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동네 이야기’에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북적북적 서점 대표 권영길(45) 씨를 소개했다. 권영길 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비를 벌기 위해 시작한 서점 아르바이트가 본업으로 이어졌다”며 “힘들 때도 있었지만 28년간 착실하게 한길만 걸어온 것이 지금의 ‘북적북적 서점’을 있게 한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는 다양한 실습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키우는 등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다. 4년 연속 100% 보건간호과 국가고시 합격, 주요 대학 진학 및 취업률 20.1%로서 매년 실적이 상승세를 거듭하며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대전 직업계고 중 유일하게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실시해
스승의 은혜는 없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라는 가사의 노래가 생길 정도로 교사의 권위가 절대적으로 높았던 시절이 있었다. 또 교권 존중과 스승 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5월 15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시절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해가 지날수록 교사의 권위는 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이 들어 있는 가정의 달 5월도 어느덧 중반에 접어들었다. 정부가 5월 11일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선언하게 됨에 따라, 그동안 한자리에 모이지 못했던 아쉬움을 털고, 앞으로 가족이나 친지 간 정을 만끽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이제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관련 앱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외식조리제빵계열이 스승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16일 대전과기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해 온 전통 있는 행사로 재학생 40여명이 함께 쿠키제작부터 포장까지 직접 준비했다. 이어 출신고교 30여개를 방문하고 모교 은사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5일 금산문화원 주관으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일면 초현리 풀고개센터에서 2023년 비석제 사제동행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당이나 사숙에서 동문수학한 문생들이 정한 기일에 스승의 비석 앞에서 공경히 제수를 차려놓고 향사하는 비석제와 전통 놀이 체험 및 한국민속촌 ‘조선즈’ 축하공연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 늘봄초등학교는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에 학부모 재능기부 수업을 했다. 이번 수업은 학부모의 여러 경험과 재능을 학생들에게 나누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재능과 직업을 가진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반 교실에서 ▲구연동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15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해 유공 교원 수상자, 교육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현장 헌신 및 교육발전 기여 교원들을 격려하고자 유공 교원 237명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교수님이 직접 끓여주신 라면 맛이 평생 기억날 것 같다.” 우송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15일 서캠퍼스 학생식당에서 ‘교수와 함께하는 사랑라면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학과 교수들이 라면과 식기들을 구입해 손수 제자들에게 라면을 끓여 대접하고자 기획됐다. 김학만 교수는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5일 오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제42회 스승의 날 기념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올해 스승의 날 기념 포상을 받는 교원은 옥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94명, 교육감표창 100명, 교육감(연공)표창 186명으로 모두 387명이다. 포상 대상자는 ▲옥조근정훈장(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교육청은 15일 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청 대강당에서 유공 교원에게 대통령표창 등을 전수하고, 교육감표창장을 수여했다. 스승의 날 기념 표창 대상자는 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4명, 장관표창 126명, 교육감표창 850명 등 총 995명이다. 스승의 날 기념식과 유공교원 표창장 수여식에는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소속 시설 중 16개 아동 돌봄 시설의 총 206명의 보육교사를 격려했다. 현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 메시지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보육교사에게 전달했다. 직장 내 업무 스트레스 및 심리 소진을 예방하고 격려하기
스승의 날은 이제 옛말?15일 스승의 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675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교사들이 느끼는 교직 만족도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다소 충격적인 결과이다. 교사 10명 중 8명은 다시 태어나면 교사를 하고 싶지 않다고 대답했다. 교직에 만족한다는 교사는 5명 중 1명에 불과했다.교원단체는 이처럼 교직 만족도가 떨어진 배경에는 교권 추락이 있다고 설명한다. 학생과 학부모의 교권 침해, 잇단 학교 폭력 논란, 정부의 교원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직원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경감에 대해 관심을 갖고 학교업무 최적화에 적극 나선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5일 주간업무보고 자리에서 부여에서 도내 교무업무지원팀을 대상으로 16일 열리는 학교업무최적화 연수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업무경감 사례에 대해
스승의 날 선물 "괜찮을까?"15일 월요일은 스승의 날이다. 최근 학부모들은 스승의 날 이벤트를 두고 고민이 커졌다. 학교나 유치원에서 교사에게 상품권 등 선물은 일체 금지하고 있지만 어린이집 교사만은 포함되지 않고 있다.이에 부모들은 어떤 선물을 해야 하는지, 가격대는 어느 정도로 해야 ‘청탁금지법’, ‘김영란법’에 저촉되진 않는지 매번 헷갈려하며 검색을 시도한다. 2016년부터 시행된 김영란법은 공직자·언론인·학교법인 직원들의 직무관련성 여부에 따라 금품 등의 수수를 금지하고 있지만, 원할한 직무수행 또는 사교·의례 또는 부조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2023년 제42회 스승의 날 유공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 대상자는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교원들로 정부포상, 교육부장관 표창, 교육감 표창 등 79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녹조근정훈장에 신명희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우리 교육을 이끌어주신 '선생님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스승의 날 편지를 전했다. 교육감들은 언제나 우리 교육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편지의 첫머리를 시작해 코로나19 펜데믹과 함께한 지난 3년은 우리에게 큰 시련을
[충청신문=서천] 신준섭기자 =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아름다운 동행' 꿈키움메토링 캠프를 운영했다. 꿈키움메토링 캠프에서는 '스승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멘토와 멘티가 1대1로 짝을 이루어 한옥마을 일대를 자유 관람하면서 다양한 먹거리와 놀거리를 체험하고 담소도 나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정관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소중한 분께 감사한 마음을 간편하게 전할 수 있는 ‘에브리타임밸런스 전하는진심 에디션’과 ‘활기력 슈퍼히어로박스’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에브리타임밸런스 전하는진심 에디션’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이 우리 민족의 참스승인 세종대왕의 탄신일에서 비롯되었다는 데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호서대학교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9일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생활관생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총장님과 함께하는 벤처스피릿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생활관 자치회 주관으로 생활관생들이 총장을 비롯한 교수에게 감사 영상 편지와 손 편지를 전하였으며, 강일구 총장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5월 ‘반짝 특수’가 실종됐다. 3년만에 맞이한 마스크 없는 가정의달인 만큼, 지역 유통업계는 특수를 기대했지만 리오프닝 파급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등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반짝 소비에 그칠 뿐 매출 증가를 지속하긴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9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분석 결과 대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9일 한화이글스 홈경기 일일캐스터를 맡는다. 설동호 시교육감은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3 KBO리그’한화이글스 대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일일캐스터로 나서 주요 대전교육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대전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또 일일캐스터를 통해 대전형 늘봄학교, AI·디지털 교육
계절의 여왕이 5월이다. 가정의 달이다. 오랜 가뭄 끝에 단비를 머금은 산천초목이 신록으로 우거지고 있다. 새하얀 이팦 나무 꽃 떨어져 흰 눈처럼 날린다. 샛노란 씀바귀 꽃들 옹기종기 피어 웃고 있다. 영산홍 철쭉 지고 나니 선홍빛 붉은 장미가 앞 다투어 피고 있다. 언제 추위에 떨고 있었냐는 듯 대지는 온통 푸르러 남녘에서 불어오는 훈풍에 물결치고 있다. 어떤 걱정도 없을 새들은 거침없는 날개 짓으로 파란하늘과 푸른 숲을 자유롭게 날고 있다. 정말 자연의 생명력은 경이롭고 신비롭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생명의 계절이다.이 땅에서 삶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제626돌을 맞는 세종대왕 탄신일을 기념하는 한글체험행사가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세종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연다. 5월 15일은 세종대왕의 탄신일이자 스승의 날로, 시는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첫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볼수록 높아만 지네.”매년 5월 15일 불리는 스승의 은혜 노래 첫 구절이다.이 노랫말처럼 한때 교권이 절대적으로 존중 받던 시절이 있었다.그러나 ‘스승의 은혜는 하늘’은 옛말이 된지 오래다.오늘날 교권은 바닥을 모른채 곤두박질치고 있다.최근 화제가 된 영상만 봐도 교권이 침해되고 있는 것이 피부에 와닿는다.충남의 한 학교에서 수업 중인 교사 옆에 학생이 누워 휴대전화를 보는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져 논란이 일었다.교사는 자리에 앉으라고 제지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칠판 밑 콘셉트에 충전기를 꽂고 휴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