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최고 9만%에 달하는 고금리 이자로 대출해주고 연체 시 나체 사진으로 협박한 무등록 대부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은 대부업법·채권추심법·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무등록 대부업 운영자 A(30대)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일당 1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난해 4월 말부터 운영해 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충남 서천군청에서 운영한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경찰서는 아산북부신협 밀두지점을 방문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투자사기 사례를 공유하며 간담회를 실시하고 투자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은행원 A씨는 지난 3월 15일 지점을 방문한 피해자가 고액의 현금(5000만원)을 투자 리딩방에 이체하려고 하자, 사기를 의심하고 신속하게 핸드폰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6일 "21대 국회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해 해병대 채상병 특별검사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 과제들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에서 민생과 국가적 개혁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21대 국회가 종료될 수 있도록
“송하윤이 직접 때렸다” 직접 입열어학교폭력(학폭) 가해 의혹에 휩싸인 배우 송하윤(38)에게 과거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입을 열었다. 폭력을 행사한 건 아니라는 송하윤 측 입장을 반박하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송하윤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제보자 A씨는 8일 JTBC ‘사건반장’과의 인터뷰에서 서울 반포고 재학 시절 송하윤을 포함한 동급생 3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는데 당시 송하윤도 폭행에 직접 가담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가해학생 2명은 송하윤이 전학 오기 전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었다고 한다. 송하윤이 전학을
황정음이 상간녀 언급한 이유..."아들 손에 남편 외도 증거가…"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40)이 일반인 여성을 상간녀로 오해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불륜 상대로 오해해 지목당한 여성 A씨에 대해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그가 올린 입장문의 내용이 부실하다는 이유에서다.황정음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제가 개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며 “일반분의 게시물을 게시해 당사자 및 주변 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놓았다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최근 직위 해제된 충남 당진교육지원청 A 교육장과 관련된 논란이 충남도의회 임시회에서 불거졌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은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본회의 현안질의에서 A 교육장이 임명된지 28일만에 직위 해제된 이유와 과정에 대해 따져 물었다. 홍 의원은 “직위 해제된 A 교육장은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LH 충북지역본부는 주거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도내 서민 주거 안전과 지역사회 상생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LH충북본부는 건설임대(자체건설 공동주택) 약 4만8000호, 다가구 등 매입임대 약 5900호, 전세임대 약 5300호 등 충북도민 (총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1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인 5월 국회를 앞두고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 처리 문제가 쟁점 현안으로 떠올랐다.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한 달 보름 남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압승을 바탕으로 채상병 특검법 처리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작년 9월 발의한
황정음 "그만해 XX..." 못 참고 욕설하기도황정음이 SNL 5번째 크루로 출연해 가감 없는 솔직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된 그의 개인사인 '이혼'에 대해서도 '매운맛' 패러디로 극복했다. 29일 공개된 ‘SNL 코리아’의 황정음은 오프닝부터 거침이 없었다. 신작 관련 신동엽의 질문에 “저도 이제 탈출해서 부활하려고 한다”라며 "이혼 준비 됐다"라는 화끈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나는 솔로를 패러디에 '나는 돌싱'으로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던 말을 밈으로 승화시켰다. 황정음은 “그동안 너무 자상하고 아
황정음 거침없는 행보에... 결국 소속사까지 나서이혼 소송 중인 배우 황정음(40)이 일반인 여성을 상간녀로 오해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불륜 상대로 오해해 지목당한 여성 A씨에 대해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다.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황정음의 개인 SNS 게시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황정음도 본인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안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당사도 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이어 “황정음씨도 본인의 부주의로 발생한 사안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퇴거를 요구하는 모텔 업주를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0대에게 중형을 선고한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27일 오후 4시경 충남 서천군 한 모텔에서 B(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 캠프는 4·10 총선이 공정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부정·불법 선거 감시단을 운영한다. 박 후보 캠프는 선거 당일인 10일 공명선거감시단을 운영하고 부정 불법 선거에 제보되는 불법선거운동에 대해서는 현장 확인 및 선관위 고발 등 단호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특히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부모 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내달 한 달간 총 8회에 걸쳐 ‘2024년 상반기 부모 독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부모 독서 아카데미는 용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오는 9일부터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강연은 내달 7일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충남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가 천안시 동남구 북면 위례벚꽃축제장에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 무료상담 및 일상회복을 위한 마음구호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는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곳 재난심리회복지원은 행정안전부에서 위탁받아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적 복지서비스로 재난을 경험한 국민들을 대상으로 P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충주경찰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여성 1인 점포에 휴대용 비상벨을 지원한다. 시는 이미용업, 카페, 피부 관리샵, 옷 가게 등 여성 1인 소규모 점포 사업주들의 안전한 가게 운영을 도모하고자 지난 3월 4일 충주경찰서와 휴대용 비상벨 지원, 위기 상황 발생 시 경찰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지난해 대전의 한 신협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뒤 베트남으로 도주했다가 붙잡힌 40대에게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4일 특수강도와 상습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장기간 여러 차례 도박 행위를 하고, 금융기관에서 강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시설자금을 받아 관리차원에서 신탁사(무궁화)에 위탁한 것으로 우리가 인감을 떼 주지 않으면 집을 가져갈 수 없다. 소유권은 명진건설로 계약해지를 원하거나 만기 전 퇴거를 원하는 전·월세 자를 수용, 5월 말까지 일괄적으로 정리하겠다.” 20억 상당의 전세・매매사기사건(본보 4월 2일자 6면・보도)으로 공분을
임창정 "라덕연, 아주 종교야"가수 임창정(51)이 SG(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임씨는 라덕연(43) 투자컨설팅업체 H사 대표가 주도한 주가조작 과정에 거액을 투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지난달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지난주 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검찰은 임씨를 상대로 H사에 투자한 경위와 이들의 시세조종 행위를 인지했는지 여부 등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H사에 30억가량을 맡겼다는 임씨는 주가조작 세력의
“내 여친 가슴을 왜 만져” 항의한 친구 살해한 10대친구 여자친구의 가슴을 만진 뒤 다툼이 생기자 흉기로 친구를 살해한 10대가 장기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지난달 2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군(17)에게 1심과 같은 징역 장기 10년, 단기 5년을 선고했다.이후 A군의 변호인은 대전고법에 상고장을 제출했으나 사흘 뒤 A군의 법정대리인이 상고취하서를 냈고, 지난 13일 A군도 직접 상고취하서를 제출하면서 징역 장기 10년, 단기 5년이 확정됐다. A군은 지난해 2월
[충청신문=대전] 정완영·우혜인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민심의 바로미터'인 대전을 방문해 "지금은 뭉쳐야 할 때, 흩어지면 죽는다"라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2일 대전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서구 살리기' 지원 유세에서 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 후보를 응원했다.
'SNL' 황정음 근황 화제 "그만해 XX..." 못 참고 욕설, 당신의 생각은? 황정음이 SNL 5번째 크루로 출연해 가감 없는 솔직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된 그의 개인사인 '이혼'에 대해서도 '매운맛' 패러디로 극복했다. 29일 공개된 ‘SNL 코리아’의 황정음은 오프닝부터 거침이 없었다. 신작 관련 신동엽의 질문에 “저도 이제 탈출해서 부활하려고 한다”라며 "이혼 준비 됐다"라는 화끈하고 솔직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나는 솔로를 패러디에 '나는 돌싱'으로 자신이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던 말을 밈으로 승화시켰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청주상당경찰서(서장 김기영)는 1일 청주남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철식) 본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던 피해자의 수상한 행동을 제지하고 112에 신고한 직원(고우석, 노민아)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피해자 C씨(여·65)는 아들이 납치됐으니 2700만원을 준비하라는 연락을 받고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와 청소년의 폭력피해상담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증진과 안전을 목적으로 청양군 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각 기관은 △상담지원 △교육지원 △집단상담 지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잘살아보겠다는 일념하나로 이역만리 한국에 들어와 화장품은커녕 먹고 자는 것도 참고 10년 동안 악착같이 모은 1억8000만원을 한 순간에 날리게 됐으니 삶에 무슨 의미가 있겠나. 이제 모든 것을 포기해야할 것 같다.” 이는 천안시 성환읍 매주리 소재 다주택빌라 ‘성환 내지브로’ 수분양자로서 모든