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관내 성장기 아동 비만을 감소를 위해 비만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비만방지 프로그램인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운영한다. 서천교육지원청통계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교 비만율은 2023년 기준 남학생 비만율 37%와 여학생 비만율 23%로 집계돼 전체 초등학생 30%의 비만율을 보
물가 상승세가 잡히지 않고 있다. 주식 계좌는 파란불인데 물가만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는 우스갯소리마저 나온다. 올해 들어 식료품 가격이 7% 가까이 올랐다. 지난 1~2월 식료품 물가지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6.7% 상승하며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 과일’ 사과는 일년새 71% 비싸졌다. 지난달 사과 물가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의 4대 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27일 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다채로운 지역 축제들을 개최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 5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열리는 축제들은 영동의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며, 각각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기획재정부 김병환 1차관이 군내 사과 농가와 보은군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이하 APC)를 방문해 농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김병환 차관은 최재형 보은군수, 우경수 충청북도 농정국장, 박철선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명과 함께 APC를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신재미)은 3월부터 12월까지 5~7세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하는‘토요 책 놀이터’를 운영한다. ‘토요 책 놀이터’는 취학 전 1,000권 읽기 연계 사업으로 어린이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주고 부모와 함께 책 읽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며, 독서 전문 강사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정부의 대규모 할인 지원과 유통업계 행사 등으로 과일 가격이 일시적 하락세로 돌아선 25일, 대전 태평동 시장에 딸기가 진열돼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딸기(상품) 100g당 소매가격은 1440원으로 한 달 전(1768원)보다 22.8% 감소했다.(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화상병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사과·배 과원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농가 364곳(215㏊)에 3회분의 공동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화상병은 검역병해충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되면 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면서 마르는 증상을 보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자매도시 ‘천사의 섬’ 전남 신안군과 끈끈한 결연 관계를 이어갔다.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등 영동군 방문단은 지난 22일 신안군을 찾아 양 지역 간의 우호증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100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에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하우스에서 재배된 블루베리 열매가 익어가고 있다. 블루베리는 기능성 과일로 △성인병 예방 △피로 회복 △노화 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는 3월 중순을 기점으로 블루베리가 출하된다. 지역 내에서 블루베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저온 및 냉해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상저온에 따른 냉해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수 저온·냉해 방지용 영양제 지원사업’에 2억 6000만원, ‘방상팬·열풍방상팬 등 시설설치지원’에 1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사과.배 재배농가(8.8㏊ 17호)에 화상병 예방 약제 3종을 배부하고 개화전(1회), 개화기(2회) 총 3회의 적기방제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상병은 고온성 세균으로 일, 가지, 줄기, 꽃, 과일 등의 조직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 죽는 병이다. 한 번 감염되면 치료할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집중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영유아용 이유식 △건조과일류 △캔디류 △음료류등을 제조하는 관내 업체 10개소이다. 식품위생감시원 2명이 해당 업체를 방문해 △원재료 및 함량 표시기준 △소비기한 준수 여부 △작업장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사과,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방제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세균성 병인 화상병은 사과, 배나무의 에이즈라고 불리며, 주로 봄철 가지치기 과정에서 사용한 전정가위 등에 의한 기계적 접촉과 사과와 배 개화기 때 꿀벌 등 곤충에 의해 옮겨진다. 화상병은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 4-H연합회(회장 성기빈)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생거진천 자연휴양림에서 ‘청년 4-H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4-H 회원들을 대상으로 청년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농업·농촌의 미래를 주도할 핵심 리더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을 키우기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장수오락프로그램‘KBS 전국 노래자랑’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군은 오는 31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한 후, 4월 2일 과일나라테마공원 내 잔디광장에서‘KBS 전국노래자랑 영동군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개최된 데 이어, 2년 만에 다시 영동을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29)씨는 퇴근 후 시리얼 등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다. 식료품 물가가 오른 탓에 매번 요리해 먹기가 부담돼서다. 김씨는 “장을 보러 마트에 가면 조금만 담아도 10만원이 훌쩍 넘는다”며 “점심은 회사에서 먹고, 저녁은 간단히 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일, 채소를 중심으로 식료품 가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개화 전, 개화 후 3회분(총 4회분)의 사전방제 약제를 오는 15일까지 각 농가에 공급한다. 과수화상병은 아직 치료제가 없는 세균병으로 과일나무의 구제역으로 불리며 배, 사과 등의 작목에 치명적인 피해를 준다. 군에서도 19년도 과수화상병이 최초 발생했으
2024년 신년운세 ←바로가기 클릭 ▶ 쥐띠자녀로 하여금 신경을 쓸 일이 있겠다. 심한 꾸중은 피함이 좋겠고 지나친 참견은 역부족이며 오늘만이라도 시간을 내서 대화를 나누면 미래의 걱정이 없어질 듯. 5 7 12월생 철저한 계획을 세워서 추진하라. 용기만으로 다되는 것이 아니다. 재검토가 필요. ▶ 소띠안내심이 많고 눈물도 많으나 인덕에는 한숨 잘 날이 없구나. ㄱ ㅂ ㅊ성씨 남의 마음도 헤아릴 줄 알아야하며 사업은 지나친 투자는 책임만 부과된다. 건강은 소화불량조심. 자기의 처지를 알고 분수를 지키는 것이 최상의 길
[충청신문=서울] 김석쇠 기자 = 정우택 국회부의장 청주상당 국민의힘후보는 9일 오후3시 청주시 방서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청주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동원 흥덕 김진모 서원 김수민 청원 경대수 진천,괴산.증평,음성 후보들이 참석해 22대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이들 후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요즘은 떨이, 못난이 과일 아니고선 못 사먹는다.”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주부 박모(40)씨는 “매주 마트를 찾는데 이번 주부터 과일 매대 중앙에는 못난이 과일이 진열돼 있고, 구석에 일반 과일이 놓여있었다. 그만큼 과일 값이 높아서 못난이 과일에 수요가 높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과일 등 농산물 값이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 소비자물가지수가 2월 114.47을 기록, 지난해 같은 달(110.89)보다 3.2% 올랐다. 6일 충청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월 물가상승률은 작년 8월 3.2%를 시작으로 5개월 연속 3%대를 기록하다가 지난달 2%대로 내려앉았지만, 한달만에 다시 3%대로 복귀했다.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탄동농협이 지난달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베트남 3박 5일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조합원들은 농업기술 개선과 농협사업의 이해를 증진하고 정보교류의 장에 참여할 수 있었다. 한 조합원은 “해외 열대과일 농장을 견학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으며 다양한 환경의 농업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주 금요일 시청 1층 로비에서 '2024년 가족사랑 금요장터'를 운영한다. 가족사랑 금요장터는 대전지역의 신선한 제철 농산물 소비를 통해 가족 건강을 지키고,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터에는 대전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잡곡, 채소, 과일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병해충 방제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농작물 병해충 방제사업 총 13종에 사업비 8억 3천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과수화상병 예방약제 지원 △과수 분야 병해충사업 3종 △수도작 분야 병해충사업 4종 △수출용 과일재배 소독약 지원 △농작물
"조사해보니 탕후루 제조법 같아" 유명 프렌차이즈 대표, 고소한 '진짜' 이유 밝혀졌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달콤한 중국의 길거리 간식. 탕후루의 레시피를 둘러싼 법적 공방의 전말이 밝혀졌다. 탕후루(糖葫蘆; 糖葫芦)는 산사나무 열매나 작은 과일 등을 꼬치에 꿴 뒤 설탕 및 물엿을 입혀 만든 중국의 오랜 전통 과자다. 중국의 대표적인 겨울철 길거리 음식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탕후루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도 만들어 먹을 만큼 간단한 재료와 레시피를 가지고 있다. 사실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이 설탕과 물, 탕후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