6.45%로, 전국에서 가장 올랐다. 대전도 2.62% 상승했으나 충남은 2.16% 떨어졌다. 공시가격에 연동되는 부동산 보유세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집값이 오른 단지는 보유세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경기 침체 속에서도 대전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고공행진이어서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521만원에 달한다. 전월 대비 6.54%, 전년 동월보다 10.67% 껑충 뛴 셈이다. 자재비와 인건비 인상에 따른 공사비 상승이 주된 이유이다. 이를 평당(3.3㎡)으로 환산하면 1724만원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최근 전국적인 인구감소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인구감소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 참석, 수도권에 대한 규제 강화를 건의하며 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텐트 밖 은 유럽 남 프랑스 결방 이유는 지난 17일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이 시청률 하락세에 결국 결방하고 '눈물의 여왕'이 재방송됐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최근 방영을 시작했다. 지난 달 18일 선을 보인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이하 '텐트밖4')은 시즌 최초 여자 편으로,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 등 여태껏
2024년 3월 운세 ←바로가기 클릭 ▶ 쥐띠물질이 풍족하다고 마구 낭비 말고 자기 자신만 믿고 경솔한 행동을 하다가 큰코다칠까 염려된다. 7 8 9월생 가능한 동쪽 사람과는 약속을 말 것. 지출이 많아질 듯. 손아래사람으로부터 좋은 날이니 말을 소홀히 흘리지 말고 들어줄 줄 아는 오늘이 되라. ▶ 소띠ㄱ ㅂ ㅎ성씨 꽃병에 물을 갈아주는 마음씨는 자신의 사업에 지혜를 얻는 것과 같다하겠다. 자신을 너무 낮추지 말라 지나친 겸손은 해가된다. 자신을 가지고 출발하면 뜻한바 이루어질 듯. 용기가 필요할 때 2 3 1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태안군연합회(이하 연합회)가 쌀 가격 하락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쌀 소비 촉진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태안군에 따르면, 연합회는 지난 14일 태안읍 중앙로 광장에서 서경희 회장과 여성농업인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음식 무료시식 및 판매 행사를 갖고 떡과 식혜, 팥죽,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값 하락폭은 축소됐으나 8주 연속 하락행진이다. 유성구를 비롯한 전 구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매도-매수인간 희망가격 차이로 거래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는 양상이다. 전세가격은 매매시장 불확실성으로 매수대기자의 전세수요 전환과 선호단지 이주수요가 늘며 35주 연속 오름세다. 다만, 상승엔진은 약
대전지역 고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는 소식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며 내수·수출 부진 등으로 기업이 채용문을 굳게 닫고 실업자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대전지역 취업자는 78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4000명(1.8%)이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은 2%, 광업제조업은 14% 각각 줄었다.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에서 남긴 말"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많은 걸 배웠습니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갑작스러운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교체의 이유는 시청률 때문이었다. 고(故) 송해의 후임으로 2022년 10월 방송부터 진행을 맡은 뒤 1년 5개월여 만의 하차다.KBS는 “44년 전통의 프로그램의 위기 앞에 타개책의 일환으로 MC 교체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지난 7일 ‘전국노래자랑 진행자를 김신영 그대로 유지해 달라’는 시청자권익센터 홈페이지 청원글에 답변글을 달고 교체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로나 이후 시외버스 탑승객은 늘었지만 정작 운전할 기사가 없네요.” 공항버스 등 지역 시외버스 업계가 코로나19 이후 구인난을 겪으면서 운전자 모시기에 나섰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시외버스 승객은 전년대비 13.1% 증가한 8600만명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고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내수·수출 부진 등으로 기업이 채용문을 굳게 닫고 실업자도 증가하면서다. 13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대전지역 취업자는 78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4000명(1.8%) 감소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사회간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충남 시장·군수협의회가 13일 오전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렸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협의회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도내 15개 시장·군수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충남형 의료비 후불제 사업 도입 △외국인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