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소방서가 재난현장 정보의 신속한 파악과 효율적인 실종자 수색 등을 위해 민관 합동 드론 전담팀을 발대했다. 드론 전담팀은 세종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중 드론 지도조종자, 1~4종 자격 보유자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21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드론에 탑재된 영상촬영장비를 활용해 대형 화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진보당·새진보연합 등의 야권 연합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시민사회 추천 인사 중 국민후보 4명을 선출했다.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 정영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구례군농민회장,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 등 4명이다. 국민후보는 야권 비
'통영 어선 전복' 사고, 사흘째 "실종자 5명 어디에?" 제주에서 옥돔잡이에 나섰던 배가 갑작스럽게 뒤집히면서 구명조끼조차 착용 못했던 승선원들이 사흘째 감감무소식이다. 이에 통영 해경은 11일 선내 실종자 확인 등 어제(10일) 예인한 전복 선박을 정밀 수색할 방침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인근 안전 해역으로 옮긴 전복 선박은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물을 빼는 작업을 했다"고 밝혔다.지난 9일 오전 6시 29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옥돔잡이에 나섰던 20톤급 어선이 뒤집히면서 선원 9명 중 4명이 숨지고, 5명이 실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지능형(AI) CCTV 관제시스템 구축 및 ‘생활119’ 운영을 통해 똑똑하고 발빠른 주민안전 행정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 군은 28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지원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 해소와 각종 범죄 및 재난 대응을 위한 시스템 구축·활용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편안한 태안을 조성하
대전 치매환자 실종 신고가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실로 우려스러운 사안이 아닐 수 없다. 그 파장과 함께 그 대처방안의 중요성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재작년의 경우 공식 집계된 치매환자만도 무려 353건에 달한다, 결코 적은 수치가 아니다. 이는 지난 2121년 228건 대비 25건이 늘어난 것으로 재가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피스퀘어 보은 드론교육원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추위와 싸워가며 근무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3일 장안면 소재 보은대대를 방문해 교육용 드론 10대와 귤 5박스, 빵 20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근희 대표는 최근 군사용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해 보은대대 군인 등 20명에게 교육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 군북면 이장단은 26일 금산경찰서 봉황지구대 홍성천 지구대장에게 면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했다. 홍성천 지구대장은 지난해 2월 7일 봉황지구대로 발령받아, 주민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금지 주민홍보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 스쿨존 구간에 ‘바른 주정차 알림이 풍선 홍보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2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스마트 드론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고광철 도의회의원, 시의회 의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임채덕본부장, 가이온 강현섭 대표, 유케스트 김상범 상무, 더드론 서형규 대표 그리고 드론동아리 회원 등이 참석했다. 아트센터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까지 도시안전통합센터 전체 시시티브이(CCTV)에 인공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한다. 시에 따르면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침입, 쓰러짐, 화재, 배회 등 이벤트가 발생한 시시티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무슨 일 있었길래?' 통일부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당시 문재인 정부가 사실을 은폐·왜곡했다는 감사원의 최종 감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재조명 되고 있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은 지난 2020년 9월 22일 밤 서해 소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어업지도활동을 하던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 소속 전라남도 목포시 공무원인 남성 이대준씨가 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실종되어, 실종 지점에서 북서쪽으로 38km 떨어진 북방한계선 이북의 북한 황해남도 강령군 등산곶 해안에서 조선인민군의 총격에 숨진 사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청 박지은 주무관이 제출한 작품이‘2023년 충청남도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 공무원 분야 영상부문에서 ‘우수’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중 공무원 분야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을 담은‘토지 28개 지목 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장관’이라는 주제로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충남도는 드론 관련 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30일 경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비행예방 스마트 AI CCTV' 구축 보고회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대전TP는 도심공원 내 우범지역을 해소하고 청소년 비행행위를 저감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총괄 아래 '청소년 비행에방 스마트 AI CCTV 설치·운영사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추석 명절을 맞아 23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했다. 24일 보훈청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故 채수근 상병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구암사 '나눔의 집'에서 유가족 등 현충원 참배객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채 상병은 지난 7월 19일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집중호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지난 7월 호우피해와 관련해 재난 발생 원인에 따른 추가 지원 등이 가능하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복합재난 유형 신설을 지역 국회의원과 국회 수해복구 TF에 개정 건의했다.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조에 따르면, 재난 유형은 자연재난(태풍, 홍수, 호우 등 자연현상으로 발생한 피해)과
실종 한국인 “키 175㎝, 오른쪽 볼 흉터 윤세준”일본으로 배낭여행을 간 윤세준(27)씨가 약 두 달째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일본 언론도 윤씨의 실종을 보도하기 시작했다.일본 요미우리신문,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일 윤 씨의 실종 사실을 알리며 "현지 경찰이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러면서 윤 씨의 인적 사항과 실종 경위 등을 알렸다.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도 지난달 27일 홈페이지 실종자 윤씨를 찾는다는 공지를 올렸다. 공지에 따르면 윤씨는 키 175㎝에 마르지 않은 체형으로, 오른쪽 볼에 작은 흉
지난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49분경, 97년생인 본 기자가 고등학교 2학년이던 시절. 당시 영어 듣기 시험을 보던 도중 같은 나이 친구들이 떠난 수학여행길에서 배가 전복되었다는 속보를 접했다. 그러다 얼마가 지났을까. 전원 구조가 됐다는 기사가 들려왔지만 그것은 오보였다. 승객은 총 459명, 대부분의 단원 고등학교 학생들이었다.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 도착 예정이었던 세월호는 전라도 진도섬에서 서남쪽으로 약 3km 떨어진 곳에서 전복되었고 이 참사로 시신 미수습자 9명을 포함한 304명이 사망하였다. 최초 신고자도 단원
일본으로 배낭여행을 간 윤세준 씨가 49일째 행방이 묘연해 경찰이 수사해 나섰다.지난 5월 9일 그는 한 달 계획을 세워 배낭여행을 떠났다. 일정이 마무리 되어갈 무렵 누나와의 메세지를 주고 받은 것이 마지막이 되었다.윤씨는 숙소 근처 와카야마현의 편의점에서 마지막으로 행적이 확인되고 자취를 감췄다. 이에 현지 경찰은 윤씨를 찾기 위해 지난 달 16일 수사를 공개수사로 전환 후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보도에 따르면 윤 씨는 사회복지사로 1996년생이며 키는 175cm다. 오른쪽 볼에 작은 흉터가 있으며 실종 당시 검은색
해병대 "하천 수색시 구명조끼 착용여부 구체 매뉴얼 없어"실종자 수색 도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과 관련해, 해병대가 수색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지침이 없다고 밝혔다.해병대는 현재 안전 관련 지침에 '구명조끼 착용' 같은 구체적인 내용을 보완 중이라고 밝혔다.최용선 해병대 공보과장은 24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수변 지역에서의 실종자 수색 작전 간 구명조끼 착용 등 대민 지원 형태별 구체적인 매뉴얼은 없다"면서 "이번 사고를 계기로 보다 구체적으로 위험 상황별 안전대책과 현장 안전조치 요령을 보
오송 지하차도 폭우 피해로 실종 신고된 12명 중 생사 확인되지 않던 마지막 1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지난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세종 1명, 충북 16명(오송 13명), 충남 4명, 경북 19명 등 총 40명이다. 여기에 이날 오후 8시 10분께 오송 지하차도 인근 농경지에서 실종됐던 60대 여성의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돼 사망자는 총 41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7일 마지막 실종자의 시신을 찾으면서 내부 수색 작업은 종료됐지만 마지막 희생자의 시신이 오송지하차도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폭우로 청주 미호강 제방이 터져 침수된 오송 지하차도 사고 현장에서 밤샘 수색작업을 통해 17일 오전 10시 4구의 시신이 추가로 인양됐다. 이 사고 관련 누적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다. 침수 차량도 당초 15대에서 1대 늘어난 16대로 최종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사흘째 이어진 배수작업으로 지하차도 내부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지난 15일 발생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와 관련, 경찰이 도로와 제방 관리 책임 소재를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한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현재까지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이번 참사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이 마무리되는 대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
타이타닉 잠수정 잔해 수면 위로... 폭발 흔적도타이타닉 잠수정 '타이탄'의 잔해가 캐나다 뉴펀들랜드의 세인트존스항구의 지상으로 옮겨졌다. 이 과정에서 탑승객으로 추정되는 유해도 함께 수습됐다. 28일(현지시간) 지상으로 옮겨진 과정에서 노출된 잠수정의 잔해는 찌그러지고 파손된 모습이었다. 이를 본 전문가들은 잠수정의 압력실에 문제가 생겨 심해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내파가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잠수정에는 영국 국적의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탐험가인 해미쉬 하딩(58)를 포함해 해당 업체 CEO 스톡턴 러시, 파키스탄인 샤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구경하는 관광 코스로 만들어진 오션게이트 뉴페디션의 심해 관광용 잠수정 '타이탄'이 잠수를 시작한 지 1시간 45분 만에 연락이 두절돼 19일 (현지시간) 미국 해안경비대가 수색에 나섰다. 실종된 잠수정에는 영국 국적의 억만장자 사업가이자 탐험가인 해미쉬 하딩(58)를 포함해 해당 업체 CEO 스톡턴 러시, 파키스탄인 샤자다 다우드와 그의 아들 술라이만 다우드, 프랑스인 탐험가까지 5인이 타고 있다. 특히 해미쉬 하딩은 세계에서 가장 깊은 수심을 가장 오랜 시간(4시간 15분) 다이빙하는 등 세 개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시갑)이 16일 국회에서 6·25전쟁 생존 포로의 귀환과 실종자에 대한 조사와 수색 및 전자사의 유해 송환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올해로 73주년을 맞는 6·25전쟁은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우리 국군의 경우 전사자 13만7899명과 부상자 45만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 제원면 이장단은 지난 9일 금산경찰서 봉황지구대 홍성천 지구대장에게 면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했다. 홍성천 지구대장은 지난해 2월 7일 봉황지구대로 발령받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 스쿨존 구간에 ‘바른 주정차 알림이 풍선 홍보’를 계획·실시 했고, △치매노인 등 사회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