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중소기업의 안전한 거래선 확보를 위해 ‘매출채권 보험료’를 지원키로 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판매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하는 공적보험제도다. 중소기업의 외상거래에 따른 손실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공적보험으로써 연쇄도산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중소기업들이 다음달 경기전망에 기대를 표했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4월 경기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3.2p 상승한 86.9로 나타났다.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1.8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보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산내 포도맥주 상품화를 위해 산내농협 ㈜금강브루어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동구는 산내 포도맥주의 판로개척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산내농협은 샤인 머스캣 등 포도맥주 원료의 안정적인 조달을, ㈜금강브루어리는 산내 포도맥주 제품개발과 생산, 판매의 역할을 맡게
코코아 가격도 올랐네... “내 월급 빼고 다 오르네” 코코아 가격이 서아프리카 지역 흉작으로 공급난을 겪고 있다. 코코아 가격이 오르면 코코아가 원재료로 사용되는 완제품(초콜릿, 캔디 등)의 가격도 함께 상승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코코아 가격은 톤(t) 당 1300만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해 지난해 대비 3배 오른 가격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뉴욕선물거래소에서 인도분 코코아 선물이 역대 최고가인 톤당 1만 80달러(약 1300만 원)에 거래됐다고 보도했다. 코코아 가격은 올해에만 140% 급증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은 올해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증가 정책으로 삼고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부서 전담제를 운영한다. 이에 전 부서가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등을 방문해 전입 지원 혜택을 홍보하고 전입 유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지난 25일 대소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CJ푸드빌 음성공장(김찬호 대표)을, 26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차암동 소재 자동차부품회사 유니투스가 지난 25일 온누리상품권 800만 원을 천안시에 기탁했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한 이충범 유니투스 경영지원실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4가구에 50만 원씩 분기별로 전달될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충청권 경기가 제조업 생산 및 수출 증가에 힘입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중 충청권 경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이번 분기 충청권 경기는 직전 4분기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제조업 생산이 소폭 증가했다. 업종별로 반도체와 석유화
충남도가 올해 역점정책으로 서천과 청양의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 지방소멸 대응에 나선다는 소식이다.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에 서천군이, ‘농산 특화자원을 활용한 기업육성과 일자리 창출 사업’에 청양군이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는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사업(소프트웨어)과 지방소멸대응기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인삼산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신청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인삼 식품제조업체 80개소를 비롯해 충남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소개한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0일 충북 청주소재 이차전지 부품제조 중소기업인 유진테크놀로지를 방문해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사업 충북지역 간담회를 갖고 충북지역 첨단산업 강화를 위해 도내 중소기업 지원 의사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정선욱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당뇨병 환우와 함께하는 시민연대(회장 연광인, 이하 시민연대)’는 인슐린펌프로 치료받고 있는 제2형 당뇨병환자들의 모임으로 현재 약 100여 명의 회원이 모여 환자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정문 앞에서 국민건강권을 외면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민연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를 초청해 "함께 성장하는 도시, 대전! 혁신과 협력으로 일류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 주요 특강 내용은 충북도 주요 정책, 충청권 비전과 미래, 대전-충북 상생발전 및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가 올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오는 5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는 사업시행자 청암산업개발이 총 1388억 원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지난 14일 천안 부대동의 한기대 제2캠퍼스 대강당에서 ‘다담 EMBA최고경영자과정’ 제37기 입교식을 열었다. 이날 입교식에는 다담EMBA 제16대 총동문회 권종만 회장을 비롯해 각 기수별 회장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최고경영자과정에 입학하는 원우들을 축하했다. 이번에 입학한 제37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이 성장관리 계획구역을 지정하고 계획을 고시했다. 음성군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으로 성장관리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계획관리 지역에서의 공장과 제조업소의 입지가 제한됨에 따라 15일자로 음성군 성장관리 계획구역을 지정했다. 성장관리계획은 국토계획법에 따라 △개발 수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 부띠끄팔복(대표 김영경)은 15일 칠금금릉동 어르신들의 간식으로 사용해 달라며 수제 오란다 과자(50만원 상당)를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했다. 부띠끄팔복은 수제 과자를 생산하는 전문 제조업체로 생산물품의 약 10%를 충주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후원하면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부띠끄팔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16번째로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을 방문해 양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시설을 살펴봤다. 이 시장과 류석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기계 분야의 연구개발과 육성에 적극 공감하면서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21일까지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에너지IT산업·제조업 동반 수출 경쟁력 강화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대전지역 에너지IT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온실가스 감축 설비 및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국제 온실가스 저감실적(ITMO)을 확보
대전지역 고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는 소식이다.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며 내수·수출 부진 등으로 기업이 채용문을 굳게 닫고 실업자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대전지역 취업자는 78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4000명(1.8%)이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서비스업은 2%, 광업제조업은 14% 각각 줄었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고용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며 내수·수출 부진 등으로 기업이 채용문을 굳게 닫고 실업자도 증가하면서다. 13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대전지역 취업자는 78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4000명(1.8%) 감소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사회간
“우리도 적용 대상?...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업장 ‘어리둥절’”제하의 본지 기사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5인 이상 50인 미만 확대 적용과 관련, 이를 제대로 숙지 못한 부작용의 실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같은 현주소는 “건설 현장만 처벌 대상 아닌가요?”라는 해당 종사자들의 반문에서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12일 대전 중구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12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기업체와 네트워크 형성을 비롯 여성들의 안정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체 일자리 협력망 회의와 인사노무교육을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했다. 이번 기업체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는 △건강한사람들 주식회사 △영농조합법인 산들푸드 △주식회사 광일테크 △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건설 현장만 처벌 대상 아닌가요?” 12일 대전 중구 소재 한 식당 주인 김모(50)씨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책을 묻는 취재진에 이같이 되물었다. 김씨는 “적용 대상인 걸 전혀 몰랐다. 안내도 없었고 어떤 식으로 대처할지 논의된 게 없다”고 말했다. 5인 이상 사업장이라면 업종 구분 없이 식당, 제조업체 등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화폐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ICT전문기업·문화기업의 전환을 가속화 한다. 12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변화된 새로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Book Insight와 Business Insight을 두 축으로 하는 지식경영을 추진한다. 사내 인트라넷에 Book Insight 게시판을 개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지난 1월 대전지역의 제조업 생산과 수출이 호조인 가운데 소비와 투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1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1월 중 대전의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6.5% 증가하며 지난달과 비교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이는 전자·영상·음향·통신(-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