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 자= 대학생들의 한 달 용돈은 평균 51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는 학생은 드물었다. 대학생들은 현재 물가 등을 반영했을 때 10만원 정도는 더 필요하다고 했다. 19일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최근 남녀 대학생 1181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생각하는 적정 용돈 수준 및 용돈 마련 방법’에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봄. 한 단어만으로도 여행의 이유가 되는 계절이다. 따스한 햇살, 선선한 바람, 여유로운 도시 분위기. 대전은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다. 대전관광공사는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해 지역 호텔 5만 원 이상 숙박 상품을 예약하면 3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대전, 가보자, GO!'를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도래함에 따라 고품질 생거진천 쌀 생산을 위해 벼 종자 소독을 독려하고 나섰다. 올해 관내에 필요한 종자는 약 208t이며 70%에 해당하는 145t이 자가 채종 종자나 채종포 산으로 확보한 상황이다. 이에 종자 전염성 병해충(키다리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벼잎선충, 깨씨무늬병 등)을
“고물가·늘어나는 ‘1인 가구’…대전시민 작고 싼거 찾는다” 제하의 본지 기사가 주목받고 있다. 계속되는 고물가에 제품을 소용량 위주로 구매하려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유통업계가 소용량 가성비 제품으로 소비자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1인 가구 수요를 잡으려는 상품들을 내놓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소포장 상품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아침으로 바나나를 즐겨먹는 직장인 김모(31)씨는 바나나가 떨어지면 집 앞 편의점을 찾는다. 김씨는 “혼자살기 때문에 한다발을 쟁여두고 상할때까지 먹기보다, 편의점에서 한 개씩 판매하는 낱개 제품을 구매한다”고 말했다. #자취 10년차 박모(35)씨는 온라인에서 ‘소포장’상품을 구매한다. 박씨는 “인터넷에서 1인분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 보은읍에서 컴퓨터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이상현 대표는 1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대표는 보은읍에서 컴퓨터 가게를 운영하면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매월 모아 군내 학생들을 위해 2019넌부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어 주변을 훈훈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청주페이 인센티브 지급방식을 캐시백 형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청주페이는 2019년 발행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는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인센티브가 함께 지급되는 선불형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6월 1일부터는 충전된 금액을 사용하면 결제 후 인센티브가 적립되는 후불형(캐시백) 방식으로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17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투자유치도시 부문에 5년 연속 선정되며,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기업체·공공기관·지자체 등에 대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부문별 대표브랜드를 시상하고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7일 "민주당은 선거 때 약속한 민생 회복 지원금(전 국민 1인당 25만원 지급)을 포함한 민생 회복 긴급 조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경제와 민생이 총체적 위기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중동 갈등으로 3고(고물가·고금리
원/달러 환율 상승, 1400원 터치… 고공행진 '심상치않아...'원·달러 환율이 1년 5개월 만에 1400원을 터치하며 국내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란-이스라엘 갈등 심화로 국제 금융시장이 출렁하며 환율 급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중동 정세에 따라 고환율과 고물가(고유가) 흐름이 장기간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17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전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0.5원 오른 1394.5원에 마감했다. 이란-이스라엘 갈등으로 촉발된 '중동 리스크'에 이틀 만에 19.1원이 올랐다. 원·달러 환율은 이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달 둘째, 셋째 주 수요일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 이날 점심시간 군청 구내식당을 열지 않고 직원들이 착한가격업소 등 외부 식당을 이용할 예정이다. 관내 착한가격업소는 백설식당, 손맛추어탕, 만두마당, 인삼골장터순대, 국수꽃, 상리국수 등 6개소다.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역상공인들을 만나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을 논의했다. 서산상공회의소는 16일 이 시장을 초청, 베니키아 호텔에서 '상공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관내 상공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이 시장
선재 업고 튀어 결말은? 달콤한 입맞춤에 충격 엔딩까지...지난 방송에서 뜻밖에 현생로 타임슬립해 류선재의 사망 뉴스를 보고 바뀌지 않은 미래에 넋을 놓은 임솔과 한때 '덕질'했던 김태성의 고백에 "좋아"라고 화답하는 18살 임솔의 모습이 동시에 담겨 시청자들은 경악했다. 16일 방송될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임솔(김혜윤 분)이 변우석을 살리기 위한 두번째 타임슬립에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류선재(변우석 분)와 임솔(김혜윤 분)은 달콤한 19살의 첫키스를 나누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하지만 극 말미 뜻하지 않은 반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물가 상승으로 서민 고통이 심화되는 가운데, 필수 스펙이 되어 버린 토익 등 주요 자격증 시험 응시료마저 일제히 오르면서 취준생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YBM 한국TOEIC위원회는 15일 토익 정기시험 응시료를 현행 4만 8000원에서 5만 2500원으로 9.4%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약 3년 만의 인상으로,
토익 응시료 인상됐다고? 공인영어시험 토익(TOEIC) 응시료가 '5만 원'을 넘어섰다. 당초 4만 8천 원에서 4500원 인상된 5만 2500원으로 오른 것이다.다가오는 6월 16일 정기시험부터 인상된 응시료를 적용할 예정이다. 한국 최고액권 화폐인 5만 원보다도 비싼 금액에 취준생들 사이에선 부담스러운 비용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하지만 지난 10일 YBM 산하 한국토익위원회가 공개한 지난해 전 세계 토익 응시료 현황에 따르면 국내 토익 응시료는 4만 8000원으로 주요국 중 가장 저렴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가 31만 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집권 여당의 패배로 끝난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해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도시공사가 충남대학교 학생들의 아침 식사를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참여했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과 임원진은 15일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천원의 아침 지원 기금 500만 원(5000명 지원분)을 전달했다. 정 사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식비 부담을 겪고 있을 우리 학생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023년 소상공인 실태조사와 민생현장 간담회 결과를 반영해 다양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고물가·고금리 등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중에 있다. 우선 도에서는 소상공인육성자금 규모를 연초(1600억원) 대비 200억원 증액된 1800억원으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어려운 경제 여건서 영세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 가입을 돕고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에 추가로 사업주 부담 보험료를 분기마다 지원하는 사업이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는 저렴한 가격과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 신규 모집과 기지정 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운영,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업소로, 현재 제천시에는 40개소가 지정돼 있다. 이번 달 15일부터 26일까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 일반음식점의 노후되고 오염된 주방환기시설 교체·청소비용을 지원하는'일반음식적 노후환기시설 개선 지원 사업'희망업소를 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후환기시설 개선지원 사업은 일반음식점 조리장의 노후된 후드, 덕트, 환풍기 등 환기시설 교체 및 청소비의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15일 군수실에서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 법인 3곳을 선정하고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는 성실납세로 군정 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한국카본(대표 조문수), 월드피씨(대표 김현영), 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 등 3개 법인에 군수 표창장과 지방세 성실납세자 현판을 수여했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LH 충북지역본부는 주거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서민 주거 안전과 지역사회 상생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LH충북본부는 건설임대(자체건설 공동주택) 약 4만8000호, 다가구 등 매입임대 약 5900호, 전세임대 약 5300호 등 충북도민 (총
주말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기습공격으로 대전 시중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휘발윳값은 리터당 평균 1700원에 근접했고, 경윳값은 1500원대 중반을 훌쩍 넘어섰다. 우크라이나에 이은 중동분쟁 확산이 주된 이유이다. 실제로 14일 기준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 휘발윳값은 리터당 평균 1693원, 최저가는 1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당초 예산(7조1289억원)보다 4.5%(3178억원) 늘어난 7조446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저출생 극복 사업, K-유학생 유치, 서민경제 안정 등 주요 역점시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에 중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