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늘어나는 ‘1인 가구’…대전시민 작고 싼거 찾는다” 제하의 본지 기사가 주목받고 있다. 계속되는 고물가에 제품을 소용량 위주로 구매하려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유통업계가 소용량 가성비 제품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1인 가구 수요를 잡으려는 상품들을 내놓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소포장 상품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농협대전공판장이 지난 16일 ‘농협 온라인 식자재몰(싱싱이음)’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과일·채소 중도매인과 상생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대전공판장은 회원관리와 함께 회원유치, 행사, 홍보 등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협의했고 중도매인은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로 약속했다. 또 양측은 ‘농협 온라인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아침으로 바나나를 즐겨먹는 직장인 김모(31)씨는 바나나가 떨어지면 집 앞 편의점을 찾는다. 김씨는 “혼자살기 때문에 한다발을 쟁여두고 상할때까지 먹기보다, 편의점에서 한 개씩 판매하는 낱개 제품을 구매한다”고 말했다. #자취 10년차 박모(35)씨는 온라인에서 ‘소포장’상품을 구매한다. 박씨는 “인터넷에서 1인분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은 완전히 새로운 진천 농다리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했던 푸드트럭 운영과 관련해 총 5대가 영업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푸드트럭은 일부 축제나 행사 시 일시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상설 푸드트럭 운영은 진천군이 충북 최초다. 메뉴는 커피, 생과일주스 등 음료를 비롯해 녹차 호떡, 어묵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당진시 과수농가들이 고품질 과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꽃가루 발아율 검정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꽃가루 발아율 검정 서비스’는 과수 만개기 이전 발아율 검사를 하고, 우량 꽃가루를 활용해 고품질 과실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과수농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6일 여성회관에서 맛과 향을 담은 수제 딸기잼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영동군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못난이 농산물을 부탁해’로, 질은 좋으나 외관상의 문제로 상품 가치가 떨어져 판매가 어려운 제철 과일을 이용해 잼, 조림 등을 만드는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대표 손순란)는 15일 천안 중앙시장에서 저렴한 비정형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단체 모니터 및 봉사자 20명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과일 소비 촉진 및 관세 인하와 직수입으로 저렴해진 망고, 오렌지를 통한 합리적 소비 확대로 유도코자 마련됐다. 비정형과 과일은 맛과 영양은 정
◇당진 고대중학교, 학생 모두가 ‘행복한 급식’실현 당진 고대중학교(교장 이상진)는 올바른 식문화 정착과 행복한 급식을 위해 다양한 교육급식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급식을 위해 ▲학생 배식 도우미 제도 ▲급식건의함 운영 ▲생일축하의 날 운영 ▲텃밭가꾸기등을 운영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분야는‘학생 배식 도우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동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영동군연합회가 지난 12일 과일나라 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제38회 한농연·한여농 가족화합대회’를 개최했다. 농업경영인과 여성농업인 10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4 전통시장 토요장터 및 문화공연’를 열며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은 올해부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진 토요장터와 문화공연을 추진한다. 첫 번째로 오는 20일 열리는 행사에는 △평양공연단 △시장밴드 △플라멩코의 축하공연이 열리며, 보부상 노래방이 상시 운영돼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 제29대 강성규(남·57세) 부군수가 이달 9일자로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 취임 100일을 맞는다.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지난 1월 2일 취임한 강성규 부군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탁월한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민선8기 군정을 뒷받침하며 군정 발전을 이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한국와인의 선두주자인 영동와인이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시상식에서 남다른 저력을 과시했다.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기 위해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18개 업체, 1061개 브랜드가 출품했다. 지난 2월 초 심사평가를 거쳐 우수와인을 가렸으며, 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그동안 비싸서 망설였던 사과를 한봉지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해서 방문했다.” 대전지역 A마트를 찾은 김모(41)씨는 “농수산물 초특가 할인 전단을 보고 마트를 찾았다. 물가가 너무 올라 쌀 때 쟁여둬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지역 대형마트업계가 물가 잡기 초특가 행사에 돌입, 금사과로 불리는 사과 가격부터 다양한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 대전역이 1일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대전역과 인연이 깊은 임영진 성심당 대표이사를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했다. 성심당은 지난 2012년 대전역 직영점을 두고 전국적인 베이커리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열차 이용객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임 명예역장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은 농가 폐기물 처리비용 부담 경감과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 및 미세먼지 발생 차단을 위해 영농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처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사과 등 과일 착색을 위해 사용하는 폐반사필름은 재활용이 되지 않아 제때 처리하지 않고 방치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에 따라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기온 상승으로 과수 개화가 예상되는 시기 저온이나 서리에 의한 꽃눈 피해를 막기 위한 농가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해 과수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10일 이상 빨라져 저온·서리 피해 또한 돌발 변수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개화기 저온 피해가 발생하면 결실 불량, 변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보건소가 관내 성장기 아동 비만을 감소를 위해 비만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비만방지 프로그램인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운영한다. 서천교육지원청통계에 따르면 관내 초등학교 비만율은 2023년 기준 남학생 비만율 37%와 여학생 비만율 23%로 집계돼 전체 초등학생 30%의 비만율을 보
물가 상승세가 잡히지 않고 있다. 주식 계좌는 파란불인데 물가만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는 우스갯소리마저 나온다. 올해 들어 식료품 가격이 7% 가까이 올랐다. 지난 1~2월 식료품 물가지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6.7% 상승하며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 과일’ 사과는 일년새 71% 비싸졌다. 지난달 사과 물가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의 4대 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27일 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다채로운 지역 축제들을 개최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 5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열리는 축제들은 영동의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며, 각각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기획재정부 김병환 1차관이 군내 사과 농가와 보은군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이하 APC)를 방문해 농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김병환 차관은 최재형 보은군수, 우경수 충청북도 농정국장, 박철선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명과 함께 APC를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신재미)은 3월부터 12월까지 5~7세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하는‘토요 책 놀이터’를 운영한다. ‘토요 책 놀이터’는 취학 전 1,000권 읽기 연계 사업으로 어린이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주고 부모와 함께 책 읽는 추억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며, 독서 전문 강사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정부의 대규모 할인 지원과 유통업계 행사 등으로 과일 가격이 일시적 하락세로 돌아선 25일, 대전 태평동 시장에 딸기가 진열돼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딸기(상품) 100g당 소매가격은 1440원으로 한 달 전(1768원)보다 22.8% 감소했다.(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화상병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사과·배 과원을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농가 364곳(215㏊)에 3회분의 공동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화상병은 검역병해충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되면 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면서 마르는 증상을 보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자매도시 ‘천사의 섬’ 전남 신안군과 끈끈한 결연 관계를 이어갔다.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 등 영동군 방문단은 지난 22일 신안군을 찾아 양 지역 간의 우호증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100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에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하우스에서 재배된 블루베리 열매가 익어가고 있다. 블루베리는 기능성 과일로 △성인병 예방 △피로 회복 △노화 방지 등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는 3월 중순을 기점으로 블루베리가 출하된다. 지역 내에서 블루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