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아침으로 바나나를 즐겨먹는 직장인 김모(31)씨는 바나나가 떨어지면 집 앞 편의점을 찾는다. 김씨는 “혼자살기 때문에 한다발을 쟁여두고 상할때까지 먹기보다, 편의점에서 한 개씩 판매하는 낱개 제품을 구매한다”고 말했다. #자취 10년차 박모(35)씨는 온라인에서 ‘소포장’상품을 구매한다. 박씨는 “인터넷에서 1인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현안 사업의 적기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3260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추경예산은 2조 7260억원으로 본예산 2조 4000억원보다 3260억원(13.6%)이 늘어났다. 일반회계는 2630억원이 증가한 2조 3280억원, 특별회계는 630억원이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올해 지역 어업인 삶의 터전인 ‘패류어장’의 생산성 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에 나선다. 군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도비 포함 총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 근흥면 마금리 마금어촌계에서 ‘2024년 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은 노후 어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덕)는 8일 영동읍에 위치한 교동짬뽕(대표 이우능)과 로타리식당(대표 신은주)을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교동짬뽕·로타리식당은 매월 일정 금액을 영동읍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 기부금은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8일부터 ‘일상돌봄 서비스’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세부터 64세까지의 청년, 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돌보고 있는 13세부터 39세까지의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병원 동행 등을 제공하는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힘쎈충남 실현을 목적으로 6918억원 규모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7일 도에 따르면, 추경안은 일반회계 6623억 원, 특별회계 273억 원, 기금 22억 원 등이며, 재정규모는 당초 10조 8108억 원에서 11조 5026억 원으로 6.4% 증가했다. 도는 △성장동력 확보를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일상생활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일상돌봄서비스’의 사업대상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신규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돌봄 및 병원 동행 등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청·중장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지원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소상공인 신용보증보험 보증료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 △노란우산 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직업전환 소상공인 지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 신창면 소재 사회복지법인 아인하우스(대표이사 임철)가 지난 4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농협 상품권 200만원을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에 기부했다. 임철 대표이사는 “최근 경제가 많이 어려워지면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가 막막하실 것 같다”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그분들이 작게나마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시도록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4일 시는 올해 자활사업에 지난해보다 35억 증액된 440억 원을 투입하고 자활근로 급여단가 인상, 자활근로사업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2024년 자활사업 지원계획을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우선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가 4월부터 6월 말까지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동안 이월체납액 연간 징수목표액 30억 원 중 21억 원(목표액의 70%) 이상을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시는 우선 세외수입 체납자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선문대학교는 곽관훈 교수(법·경찰학과)가 제16대 한국경제법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올해 4월부터 1년이다. 곽 교수는 일본 동경대 객원 연구원과 한국법제연구원 연구 위원을 지냈으며, 법제처 국민법제관,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회 위원, 중소벤처기업부 생계형적합업종 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상장회사협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는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계획에 따라 지난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간 복지급여 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상반기 확인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확인 조사 규모는 기초생활보장을 포함한 13개 복지급여 변동·중지 총 3714건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제공되는 6
윤태영 상속재산 450억? 그 진실은배우 윤태영이 아버지로부터 450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상속받았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19일 SBS 예능 '강심장VS'에는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했던 윤태영, 이준, 이유비, 이정신, 김도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MC 전현무는 "윤태영 아버님이 S전자 부회장 출신"이라며 "그래서 데뷔 초엔 취미로 연기하는 사람이란 말이 많았다"고 했다.윤태영은 "연기를 죽기 살기로 엄청 열심히 했다. 부모님은 반대를 하셨고 경영학 공부를 하길 원하셨다"며 "'연기를 해야겠다' 싶어 그대로 집에서 뛰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시와 5개 자치구의 총 체납액은 지방세 858억 원, 세외수입이 814억 원으로 총 1672억 원 규모다. 지방세 주요 체납 세목으로는 지방소득세(33%), 자동차세(14%), 재산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는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40여 대에 한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비용의 약 90%와 유지관리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천안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이며 △생계형 △영업용 △총중량 3.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 여성복지과 통합조사팀은 신규 공무원의 업무지침 숙지, 상담기법 습득 등 시민에게 이로운 복지서비스 제공 마인드 내재화를 통해 복지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향상하고자 3월 5회에 걸쳐 방문 상담 슈퍼비전 활동을 시행했다. 26일 5회차에서는 최저생계 유지 어려움으로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신청한 2가구를 방문해 가구 소득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선 김제선 후보는 27일 "적어도 중구에는 폐지 줍는 어르신이 없도록 하겠다"며 "단순 지원형 공공 일자리만이 아닌 신개념의 사회 참여 활동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르막길도 마다하지 않고, 길거리에서 폐지를 주워 리어카로 끌고가는 어르신들은 우리나라 노인 빈곤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제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재단 임원 및 대의원과 신협중앙회 임원 등 약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에서는 재단 임원에게 재임 기념패를 시상했다. 이어 2부 본회의를 통해 2024년도 사업계획승인 및 임원 보궐선거를 진행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공사비 선지급과 지자체의 감독소홀로 피해가 속출한 만큼 천안시의 도의적 책임이 크다. 영세 하도급업체의 줄줄이 도산을 막아야 하는 것도 시급하지만 시립노인요양시설에 입소를 일각이 여삼추로 기다려온 어르신들 또한 난감하다." 천안시의회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이 25일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건립공사 중단사태(본보 3월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의 결정 절차가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역대 최저 수준(1.5%)인상 만큼 올라도 1만8000원이 되는 만큼, 내년엔 사상 첫 ‘1만원 최저임금’ 시대가 열릴지 주목된다. 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정식 장관은 최저임금법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최저임금위원회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해야 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천안시갑 문진석 후보는‘더 큰 미래, 확실한 변화!’로 파크골프장 지원 확대·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등이 포함된 ‘어르신·장애인·취약계층이 행복한 천안’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윤석열 정부 2년간 사회복지 예산 삭감으로 노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 상당수가 폐지되거나 축소됐고, 이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
※ 정당별 약칭 범례 : 국민의힘 = 국, 더불어민주당 = 민, 녹색정의당 = 정, 새로운미래 = 새, 개혁신당 = 신, 진보당 = 진, 소나무당 = 소, 우리공화당 = 우/ 나머지 정당 = 기타, 무소속 = 무 등으로 표기 ※ 후보 이름(나이·성별·정당·직업) = 재산, 병역, 납세, 전과순 □ 대전 ◇ 동구 ▲ 장철민(40·남·민·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돕는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일상 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에게 돌봄·병원 동행·심리 지원 등 맞춤형 사회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청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1일 위기가정 지원 등 복지 서비스 적기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3차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선지원 적정성, 지원연장을 심의하고 긴급성 및 지원 필요성 등 가구별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법과 제도로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보호하고자 설치된 심의 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