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하수처리장 금고동 이전 및 현대화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는 소식이다.시의회가 2일 제245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채택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기 때문이다.그 의미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이를 계기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간의 소모적 논쟁을 종식시킨다는 대전시의 의지가 눈길을 끄는 이유이다.시는 이를 위해 민간투자사업심의(기획재정부),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제3자 공고,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되 시민들에게는 정확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의 하수처리장 금고동 이전 및 현대화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시의회가 2일 제245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채택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하면서다.이번 시의회 동의에 따라 시는 앞으로 민간투자사업심의(기획재정부),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제3자 공고,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협약 체결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면서 시민들에 정확한 추진상황을 제공하고 공감을 얻어 더 이상의 소모적 논쟁을 종식시킨다는 방침이다.특히 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지역현안 사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허 시장의 면담 요청 이후 이 총리가 사전에 건의사업을 보고 받은 뒤,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격적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허 시장은 이날 노형욱 국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져 5선(五選)으로 고지를 점령한 유성구제3선거구(전민동·문지동·원촌동·신성동·도룡동·자운대) 이상태(54·사진·7923표 획득·34.8%) 당선자. 이 당선자는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해왔다”면서 “올해 자유선진당으로 당을 옮겨 5선 시의원에 당선되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먼저 유권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처럼 당선됐다”며 “어깨가 매우 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