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이 백마강 일원(국가하천 금강)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 위치한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과 ‘유소년야구장 신설’을 위한 첫발을 뗐다. 최근 군은 파크골프장 및 유소년야구장의 하천점용 허가를 받았다. 이번 하천점용 허가는 1년 9개월의 협의 기간을 거친 부여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평가받는다. 군은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국민의힘 소속인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9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한밭 운동장 철거 중단을 촉구했다.박 전 시장은 “오는 3월 철거를 앞둔 한밭종합운동장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사실을 모르는 시민이 많다”고 했다.그러면서 “시는 이를 대체하기 위해 2029년까지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을 건립하는 계획을 세웠지만, 타운을 건립하는 7년 동안 전국에서 유일하게 종합운동장 없는 광역시가 될 것이다”고 했다.그는 “한밭종합운동장을 존치하는 대신 체육단지 서측 주택들을 매입하면 4만4000
허태정 대전시장이 신설야구장인 베이스볼드림파크 입지 선정과 관련해 자치구간 과열경쟁 지양을 주문해 눈길을 끈다. 지역 갈등으로 인한 부작용이 제기되고 있는 작금의 분위기를 우려하는 대목이다. 지난 5일 오전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메시지를 통해 야구장신설은 본래의 취지에 맞게 결정하겠다고 언급한 것도 이를 염두에 둔 말이다. 자치구 부구청장들이 회의에 참석한 만큼, 자치구의 과열경쟁과 홍보전을 자제해 달라는 우려의 메시지이다. 실제로 대전야구장 유치를 놓고 각 구청마다 여론몰이가 심상치 않다. 당장 중구가 들고 일어났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자유한국당 이은권(중구) 의원이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반드시 중구에 신축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이 의원은 21일 기자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주요 공공기관들과 대학들이 중구를 떠나면서 공동화 현상이 심해졌다"면서 "중구 주민들이 그동안 참고 견뎌왔는데 지금 와서 다른데로 간다는게 말이 되나"라고 야구장만큼은 중구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이 의원은 "허 시장 후보 시절 공약했던 것도 도청에서 대전역, 야구장, 보문산을 하나로 묶는 로드맵을 만들었다"면서 "구민들도 그 말을 믿고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이 민선6기의 정점에 이르는 2016년을 맞아 창조적 군정 실현에 역점을 두고 ‘군민 곁에서 군민을 위하는’생활밀착형 위민 행정을 핵심적 가치로 삼아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 김정호 부군수와 각 실·과·직속기관장 및 사업소장, 군정 자문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
공주시 민선 5기 공약 54건 중 18건의 공약이 달성되는 등 대규모 사업과 장기전략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주시는 지난 8일 민선5기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갖고 공약사항 이행율 점검과 미진한 공약에 대한 보완 및 이행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이날 회의에 따르면 현재까지 완료된 사업은 생활야구장 신설, 주말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